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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4년 2월 14일(금)
사할린주
(음력 1월 15 일)
Пятница
14 февраля 2014 г.
№ 7 (11575)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단신
아. 호로샤윈 지사와 유. 트루트네브 부총리
사할린주 발전 문제 논의
사할린주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지사와
러시아연방 부총리 유리 트루트네브 러시
아연방 극동지역 대통령전권대표가 사할린
주 사회경제발전 문제를 논의했다.
현재 사할린주는 다른 러시아 지역들 중
에서 중요 지표로 보아 우선적인 자리를 차
지한다.
호로샤윈 지사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생
산분야의 가장 뜻깊은 사변들인 유즈노사
할린스크 제1급열발전소 4번째 동력블로크
가동, 오죠르스코예 수산가공공장 완공운
영, 발전소의 완전한 가스화, <사할린-3>
프로젝트의 키린스코예 응축가스매장지에
서의 가스공급, <사할린항공>과 <블라디보
스토크항공>을 기반으로 한 <아브로라>
새 지역항공 조성, 주 소유로 사할린 및 쿠
릴 공항 7개의 양도 등은 앞으로 사할린주
민들에게 좋은 수익을 가져올 것이다.
면담시 주지사와 대통령전권대표는 쿠
릴프로그램실시문제를 자세히 논의했다.
그외 만남에서 준비중인 유리 트루트네
브 부총리의 사할린방문문제도 토의했다.
주농상업식품성, 올해 농업 발전방향 심의
▲ 2014년 2월 15일 - 아프가니스탄에서 소련군 철수 25주년이 된다. 이 날에 즈음한 행사가 오는 15일(토) 유
즈노사할린스크에서 개최된다고 알려졌다.
(이예식기자 사진첩에서)
<워스크레센스키>성당,
총기난사 사건 발생
2월 9일(일) 오후 2시경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러
시아 정교회 <워스크레센스키)> 성당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을 입었다.
범인은 사람들을 무차별 총격만 한 것이 아니라 성
당에 있는 성상들도 마구 쐈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24세의 범인 스쩨판 코마로
브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에 의하면 그는 술에
취해 있었다. 범인은 총을 쏜 사실을 인정한다고 했
지만 범죄 동기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그는 정신감
정을 받을 것이라고 경찰이 알렸다. 범인은 유즈노
사할린스크시 한 경비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걸로 알
려졌다.
사망자는 1953년생인 수녀 류드밀라 (올가 프
랴쉬니코와)와 35세의 신자 블라지미르 자포로제
츠이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사건 전에 블라지미르 자포
로제츠는 성당 바깥 출입문 근처에 있었는데 총소리
가 들리자 성당으로 뛰어가 범인을 막으려고 했다.
주로 다리에 총상을 입은 부상자 6명은 바로 병
원으로 옮겨졌다. 그들 모두가 생명에는 지장이 없
는 걸로 밝혀졌다. 부상자 4명은 여성이고 2명은
남성인데 그중에는 동포들도 있다고 한다.
사할린주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지사와 정부는
이 비극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피해자들에게
보조금을 지불할 것에 대해 지시를 내렸다.
지난 10일(월) 주·시 정부 관계자들이 성당을
찾아 헌화했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시민들도 꽃다발
을 들고 사건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
(본사기자)
사할린주 청소년정부 수상으로
박 웨니아민 선정
지난 주말에 사할린주정부 소강당에서 청소년정부의 첫
회의가 소집됐다.
이날 참가자들을 사할린주스포츠관광청소년정책성 이성
철 부상이 환영했다.
"당신들은 앞으로 큰 연구, 전문분석, 프로젝트작성 및
기타 많은 활동을 해야 한다. 청소년정부 활동의 두가지 중
요 방향을 지적하고 싶다. 하나는 집행기관들과의 상호작용
이고, 또 하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가까운 기간내로 해야
할 우선적인 과제는 주지사 직속 청소년정책위원회 회의를
준비하는 것이다. 당신들은 두가지 테마를 준비해야 한다.
즉, <사할린주에서의 애국교육 효율성 제고>, <사할린주 국
가청소년정책 법규 기본>"이라고 이성철 부상이 말했다.
회의 서기로 다리야 신코와를 선정하고 사할린주스포츠
관광청소년정책성의 제안으로 박 웨니아민이 청소년정부 수
상으로 다수가결로 선발됐다. 이에 대해 주스포츠관광청소
년정책성 홍보실이 전했다.
현재 박 웨니아민은 <막시무스>회사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다.
사할린주농상업식품성 니콜라이 보리소
브 상은 <2014-2020년간 사할린주 농업
발전과 농산물, 원료, 식품 시장조정>프로
그램실시문제로 회의를 소집했다. 회의에
는 아니와, 돌린스크, 코르사코브 구역, 유
즈노사할린스크시 시장들과 전문가들이 참
여했다. 이전에 채택된 모든 프로그램들은
현재 사할린주 유일국가프로그램으로 연
합돼 실시될 것이다. 국가프로그램 예산의
30%이상은 투자행사로서 13억 루블리가
융자될 것이다.
보리소브 상에 의하면 2014년에 생산성
높은 일자리 61석을 창출하고 농촌에 사는
전문가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산물
생산량을 높이고 평균 임금을 인상시킬 것
이 농업분야 발전의 우선적인 방면이다.
사할린주, 수산물 3만5000톤 채취
2014년 1월에 사할린주에서 수산물 3
만5000톤을 채취했다. 이것은 작년 동시기
에 비해 5900톤이 더하다.
가장 많은 어획량을 명태(2만200톤),
나와가 (7000톤), 대구(2000톤)가 보장
했다.
사할린 서부수역어장에서는 북새우가
잘 잡혔다. 1월에 북새우 260여톤 채취했
다. 이 지역에서 물고기 중에는 가재미(57
톤)만 잡을 수 있었다.
올해는 새고려신문 창간 65주년 되는 해
존경하는 여러분! 긴 역사를 가진 새고려신문 구독을 잊지 마십시오.
사할린 한민족지와 계속 함께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신문이 폐간되지 않도록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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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습니다.
(본사 편집부)
신문 인덱스는 53740입니다.
(2)
새
고
려
신
2014년 2월 14일
문
가슴 뿌듯한 보라을 느낍니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 한민족과 신 율리야 과장과의 인터뷰
현재 러시아에서만 아니라 전 세계에
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동계올림픽
이다. 사할린선수들이 소치 올림픽 대표
팀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올림픽 문화프로
그램에는 사할린주를 유일하게 <에트노
스>아동예술학교가 대표한다. 프로그램
에 러시아과 학생들과 함께 한민족과 학
생들이 참여하니 동포들 사이에서 관심이
더욱 많은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본사 배
순신기자는 동 학교 한민족과 신 율리야
과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 요즘 소치 올림픽 현장 공연 준비에
많이 바쁘시죠? 게다가 바로 얼마전에 진
행된 한민족과의 음력설 공연을 준비하느
라고 더더욱 바빴을 것 같습니다.
- 네, 좀 바쁘기는 해요. 12일(수) 주
문화성에서 다시 올림픽공연을 보려고 하
거든요. 사실 이것은 학생들에게도, 우리
교사들에게도 또 하나의 스트레스가 되거
든요. 최선을 다해 공연을 무대에 올리면
힘이 쭉 빠집니다.
우리 <에트노스>가 소치 올림픽 문화
프로그램에서 사할린주를 대표하는 것은
한편으로 자긍심을 갖게 하고 또 한편으
로는 책임감을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준
비한 프로그램은 이미 주문화성의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야외 공연장과 실내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하기 때문에 30분,
40분 정도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놓았습니
다. 우리 과에서 사물놀이팀과 <도라지>
무용단이 갑니다. 우리는 사물놀이 작품
2개와 무용 2개를 준비했죠. <도라지>무
용단은 <진도북춤>과 <산천가>를 준비
하고 제가 담당하고 있는 <사물놀이>팀
은 설장구와 웃다리 풍물을 준비했습니다.
축소된 프로그램에는 춤 하나, 타악기 연
주 하나를 하기로 했는데 문화성측이 사
물놀이 작품이 마음에 들어 둘 다 축소된
프로그램에서도 할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 제가 알기엔 신 선생님은 20년 전
에 사할린예술전문학교에서 공부하면서
동시에 <에트노스>러시아과에서 바얀과
아코디언을 가르치기 시작했습니다. 한민
족과가 열린다고 하고, 또 가야금이 마음
에 들어 새 악기를 익히기 시작했고 에이
지노와 교장선생님이 가야금교사로 활약
하라고 하셨다죠. 그런데 전통 타악기는
어떻게 가르치게 되었습니까?
- 잘 아시다시피 우리 학교에서 타악
기를 이정자 선생님이 유일하게 가르쳤습
니다. 그 분이 영주귀국한다는 걸 미리 교
장선생님께 알렸습니다. 그때 에이지노와
선생님이 저를 불러 '아마도 앞으로 네가
타악기를 맡아야 할 것 같다'고 하셨거든
요. 저는 처음 거절했습니다. 제가 가야
금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때 (2007년)
제가 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에 입
학하고 서울에 갈 준비를 했어요. 서울에
가서 가야금 수업도 듣고 개인적으로 타
악기(장구 등)를 가르쳐줄 수 있는 분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인의 추천으로 신희
영 교수님에게서 타악기를 배우기 시작
했죠. 장구 칠 줄은 조금 알았지만 많이
부족했죠. 선생님께선 '이전에 배운 것
은 다 잊어야 한다'고 하고 처음부터 기
초를 닦아주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1년동
안 <궁~타~동>만 연습했습니다. 지루하
기도 했죠. 작품은 배우지 않고, 똑같은
동작, 음성만 연습할 뿐이었죠. 그 다음
차차 기술, 작품을 익히기 시작했죠. 이것
이 지금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 설공연에서 2학년생들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 나이에 비해 수준이 꽤 괜
찮은 것 같습니다.
- 2학년생들은 제가 타악기 교사로서
처음부터 담당하는 아이들입니다. 우리 2
학년 사물놀이그룹은 14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학교의 가장 규모큰 타악기팀
이죠. 첫 반년은 <궁~타~동>연습만 시
키고 다음엔 이 연습과 동시에 작품을
조금씩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여름에 이 학생들이 국립남도국
악원에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처
음 나이 어린 학생들을 한국에서 연수시
켰거든요. 제가 이 제안을 학부모들에게
하여 그분들의 동의를 받았어요. 아직 어
린이니까 항상 보살펴주어야 했어요. 6
시에 일어나서 제가 여학생들의 머리 단
장부터 하루를 시작했어요.
그 연수가 좋은 열매를 가져왔습니다.
이 팀이 이미 많은 국제, 전국, 주·시 콩
쿨에 참가하고 수상되었습니다. 예를 들
어, <프레오브라제니예>, <세레브랴늬
파사지>국제콩쿨에서 1등 했습니다. <파
사지>콩쿨 같은 경우 영상을 보내어 참가
했거든요. 피날레에 통과해 수상되었다
는 소식을 받았는데 수상자발표회는 프랑
스 마르셀리에서 했습니다. 마르셀리 공
연 같은 경우 몽땅 자부담이었기 때문에
이모저모
유즈노사할린스크, <우리 도시>재단 프레
젠테이션 개최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우리 도시>자선재단 프레
젠테이션이 진행됐다. 행사에 시행정부, 사회단체, 회
사 및 기업 대표들이 참가했다고 주중앙도시 행정부
홍보실이 전했다.
참가자들을 환영한 유즈노사할린스크시행정부
행정담당 알렉세이 레스킨 부시장은 최근년에 자원
봉사와 자선 활동이 적극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즈노사할린스크시민들은 항상 자선문제를 중요
하게 여긴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에 관심을 두고 <우리 도시>폰
드를 설립할 것을 발의하여 적극적인 국민의 견지를
보여준 것이 매우 기쁩니다. 폰드에 의해 사회단체,
관심 많은 시민들과 지원이 필요한 사람들 간에 상호
작용이 이루어지리라고 기대합니다. 폰드가 발전하
고 많은 좋은 일을 배가할 것이라 믿습니다"라고
레스킨 부시장이 말했다.
<우리 도시>자선폰드에 대해 옥사나 샤포와 이사
신 율리아 - 1975 년생, 토마리시 출
생. 토마리아동음악학교, 사할린음악전
문학교 졸업. 2009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1994 년부터 오늘 현
재까지 "에트노스" 아동예술학교 교사.
2012년부터 <에트노스>한민족과 과장
으로 활약. 기혼. 자녀 1남1녀.
부모들에게 이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아 그
곳으로 가기를 포기했어요. 더군다나 여
름에 이미 한국 연수를 다녀왔는데 왕복
비용을 학부모들이 부담했거든요.
- 소치에 갈 팀을 소개하자면?
- <도라지>무용단은 7학년생 여학생
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에트노스>에서
오랫동안 일하시는 김 예브계니아 선생님
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분은 <우수 젊
은교사>전국콩쿨 수상자입니다. 경험이
많습니다. <도라지>무용단은 수준 높은
여러 콩쿨에서 우승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에트노스>는 7학년이
졸업반입니다. 현재 예술전문을 하려고
하는 학생들을 위해 8학년전문반도 만들
었습니다. 9학년은 <에트노스>를 이미
졸업하고 마음이 있어서 찾아오는 아이들
을 위한 반입니다. 상급반 학생들을 작년
까지만 해도 이정자 선생님이 한국을 오
가면서 맡으셨습니다. 작년부터 이 학생
들도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각 교사가 지
도법이 다르다보니 물론 적응시간이 필요
했지만 새 작품을 익혀가면서 서로 통하
게 되었습니다. 바로 고급반 학생들의 팀
이 소치로 가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거기
장이 이야기했다. 폰드의 활동은 우선 노동노병, 장애
인, 다자녀가족, 보육원 어린이, 어려운 생활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금을 유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사업 범위에서 자선행위, 공
연, 박람회와 전시회를 진행하고, 다양한 자선 프로그
램과 프로젝트를 작성실시하고, 자원봉사운동을 발전
시킬 계획이다.
Презентация фонда «Наш город»
прошла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Презентация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ого фонда «Наш город» прошла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В мероприятии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представители администрации города, общественных организаций, компаний и предприятий,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мэрии областного центра.
Как отметил в своей приветственной речи вицемэр, руководитель аппарата администрации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Алексей Лескин, волонтерское движение
и меценатство в последние годы стали активно развиваться. «Для южносахалинцев вопросы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ости никогда не были чужды.
И очень приятно, что сейчас наша молодежь не
остается в стороне, занимает активную гражданскую
позицию, выступив с инициативой создания фонда
«Наш город». Надеюсь, что благодаря фонду нала-
에서 소개하는 작품중 하나는 설장구입니
다. 지난 여름 연수할 때 제가 특별히 남
도국악원 선생님에게 설장구를 연출시켜
달라고 부탁했거든요. 연수프로그램에는
이 작품이 없었어요. 설장구는 장구를 치
면서 앞, 뒤, 옆으로 움직이면서(선반) 해
야 합니다. 재미있잖아요. 선반은 우리가
처음 익혔거든요. 그 전에는 앉아서, 아니
면 한 자리에 서서 연주를 했습니다.
- 가야금도 계속 가르치신다고 알고
있는데요. 바쁘실 것 같네요.
-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요. 특히 과장
으로 활약하기 시작하여. 그래서 많은 제
자들을 체오(조) 나탈리야 가야금선생님
에게 넘겼습니다. 제가 담당하는 반은 7
반(졸업반) 앙상블입니다. 이 여학생들의
가야금 수준이 진짜 좋거든요. 자랑할 만
합니다. 어려운 작품을 잘 익히고 12현의
가야금도 잘 다룹니다. 비법은 제가 <남
쪽>학교와 <북쪽>학교를 이용하기 때문
입니다. <남쪽>학교는 기초를 잘 닦아주
고 <북쪽>학교는 기술과 작품을 계속 익
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우리 학생들이 오
른손, 왼손 둘 다 잘 이용하거든요. 그래
서 이번에 남도국악원 강사들의 칭찬도
받았습니다. 남도국악원 연수가 끝나면
수료발표회가 있습니다. 이 공연을 본 국
악원 직원들과 강사들이 칭사를 아끼지 않
았거든요. 가습 뿌듯한 보람을 느꼈어요.
이 기회를 통해 남도국악원 선생님께,
국악원에서 지속적으로 연수하는데 협
조하신 사할린한국교육원 박덕호 원장님
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올 여
름에도 남도국악원에 갈 계획입니다. 정
말 훌륭한 연수장입니다.
- 한민족과 과장으로서 하시는 일도
많지요?
- 서류작성 일이 가장 많아요. 지금
올림픽 공연 준비로 많이 밀렸거든요. 교
장선생님이 이해하시니 다행입니다. 행정
관리 일이 좀 있죠. 교류, 콩쿨, 프로젝트
등 추진사업도 담당해야 합니다.
현재 우리 과에서 교육받는 학생 약
100몀이 고 교사 선생님 7분입니다.
- 올림픽 문화프로그램 이후에 할 계
획은?
- 많습니다. 우리 과 학생들이 젤피이
스키예 게임(문화예술 올림픽과 다릅 없
음)에 참가할 것이고 유명 지휘자 블라지
미르 스피와코브가 개최하는 국제콩쿨에
도 초대받았습니다. 또 올 여름에 한국 5
개 도시에서 초청순회공연을 할 예정입니
다.
- 감사합니다. 소치의 좋은 무대를 기
대합니다.
дится взаимодействие между общественными организациями, неравнодушными горожанами и теми,
кому требуется поддержка. Уверен, фонд будет развиваться и приумножать добрые дела», - сказал Лескин.
О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ом фонде «Наш город» рассказала его директор Оксана Щапова. Его деятельность
направлена,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на привлечение
средств для оказания помощи ветеранам, инвалидам,
многодетным семьям, воспитанникам детских домов,
а также всем, кто оказался в трудной жизненной ситуации. В рамках этой работы планируется проводить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ые акции, концерты, ярмарки и
выставки, разрабатывать и реализовывать различные благотворительные программы и проекты, развивать добровольческое движение.
블라지미르 산기, 주도서관에서
<사할린 닙흐 서사시>소개
2월 20일 국제모국어날에 즈음하여 사할린유니버
설과학도서관 독서센터가 희귀한 출판물 <사할린 닙
흐 서사시>소개식을 개최한다.
이 책에는 차세대를 위해 기록되지 않으면 현대 문
명의 조건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 있는 옛 닙흐 민족의
민족성, 관습, 전통, 의식, 언어가 반영됐다.
(8면에 계속)
2014년 2월 14일
새
고
려
신
전시회
모든 것이 키스로 시작된다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연
애인날)를 앞두고 사할린주미
술박물관에서 <모든 것이 키스
로 시작된다…>란 전시회가 열
렸다.
프로젝트의 기본 자료로는
세르게이 체르카소브의 컬렉션
이다. 화가, 트레찌야코브 갈레
레야 수복가인 그는 사고로 인
해 일찍 사망했다. 세르게이 체
르카소브는 키스를 회화, 선화,
사진 등 예술진보의 원동력으
로 보았다.
사진들에는 연애인들의 낭
만적인 키스, 아동들, 동물들
의 귀여운 뽀뽀, 공식인사들의
만남의 포옹장면 등이 반영돼
있다.
알렉산드르 아왈로브, 안드
레이 코트킨, 세르게이 아니시
모브 등 사진가들의 작품을 통
해 누가, 어디에서 처음 키스를
하고, 원시인, 그리스도교도, 회
교도, 무사, 신부와 손님 등이
어떻게 입을 맞추었는지 알 수
있다.
전시는 손에 입맞추는 문화
도 상기시킨다.
전시회는 23일까지 열려 있
을 것이다.
(취재: 이예식기자)
사할린국립대, 연구활동 총결
지난 11일(화) 사할린국립
종합대학교에서 러시아 과학의
날을 기념했다. 환영사를 한 이
고리 미네르윈 사할린국립대
총장은 "사할린국립대는 과학
연구를 아주 중요하게 여긴다.
우리는 항상 우리 연구자들을
지원하고 이 방면을 계속 발전
시킬 것"이라고 했다.
행사에서 대학의 지난해 연
구활동을 총결했다. 대학측은
올해 실시할 몇 가지 프로젝트
도 소개하였다.
작년에 사할린국립대는 19
가지 기본연구와 36건의 응용
연구를 실시하였고 20건의 모
노그래프가 발행되고 32개의
기사가 외국 출판물에 게재됐
다. 작년에 대학은 대규모 과학
행사 15회를 개최했다.
블라지미르 모이세예브 과
학이노베이션담당
부총장은
2013년에 사할린국립대는 전
략발전프로그램 일환으로 2개
의 과학연구실험실을 개설했다
고 했다. 즉, 물리화학연구실험
실과 지구인공위성관측소이다.
그리고 사할린국립대는 혁
신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다.
올해 석유가스기술대학 기
술장비작업을 계속할 것이다.
이날 이고리 미네르윈 총장
은 연구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
둔 우수 교수, 대학원생들과
대학생들을 포상했다.
(본사기자)
교육원 한국어강좌 신청 안내
(3)
문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저자 엄 넬리 니콜라예브나
(전호의 계속)
인연을 맺게 된 지 20년 이상 지났지만, 지금도 항상 만
나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그 아들들만 만나는 게 아니라 그
들의 친부모님들하고도 만나곤 합니다. 제가 한국에 갈 적
마다 나이가 드신 그분들이 나를 만나기를 원하여서 이제는
유학생들하고만 친한 것이 아니고 그 부모님들하고도 친하
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금은 양아들들이 결혼도 하
여 자식들도 낳아 키우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저를 할머니
라고 부르는 모습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아들
딸들을 러시아와 한국에 두고 있으면서 많은 손자·손녀들
을 만나고 하니까 모국에서 오신 많은 분들도 존경스럽게
저를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행복감을 느낍니다.
20여 년이 지나고 나니, 옛날에 유학왔던 아이들은 다들
사업에 성공도 하고, 교수도 되고, 외교관도 되고, 변호사도
되고, 국회위원도 되었습니다. 그렇게 처음에는 사원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사장, 이사장이 되는 그런 장한 모습을 보
니까, 다들 누구든지 그렇게 성공하였으니까, 그리고 그렇
게 잘된 것을 제가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까 너무 너
무 기쁩니다.
그리고 저의 양아들인 이재영의 경우에는 자기 친어머니
께서 재영이가 양어머니를 두어야 잘 풀린다는 스님의 말을
듣고 양어머니가 없기 때문에 아이가 고생하고 대학교 다닐
때 데모를 하여 경찰에 붙잡혀 가서 고생도 했다고 하였는
데, 저를 양어머니로 삼은 후 지금은 성공하여 교수도 되고,
하는 일에 많은 성과를 얻어 큰사람이 되었다고 하니까 저
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렇게 많은 유학생들을 처음 만나
서 그렇게 고생하고 굶기도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그 아이들이 이제는 성공하고 무슨 일이든지 다 잘 되고 있
는 그 모습을 보면서 저는 벅찬 보람을 느낍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온 그 유학생들하고 만나기 전에는 러
시아에서 교장으로 근무하면서 부모님들한테서 받은 애국
심과 민족 정신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유학생들을 만난 이후에는 우리 조상들이 저
에게 물려 준 혼과 애국심을 떠올리며 그 아이들을 위해서
무엇인가 좋은 일을 많이 해 주고 싶었습니다. 그 동안 모
국에서 온 사람들하고 만나지 못하다가 그 아이들하고 처
음으로 만나게 되니까 감동스럽기도 하였고, 또 그 아이들
을 보기만 하면 왜 그런지 항상 저의 부모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부무님들은 모국 땅을 그리워하며 살고
계셨는데, 그 아이들이 그 모국에서 왔기 때문에 말은 몰
라도 같이 있으면서 도와주고 싶었고,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생스럽게
유학 생활하고 있는 그 아이들을 부모님처럼 보살펴 주었습
니다.
한국에서 많은 유학생들이 왔을 때 그 학생들은 그 당시
러시아 말을 잘 못했습니다. 저는 한국말을 잘 못했고 사투
리만 조금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밥 먹는 데는 말이 필요
가 없기에 밥도 먹여주고 김치도 담아주고 옆에 있으면서
그 애들을 도울 수 있다는 그 마음만으로도 행복하다고 생
각하면서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였습
니다.
그리고 매일 매일 그 유학생들하고 만나면서 조금씩 한
국말을 배웠습니다. 오후에 그 유학생들이 와서 우리 학교
학생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있을 때에 저도 함께 한
국말을 배웠습니다.
그 유학생들이 이제는 2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그때의
기억을 잊지 않고 시간 있을 때마다 같이 만나서 대화도 하
고 옛날 얘기도 할 수 있으니까 저는 너무나 행복합니다.
사할린한국교육원(원장 박덕호)은 2014년 2월 신학기부터 한국어를 공부할 학생을 아래와
같이 모집합니다.
○ 신청기간 : 2014. 1.29 부터
○ 교육 기간 : 2014. 2.24(월) ~ 2014.5.23(금)
○ 대상 : 한국어 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
기존 한국어 초급·중급·고급반 이외에 한국어 기초회화반과 한국어능력시험(토픽)에 응시
예정인 학생들을 위하여 토픽(초급)반을 신설하였습니다.
○ 한국어 초급 : 한국어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 기초부터 교육
- 초급 1 :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자
- 초급 2 : 4개월 이상 1년 미만으로 한국어를 배운 자
- 초급 3 : 1년 이상 2년 미만으로 한국어를 배운 자
○ 한국어 중급 : 한국어를 2년 이상 배웠거나 초급 단계 이수자
○ 한국어 고급 : 한국어를 3년 이상 배웠거나 중급 단계 이수자
○ 한국어 기초회화 : 한국어 듣기·말하기 위주로 교육
○ 토픽반 : 토픽시험 초급 시험 응시자 대상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하되, 10명 이하 신청강좌는 개설하지 않으며, 요일별로 개설된
강좌명과 수강인원은 첨부자료 (강의시간표 5면에 게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민족 학교를 설립하기 전에는 제가 한국말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52세가 넘어서야 한국말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물
론 민족 학교를 설립하게 되니까 저부터라도 먼저 말을 배
워서 아이들 언어 교육을 시켜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그 마
음으로 한국말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옛날에 한국말을 모
를 때에는 교민들하고 만나거나 특히 모국에서 온 분들을
만나면 마음에 있는 질문도 하지 못하고, 알고 싶은 것도 묻
지 못하고 울기만 하고 눈치만 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한국말을 아니까 누구든지 대화도 나눌 수 있고, 궁
금한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질문할 수 있고, 또한 우리 고려
인의 역사에 대해 한국 사람들이 물어보면 얼마든지 제가
대답할 수 있으니까 너무 행복합니다.
(계속)
(사할린한국교육원)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책에서)
오십 넘어 배운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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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Заметки историка
О ВЫДВОРЕНИИ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В КНДР
(Окончание . Начало № 6)
Он вообще пропал… Это было в
семьдесят седьмом году, он уехал.
Они были с Сахалина, говорят,
отец их был в семидесятых годах
самый активный кореец, он все хотел, чтобы в Корею Южную уехать… К нему и КГБ приходило, всю
их семью на заметке держали. И
вот у них сын был – он был сорок
девятого года – на четыре года
старше меня. Они, кстати, все
были умные, там старшая сестра
медицинский институт закончила в Ленинграде, он тоже
закончил, потом младший брат. В общем, их было много,
которые институты заканчивали. Вот он в Новосибирске жил, а отец здесь в семидесятых годах все писал,
писал… И в общем им сказали: поедете в Южную Корею
через Японию. Старшая сестра, которая в СанктПетербурге, она была замужем, вот она не поехала, она
единственная осталась… а остальные – второй брат
где-то в Кемерове был, еще одна сестра в Хабаровске, он
в Новосибирске – они все приехали на Сахалин, и здесь
хотели уехать в Японию. Ну, они приехали, дом продали, и
ждали. КГБ: то документов нету, то еще что… короче
они полгода прождали, никого-ничего нету… а через полгода – они все исчезли. Вообще с Сахалина исчезли – их
никто найти не мог. И потом – он же работал в Сибрыбмаше, на заводе с женой моей вместе – мы с ним в одном
общежитии жили. Он мне все говорил: я, если уеду в Корею, оттуда тебе письмо напишу. А потом через некоторое время, туда, где он работал –пришло письмо, от
этого То ЕнСика – он писал, что работает на тяжелой
физической работе, что ему плохо очень, боится умереть. Если коллектив его возьмет на поруки, то его
отпустят обратно, но в парторге дали понять, чтобы
коллектив от него отказался. И все – и отказались, и где
он, до сих пор никто не знает. Может, их на урановых
рудниках где-то сгноили…».
Это были не единичные случаи такого порядка в тот
период. В конце 1970-х высылка из СССР превратилась в
стандартный прием избавления от политически нежелательных элементов. Например, 29 апреля 1979 г. были
выдворены в США лишенные советского гражданства диссиденты (А.И. Гинзбург и другие) и осуществлен их обмен
на советских разведчиков. Одновременно выехали за пределы СССР еврейские «националисты», которых решением Президиума ЦК КПСС лишили советского гражданства.
Справедливости ради необходимо указать, что не только политика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ССР препятствовала сахалинским корейцам в желании посетить родину или встретиться с родственниками. Вся обстановка времен холодной войны объективно была против справедливого решения этой проблемы. К примеру, в июне 1976 г. четыре пожилых корейца (Хван Ин Гап, Кан Мён Су, Пэк Нак То и Ан
Тхэ Сик) получили разрешение советск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на выезд из СССР. Распродав все имущество, они выехали в г. Находку для получения въездной визы в японском
Генеральном консульстве (все документы были подготовлены и представлены в консульство Пак Но Хаком). Однако МИД Японии сообщил, что до 5 июля (окончания срока
действия советской визы) невозможна выдача японской
визы, так как Генеральное консульство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в Японии не разрешило сахалинским корейцам въезд в
Корею. Время было упущено, и «находкинская четверка»
была вынуждена вернуться на Сахалин.
Вот так, как мы видим, политика государств, имеющих
отношение к проблеме репатриации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по прежнему была против желания и устремления людей.
И только в конце 1980-х гг. наступившее ослабление контроля над всеми сторонами жизни граждан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откроет новую страницу истории для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Юлия Дин, аспирант СахГУ)
ИП Ли Ен Де (Валерий Николаевич.) производит
монтаж ремонт и заключает договора на техническ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пожарной, охранно-пожарной сигнализации, видеонаблюдения и т.д.
К 65-летию газеты "Сэ корё синмун"
ТЯН ЮНГИ: «САХАЛИН – ОСТРОВ,
ПОЛНЫЙ СКОРБИ»
Вехи жизненного пути
Журналист и
писатель Тян Юн
Ги(1922 – 1999)
родился в селе
Венгё провинции
Северный Кенсан
в
крестьянской
семье. Обучался
в школах Кореи
(1929 – 1935) и
Японии (1937 –
1940). Трудовой
путь начал в Корее, еще будучи
подростком. После непродолжительное время работал токарем в городе Осака (Япония).
На Сахалине Тян Юн Ги жил с 1942 года. Прошел
нелегкий трудовой путь: работал разнорабочим, заместителем начальника транспортного отдела Поронайского бумажного комбината, а с 1947 года преподавал корейский язык в Поронайске и Углезаводске.
В 1955 году Тян Юн Ги был приглашен в качестве
литературного сотрудника газеты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Корейский рабочий»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 «Сэ
корё синмун»; главный редактор до 1961 года –
Александр Кузьмич Ким). В газете Тян писал на корейском языке очерки и рассказы, готовил газетные
полосы. С 1961 по 1976 годы заведовал отделом
культуры и быта в газете.
После выхода на пенсию в 1978 году Тян продолжил сотрудничество с газетой, работая в ней внештатным корреспондентом.
В марте 1997 года Тяну, как одному из первых
сахалинских переселенцев, удалось вернуться на
родину. Живя к Корее, журналист издал свою документально-автобиографическую книгу «Сахалин –
остров, полный скорби» (1998).
История первая
Первая часть книги Тян Юн Ги «Сахалин – остров,
полный скорби» вначале была опубликована в сборнике «Дорогой облик, милый голос» (보고싶은 얼굴, 그
리운 목소리, 1991) под общим названием «Возвращение через пятьдесят лет». Вся книга писателя состоит
из семи оригинальных по сюжетам новелл, почти все
герои которых –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Главного героя первой новеллы «Возвращение
через пятьдесят лет» зовут Пак Чан Су. Как и многие
его современники, он попал на Сахалин по принудительной мобилизации в 1943 году. Однако через
пятьдесят лет Пак летит в Сеул чартерным рейсом и
вспоминает события своей молодости.
Через судьбу главного героя Тян Юн Ги описывает
проблемы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первого поколения,
размышляет об ответственности великих держав
перед страдавшими людьми, не имевшими возможности вернуться на Родину, воссоединиться со своими семьями. Десятки тысяч молодых корейцев во
время Второй мировой войны были насильственно
мобилизованы японскими властями, жестоко эксплуатировались на разных, связанных с тяжелым
трудом производствах (шахтах, строительство военных объектов). После поражения в войне Япония
бросила на произвол судьбы всех этих людей. Судьбы не только мобилизованных, но и оставленных в
Корее престарелых родителей, молодых жен и малолетних детей были безжалостно сломаны и изувечены. «По чьей вине на долгие пятьдесят лет разлучены
родные и друзья,– вопрошает главный герой повести,
– кто в ответе за безвинно убитых, похороненных в
сахалинской земле?».
Продолжается книга Тян Юн Ги шестью самостоятельными историями, каждая из которых – это отдельные страницы жизни разных людей, мечтающих
о воссоединении с семьями, о любви, о взаимопонимании… Но в эти мечты и надежды вкрадывается
безжалостное время. Время – незримый герой всех
новелл писателя. В каждой новелле указывается
возраст героев, обязательно пишется о том, когда эти
люди были вывезены из Кореи и как долго ожидали
известий с родины.
Продолжение книги
В новелле «Раскаяние старика Тяна» главный
герой, одинокий старик Тян Мун Гир ждет своего
единственного сына, но сын не едет, а пожилой мужчина раскаивается в том, что так холодно принял
русскую невестку. После освобождения Сахалина,
Тян уехал в деревню и нанялся работником к одному
богатому крестьянину. Работящий Мун Гир понравился хозяину и чтобы удержать его у себя, решил выдать замуж за него свою дочь. Родив сына, жена,
которая никогда не любила мужа, ушла из дома. Чтобы сын не рос у мачехи, Мун Гир не воспользовался
возможностью жениться на хорошей женщине, а сам
вырастил сына. Сын вырос, уехал из дома, поступил
в институт, женился на русской девушке. Получив
письмо от сына, обиженный отец попытался покончить жизнь самоубийством. Но, узнав, что его русская невестка хорошая, добрая, и не уступит любой
воспитанной корейской девушке, успокоился.
(Продолжение следует)
ЕЛЕНА ИКОННИКОВА,
ПАК СЫН 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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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В Пханмунчжоме состоялись межкорейские переговоры на высоком
уровне
Представители Юга и Севера Кореи провели в
среду в Доме мира в пограничном пункте Пханмунчжом в демилитаризованной зоне переговоры на высоком уровне. Южнокорейскую делегацию возглавлял
первый заместитель начальника Управления национальн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при президенте РК Ким Гю Хён,
а северокорейскую – заместитель заведующего Отделом единого Фронта ЦК ТПК Вон Дон Ён.
Как сообщил на условиях анонимности представитель министерства по делам воссоединения РК, стороны выслушали позиции друг друга в «искренней
манере». В течение трёх часов переговоры проходили в расширенном составе, после чего состоялась 30минутная встреча глав делегаций. Содержание переговоров не разглашается. Представитель министерства по делам воссоединения дал понять, что северокорейская сторона в очередной раз повторила требование отменить предстоящие южнокорейскоамериканские манёвры, пригрозив в противном случае аннулировать достигнутую договорённость о проведении встречи разделённых семей.
Это был первый с 2007 года межкорейский контакт
на высоком уровне.
Южнокорейско-американские учения
Key Resolve пройдут с 24 февраля по 6
марта
Ежегодные
совместные
ю ж н ок о р е й с к о американские военные учения Key Resolve пройдут с
24 февраля по 6 марта, сообщает в понедельник
командование объединенных Вооруженных сил РК и
США. В учениях примут участие около 10 тыс. южнокорейских и 5.200 американских военнослужащих, в
том числе, 1.100 участников учений будут переброшены с военных баз США в других странах.
Участники учений с помощью компьютерного моделирования будут отрабатывать возможности союзнических войск по реагированию на кризисные ситуации на Корейском полуострове. В воскресенье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власти проинформированы через миссию в Пахмунчжоме о датах проведения учений и о
том, что они не носят провокационного характера.
Одновременно с учениями Key Resolve начнутся полевые учения Foal Eagle, которые продлятся до 18
апреля. В них примут участие сухопутные, военноморские, военно-воздушные, специальные и экспедиционные войска. В них будут участвовать около 200
тыс. южнокорейских и 7.500 американских военнослужащих, в том числе, 5.100 участников учений будут
переброшены с военных баз США в других странах,
сообщает командование объединенных Вооруженных сил РК и США.
Число посетителей южнокорейских
кинотеатров в январе превысило
23 млн. человек
Благодаря высокой популярности отечественных
фильмов, число посетителей южнокорейских кинотеатров превысило в январе 23 млн. человек. Как сообщили в пятницу в Корейском комитете развития кинематографии, в течение прошлого месяца было продано в общей сложности 23 млн. 570 тыс. билетов в
кинотеатры по всей стране, что на 15,4 процента
больше, чем в том же месяце прошлого года.
Выручка от продажи билетов превысила 162 млн.
долларов. При этом более половины зрителей – 13
млн. 590 тыс. человек - посмотрели фильмы отечественного производства, что на 13,3 процента больше,
чем в том же месяце прошлого года. Самыми популярными отечественными фильмами в январе стали
«Адвокат» и «Мисс бабуля».
СК занимает предпоследнее место в
мире по уровню свободы прессы
В ежегодном докладе международной правозащит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Репортеры без границ» «О свободе прессы в мире-2014», который был обнародован
во вторник, Северная Корея заняла предпоследнее
179-ое место. На последнем, 180-ом месте, оказалась
Эритрея. На третьей, четвертой и пятой позициях с
конца списка, соответственно, – Туркменистан, Сирия
и Сомали.
В десятке худших также Китай, Иран, Судан, Вьетнам и Лаос. Возглавляют рейтинг Финляндия, Нидерланды, Норвегия, Люксембург и Андорра. США в 2014
году потеряли в рейтинге 13 позиций и находятся на
46-м месте. Республика Корея занимает 57-ое место,
Япония - 59-ое.
(RKI)
Председателем молодеж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избран Вениамин Пак
В малом зале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остоялось первое заседание молодеж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Участников приветствовал заместитель министра
спорта, туризма и молодежной политики Владислав И:
— Вам предстоит большая и серьезная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ая, экспертно-аналитическая работа, проектная
деятельность и многое другое. Необходимо выделить
два основных направления деятельности молодеж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заимодействие с органами исполнительной власти, прохождение образовательной программы. Первоочередной задачей на ближайший
период является подготовка к заседанию совета по
молодежной политике при губернаторе. Вам будут
предложены две темы: "Повышение эффективности
патриотического воспитания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и "Нормативно-правовая база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молодежной политики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Это огромное информационное поле для подготовки материалов.
В ходе голосования члены молодеж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единогласно выбрали секретаря заседания —
Объявляется набор
на курсы в Центре
просвещения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Центр просвещения и
культуры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объявляет набор на курсы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а также в
класс дошколят, класс
для пожилых людей.
Обучение бесплатное.
Слушателям необходимо
заполнить
анкетузаявление и предоставить
фото (1шт).
Обращаем Ваше внимание, что в сетке занятий
и дате произошли изменения.
Начало занятий:
24 февраля 2014 г.
Адрес:
Южно-Сахалинск,
83А, оф. 3
пр.Мира
Доп. информация
☎ 510-489
Центр просвещения и
культуры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Дарью Синькову, по представлению регионального
минспорттуризма, большинством голосов избран председатель молодеж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 Вениамин Пак.
На фото: Вениамин Пак.
(Пресс-служба спорта, туризма и молодежной
политики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반
수수수
시간
강사
인인
Класс
Дни занятий
Время
Преподаватель
Кол-во
17:00 - 17:50
손 인나
Сон Инна
14/32
18:00 18:50
손 인나
Сон Инна
20/32
월, 수
пон., ср.
17:00 - 17:50
0/32
한국어 초급 1
18:00 - 18:50
0/32
Начальный
уровень 1
17:00 - 17:50
전영희
Тен В.Д.
전전전
Тен В.Д.
22/32
17:00 - 17:50
장원창
0/32
18:00 - 18:50
장원창
0/32
17:00 - 17:50
전영희
Тен В.Д.
7/24
18:20 - 19:20
전영희
Тен В.Д.
7/24
17:00 - 17:50
박혜신
Пак Хе Щин
0/15
18:00 - 18:50
화, 목
вт., чтв.
한국어 초급2 -3
Начальный
уровень
2-3
월, 수
пон., ср.
화, 목
вт., чт .
17:00 - 17:50
16/32
0/24
18:20 – 19:20
이순희
И Сун Хи
7/24
한국어 중급
Средний уровень
월, 수
пон., ср.
18:00 – 18:50
박혜신
Пак Хе Щин
7/15
한국어 고급
Высший уровень
화, 목
вт., чт.
18:00 – 18:50
박혜신
Пак Хе Щин
7/15
한국한 기한회화
Разговорный
화, 목
вт., чт.
17:00 – 17:50
박박신
Пак Хе Щин
7/15
유유 유실
Класс дошколят
토
сб.
10:00 - 12:00
김김경
Ким Чун Ген
0/32
무무화 유실
Класс для пожилых
토
сб.
12:00 - 14:00
김김경
Ким Чун Ген
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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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ЛИНИКА "РАДИК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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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дал комментарий по итогам совещания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Ф, посвященного созданию территорий опережающего развития на
Дальнем Востоке России
5 февраля его провел Председатель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Ф Дмитрий Медведев.
В комментарии Губернатор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говорится:
«На совещании, которое провел в Москве 5 февраля Председатель Правительства Дмитрий Анатольевич
Медведев, обсуждены крайне важные и актуальные
вопросы, связанные с ускоренным развитием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Были озвучены интересные идеи. В частности мы
положительно относимся к предложению перевести
головные офисы ряда крупных компаний с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м участием на Дальний Восток. Уверен, что это
принесет результат как с точки зрения пополнения налоговой базы дальневосточных субъектов, так и более
эффективной координации работы всех структур, о чем
и говорил Председатель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оссии Дмитрий Анатольевич Медведев.
На совещании особое внимание было уделено созданию благоприятных условий для предпринимательской деятельности на Дальнем Востоке, строительству необходимой инфраструктуры. Премьер-министр
России отметил, что это позволит конкурировать за
инвестиции и трудовые ресурсы в глобальном масштабе.
Применительно к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кажу, что у
нас накоплен большой опыт в этой сфере. Мы попрежнему остаемся лидерами в стране по объему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иций в экономике региона. Согласно
оценкам инвестиционной привлекательности со стороны различных рейтинговых агентств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ь входит в категорию лучших.
Но ситуация в мире такова, что борьба за инвестиции все больше ужесточается, и мы серьезно работаем
над тем, чтобы стать более конкурентными с другими
странами Азиатско-Тихоокеанского региона.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уже сформирован пакет мер – преференций для инвесторов. Мы предоставляем налоговые каникулы по налогам, зачисляемым в областной бюджет,
субсидируем затраты инвесторов, предоставляем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е гарантии.
С 2014 года в составе бюджета области выделен
инвестиционный фонд. Его средства будут направляться на реализацию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на принципах государственно-частного партнерства.
Считаю важным создание специальных территорий
опережающего развития с особыми условиями. В этом
направлении мы уже работаем, рассматриваем возможности организации таких зон в угледобывающих районах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 качестве примера приведу проект меж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масштаба по созданию
«энергетического Суперкольца» с участием России,
Японии,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Монголии и Китая. В этом
проекте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ь может занять свою нишу,
используя энергетические угли Солнцевского месторождения на западном побережье Сахалина для производства электроэнергии на новой мощной электростанции с последующим ее экспортом в Японию.
Еще одним инструментом привлечения инвесторов
мы считаем организацию технопарков. Для нас прообразом этого является идея создания промышленных
площадок по глубокой переработке воднобиологических ресурсов. Скажу, что эти вопросы мы
уже обсуждаем с нашими иностранными партнерами.
Кстати, отмечу, что всего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определены к реализации 60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в различных отраслях экономики. Общей стоимостью
고
신
порядка 1 трлн. рублей. Одни находятся в проработке,
другие - на стадии строительства или завершения.
Мы считаем, что в формировании инвестиционной
политики на территории региона должно активно участвовать бизнес-сообщество. Отмечу, что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оздана площадка для обсуждения с деловыми
кругами и экспертами предпринимаемых действий – это
инвестиционный совет при региональном правительстве.
Кроме того, для улучшения делового климата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окращены в общей сложности на
75 дней сроки проведения процедур по госэкспертизе
проектной документации и инженерных изысканий, выдаче заключений о соответствии построенных объектов
требованиям техрегламентов. Для ускорения выполнения разрешительных процедур при реализации приоритетных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с органами местного
самоуправления и территориальными управлениями
федеральных органов власти подписаны соглашения о
сокращении сроков таких процедур в 2 раза. И мы намерены еще больше их минимизировать.
Это в наших полномочиях и интересах. Если такая
работа будет разворачиваться и на федеральном уровне, и будет синхронизирована с активной работой органов власти и местного самоуправлени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то даст еще больший эффект. Это означает,
что те проблемы, которые у нас есть, мы разрешим
быстрее. А проекты, которые в планах у нас и потенциальных инвесторов, могут быть реализованы гораздо
эффективнее по сравнению с той системой координат,
которая есть сегодня».
Экспозици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одна из самых новаторских на
«Экспозиции регионов России» в
олимпийском Сочи
В рамках XXII Олимпийских зимних игр в Сочи состоялось открытие «Экспозиции регионов России». Выставка Дальневосточного федерального округа включает в себя стенды Республики Саха (Якутия), Приморского, Камчатского и Хабаровского краев, Сахалинской,
Магаданской областей, Чукотского автономного округа.
Начиная с первого дня работы, единая экспозиция
округа стала одним из центров притяжения посетителей.
Она представляет собой соединение футуристического
яркого дизайн-проекта и современных интерактивных
технологий с одной стороны, а также демонстрацию
уникального природного богатства, туристических возможностей, достижений регионов в развитии спорта и
спортивной инфраструктуры – с другой.
Экспозици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тала одной из
самых насыщенных и новаторских. Активности стенда
позволяются в игровой, непринужденной манере познакомится с природными и историческими особенностями,
туристическими возможностями и спортивным потенциалом Сахалина и Курил.
Большой популярностью пользуется виртуальный
комплекс «Прогулки по Сахалину». Специальное оборудование и интерактивное приложение к нему позволяют
«побывать» в наиболее живописных туристических
уголках области – мысе Анива, бухте Тихая, на островах Монерон, Тюлений и Кунашир, посетить спортивнотуристический комплекс «Горный воздух» и другие места. Каждый гость может сделать фотографию на память
и разместить ее в социальных сетях.
Интеллектуалам и эрудитам предложена интерактивная кар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которая позволяет
получить представление о социально-экономическом
развитии региона, более детально познакомиться с
туристическими маршрутами, городами области, транспортной схемой, гостиничными услугами. Также на
карте сформирован большой раздел о том, как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на Сахалине развивается Центр зимних
모스크바 토요한국학교 입학식 및 개학
한동안 매섭게 휘몰아치던 한파가
지나가고 포근한 날씨가 찾아온 지난 8
일 아침 모스크바 한인회 부설 토요한
국학교에서 2014학년도 입학식 및 개
학식이 열렸다.
유옥경 교감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김원일 모스크바 한인회장,
주러 한국대사관 신미경 교육관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또한 학부모, 재학
생 및 신입생, 교사 등 100여명이 자리
를 가득 메웠다.
새로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얼굴엔
약간의 긴장감도 보였지만 새로운 친구
들과 함께 공부한다는 설렘도 엿보였다.
어린 학생들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내내
려
조용하며 진지하게 임하는 자세에서는
대견함도 느껴졌다.
오성휘 학교장은 환영사 및 훈사에
서 유치부 및 초등부 신입생들의 입학
을 기쁨과 환영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학부모, 김원일 한인회장 및 신미경 교
육관과 교사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
했다. 이어 오 교장은 “교실에서 선생
님들과 열심히 공부하고 운동장에서는
씩씩하게 뛰어놀며 친구들과 재미있게
이야기도 나누자”며 신입생들에게 당
부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도 새로 입학하는
어린 동생들을 친절하고 다정하게 잘
보살펴주고 도와주길 부탁했다. 끝으로
문
2014년 2월 14일
видов спорта, который может стать базой для подготовки российских спортсменов к XXIII Олимпийским
зимним играм 2018 года в Пхёнчхане (Республика
Корея).
Среди молодых и спортивных посетителей выставки
очень востребован виртуальный тренажер «Горный
воздух». Его технические возможности позволяют
«покататься» по существующим горнолыжным трассам
горы Большевик. Это возможно за счет использования
специальных очков виртуальной реальности. С их помощью пользователь видит перед собой реальный
склон спортивно-туристического комплекса «Горный
воздух», принимает участие в виртуальных соревнованиях, при победе в которых получает приз.
Только за четыре дня работы экспозиции на стенде
побывало более пяти тысяч человек - это российские
посетители и иностранные гости зимней Олимпиады.
Выставка будет доступна для посещения в период проведения Олимпийских и Паралимпийских игр. Это станет прекрасной возможностью продвижения региональных инициатив по развитию туризма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Губернатор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ыступил с резким осуждением вооруженного нападения на служителей и прихожан Воскресенского кафедрального собора
Глава островного региона призвал правоохранительные органы провести тщательное и исчерпывающее расследование причин случившегося, дать
квалифицированную юридическую оценку событию.
В тексте в частности говорится:
«Дикий, варварский случай нападения на людей в
храме возмутил многих земляков и меня лично. Такого в
нашей области никогда не было, и я надеюсь, больше не
будет. Какие бы мотивы не руководили молодым человеком, открывшим стрельбу по неповинным людям,
этому преступлению нет оправдания. Только по счастливой случайности удалось избежать большего количества жертв.
Если такие ситуации происходят в нашей жизни, то
это говорит о том, что мы должны еще больше уделять внимание тем людям, которые находятся рядом.
Задача общества и государства - всячески противодействовать распространению человеконенавистнической идеологии. Необходимо жестко пресекать любые попытки вовлечения земляков, особенно молодых островитян в ряды тоталитарных сект. Это наша
общая ответственность.
Я и мои коллеги по Правительству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искренне скорбим по погибшим людям. Их семьям
и родным выражаем глубокие соболезнования. Сейчас
главное нужно оказать всю необходимую медицинскую,
психологическую и иную помощь пострадавшим людям.
Окружить их вниманием и заботой, оперативно и незамедлительно решить все вопросы, связанные с ликвидацией последствий трагедии.
Мною принято решение об оказании материальной
помощи семьям погибших и раненым. Все расходы,
связанные с погребением,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берет на себя. Считаю, что правоохранительные и контрольно-надзорные органы должны навести
порядок в сфере деятельности различных частных охранных предприятий. Особенно, что касается их лицензирования, кадровой работы, выдачи различных разрешений, обучения персонала и, конечно же, оборота оружия. Произошедшее говорит как о слабом контроле, так
и о возможных упущениях. Все ответственные за это
лица должны понести наказание, а нарушения - ликвидированы. Это моя жесткая позиция».
(Пресс-служба Губернатора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모든 학교 교직원들이 최선을 다해 학
생들을 아끼고 사랑하며 알차게 가르치
겠다는 약속과 함께 환영사와 훈사를
마쳤다.
김원일 한인회장 또한 “토요한국학
교 입학식 및 개학식을 진심으로 축하
한다.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잘 따라 열
심히 공부하며 씩씩하고 멋진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신미경 교육관은 격려사에서 신입생
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러시아에서 공
부하고 있는 한국학생들이 토요일에도
학교에 나와 열심히 공부하니 대견하다
며 칭찬했다.
그리고 토요한국학교를 위해 고민하
고 애쓰고 있는 한인회 및 선생님들께
감사를 전하며 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려해 주길 부탁했다. 또한 대사관측
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적극
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치부 및 각 학년 담임선생님들의
소개를 끝으로 모든 행사가 끝나고 입
학생 및 재학생들은 각자의 교실로 돌
아가 예정된 수업을 시작했다.
원광학교 건물에서 매주 토요일에
유치부 및 초등부로 나뉘어 수업이 진
행되고 있는 토요한국학교는 학부모 및
교민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매년 학
생들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재
학생수는 80여명에 달한다.
러시아에 살고 있는 한국 학생들에
게 한국어 및 한국 과목을 가르치며 더
불어 먼 이국땅에서도 자신이 한국인임
을 자각하게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모스크바 토요한국학교에서 담당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새
2014년 2월 14일
학학학
고
려
신
ШКОЛЬНАЯ СТРАНИЦА
장님과 등불
어떤 나그네가 길을 걷고 있었다.
안개가 자욱한 밤이라 코앞을 분간
하기도 어려웠다.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짚을 만한
막대기도 없었다. 위험한 처지에 놓
였지만 그 자리에 머물 수도 없는 노
릇이었다.
"한 발만
잘못 디뎌
도 풍덩하
겠네!"
나그네가
가 까 스 로
나무 다리
위로 올라
섰을 때, 등
뒤에서 사
람의 말소
리가 들려 왔다.
"저랑 함께 건넙시다!"
나그네는 얼른 뒤를 돌아보았다.
그 사람은 등불을 들고 지팡이를
짚고 있었다. 나그네는 이제 살았다
싶어서 등불을 든 사람이 가까이 오
기만을 기다렸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그네가 인사를 하자 그 사람은
뜻밖의 말을 했다
"뭘요, 제가 더 고맙습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무사히 다리
를 건넜다.
(7)
문
살아있는 한국어 관용어
"저희 집에 가서 쉬어 가십시오.
여기에서 가깝습니다."
나그네가 등불을 든 사람에게 권
했다.
등불을 든 사람은 나그네의 집으
로 갔다. 그가 의자에 앉을 때 나그
네는 깜짝 놀랐다. 장님이었던 것이
다.
" 앞 을
못 보시면
서 왜 밤
중에 등불
을 들고
다니시나
요?"
나그네
가 물었다.
" 제 가
등불을 들고 다니는 이유는 두 가지
입니다. 한 가지는 저를 위해서인데
요. 길을 가다가 쓰러지거나 강물에
빠지면 등불을 본 사람이 달려와서
구해 주겠지요? 또 한 가지는, 밤길
을 걷는 분들을 위해서지요. 바로 오
늘 밤 당신과 같은 사람들을 위해서
말입니다."
"오, 정말로 훌륭한 생각이십니
다!"
나그네는 장님에게 후한 식사 대
접을 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101가지 지혜로운 이야기>)책에서)
과학 상식
코 고는 소리는 어디서 나나?
아버지나 어머니, 또는 언니나 누나라도 좋으니까, 누구에
게나 입을 크게 벌려 보아 달래서 그 속을 들여다보아라.
목구멍 쪽에 위에서
젖꼭지처럼 매달려 있는
것이 보일 게다. 이것이
목젖이라는 거다. 목젖이
떨면 코고는 소리가 난다.
우리는 눈을 뜨고 있
는 동안에는 코로 숨을
쉰다. 그 때에는 목젖이
떨리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눈을 뜨고 있는
사람이 코고는 일은 없다.
그런데, 잠이 들어 버리면 멍하니 입을 벌리는 수가 많다.
이렇게 되면 입으로 숨을 쉬게 된다. 코를 고는 것은 이 때이다.
하지만, 이와는 달리 목구멍의 더 안쪽이 떨려서 나는 코고
는 소리도 있다.
그러면, 여러분들과 같은 어린이들은 그다지 코를 골지 않
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것은 목젖이 탱탱해서 냉큼 떨리지 않
기 때문이다.
코고는 것을 막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우선 코고는 사람
은 대게 반듯이 누워서 고개를 치켜 들고 자는 수가 많다. 옆으
로 뉘어 보라. 옆으로 누워서는 코를 골기가 힘든다.
♠ 목젖이나 목구멍의 공기가 떠는 소리이다.
(동아학습대백과13)
귀가 얇다
대화
민수:
제니:
민수:
제니:
데……
민수:
제니 씨, 어디에 깠다 왔어요?
치약을 사러 슈퍼마켓에 잠깐 다녀왔어요.
그런데 칫솔과 비누는 왜 이렇게 많이 샀어요?
점원이 아주 싸고 좋다고 해서요. 사실 비누는 집에 많은
제니 씨는 귀가 얇아서 큰 일이에요.
귀가 얇다: 다른 사랑의 말을 쉽게 믿다
활용예문
▶제니 씨는 귀가 얇아서 남의 말을 잘 믿는다
▶남의 말을 쉽게 믿는 사람에게 귀가 얇다고 해요
▶ 가: 민수 씨도 그 소문 들었지요? 저는 그 얘기를 듣고 깜짝 놀
랐어요.
나: 그걸 믿어요? 참 귀가 얇군요.
(<살아있는 한국어 관용어>책에서)
아버지가 네 아들에게 땅을 똑같이 나누어 주려고 해
요. 형제끼리 싸우지 않고 (보기)와 같은 모양으로 땅을
나누어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호의
정답
수수께끼
28. 아침 저녁에는 키다
리가 되었다가 낮에는 난
쟁이가 되는 것은??
29. 아버지 둘, 아들 둘
이면 모두 몇 사람인가?
30. 안 먹고 내버리는
50가지 밥은?
5호의 정답
(25) 친척
(26) 머리카락
(27) 공이었으니까
새
(8)
이모저모
(2면의 계속)
<사할린 닙흐 서사시>, 즉 <나스투르 의그미
프 나리트 워. (검은땅만 마을)>는 유엔 경제사
회이사회 소속 국제인권자유보호연맹 위원이며
러시아 작가동맹 맹원인, 러시아연방 국가상 수
상자 블라지미르 산기의 장기간의 연구활동의
결과이다 이 출판물에 처음으로 아무르강 하구
주변과 사할린에 거주하는 이 북방 소수민족의
영웅서사시가 보다 완변하게 수집소개됐다.
유명한 작가, 케트닙군 닙흐 종족 지도자, 닙
흐 문학 창시자, 닙흐 알파벳 창조자인 블라지
미르 산기는 닙흐어로 서사시를 기재하고 러시
아어로 번역만 한 것이 아니라 책 그림도 그렸다.
출판물 재정지원은 <사할린 에네르쥐>회사
가 했다.
프레젠테이션은 사할린주도서관 대강당에서
오후 5시 30분에 있을 것이다. 자유 입장이다.
이에 대해 도서관 홍보실이 알렸다.
Владимир Санги представит
в областной библиотеке
"Эпос сахалинских нивхов"
20 февраля к Международному дню родного
языка центр чтения областной универсальной
научной библиотеки проводит презентацию уникального издания "Эпос сахалинских нивхов".
В этой книге отразились национальный характер, быт, традиции, ритуалы, язык древнего нивхского народа — то, что в условиях современной
цивилизации безвозвратно уйдет, если не будет
зафиксировано для потомков.
"Эпос сахалинских нивхов" или "Настур
"Ыгмиф налит во. (Поселение бухты Черной земли)" стала результатом многолетней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ой работы Владимира Санги, члена международной лиги защиты прав и свобод человека
при экономическом и социальном Совете ООН,
члена Союза писателей России, лауреата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премии РФ. Здесь, впервые, представлено наиболее полное собрание народных
героических поэм этого коренного малочисленного народа Севера, проживающего около устья
реки Амур и на Сахалине.
Известный писатель, вождь нивхского племени
Кетнивгун, основоположник нивхской литературы
и создатель нивхского алфавита Владимир Санги
не только записал полный текст эпоса на нивхском языке и осуществил его подстрочный перевод на русский язык, но и выполнил иллюстрации
к книге.
Финансовая поддержка издания осуществлена
компанией "Сахалин Энерджи".
Презентация состоится в актовом зале библиотеки. Начало в 17:30. Вход свободный, сооб-
고
려
신
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областной библиотеки.
카페의 높은 가격에 불만해 술취한
사할린주민 식당문 사격
오하시의 한 카페에서 술에 취한 손님이 총을
쐈다.
알고본즉, 그는 친구와 함께 카페를 찾아왔다.
두 사람은 이미 많이 취해 있었다. 식탁에 앉은
그들은 주문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기 때문에 카
페측에서 나가달라고 부탁했다. 그때야 폭한이
주문하려고 했다. 그러나 메뉴판을 본 그는 높은
가격에 불만해 추태를 부리기 시작했다. 두 친구
를 밖으로 내쫓았다.
그후 고객에 대한 태도가 옳지 않고 요리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한 남자는 주인을 혼
내주려고 했다. 친구를 집까지 데려다준 후 그
는 사냥총을 가지러 집으로 갔다. 차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 총은 그가 작년 여름에 산에
서 발견했다.
마지막 손님들이 카페를 떠나기를 가다렸던
그는 출입문에 대고 총을 쏘았다. 현장에 즉시
경찰이 출동했다. 이 사건으로 형사문제가 제
기됐다. 용의자는 200만루블리의 벌금형이
아니면 7년까지의 자유박탈형에 처할 수 있다
고 한다.
Недовольный высокими ценами в
кафе пьяный сахалинец расстрелял
дверь заведения общепита
Нетрезвый посетитель одного из кафе в Охе
открыл стрельбу в заведении,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управления МВД России п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Как было установлено, гражданин пришел в
кафе с приятелем. Оба были уже изрядно выпившими. Заняв столик, мужчины не спешили чтолибо заказывать, поэтому спустя некоторое время
их попросили покинуть помещение. Тогда дебошир решил сделать заказ, но, ознакомившись с
меню, возмутился высокими ценами и устроил
скандал. Друзей силой вывели на улицу.
После этого мужчина решил проучить хозяев
заведения за бесцеремонное отношение к клиенту и несправедливо дорогой, по его мнению,
ассортимент. Проводив приятеля домой, он отправился к себе за охотничьим ружьем. Оружие,
как позже выяснилось, он нашел прошлым летом в лесу.
Дождавшись, когда последние клиенты покинут заведение, он выстрелил во входную дверь.
На место незамедлительно прибыл наряд полиции. По данному факту возбуждено уголовное
дело. За свою пьяную выходку подозреваемому
может грозить штраф до 2 млн. руб. или до семи
лет лишения свободы.
(사할린언론기관 자료들에서)
2014년 2월 14일
문
안산에 계시는 김영빈 선생님께
드리는 축하문
생신 80회를 맞으신 김영빈 선생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께선 새파란 젊은 나이에 본사
에 입사하여 한평생 우리말 신문 발간, 한
국어 유지발전에 몸바쳐 기여하셨습니다.
1955년부터 1992년까지 채자공, 교정원,
특히 번역원으로 장기간 일하시면서 뛰어
난 능력을 발휘하셨습니다.
본사 사원 일동은 이 노고를 잊지 않
고 선생님께 경의를 표하며 고개 숙여 인사를 드립니다.
선생님, 따뜻한 모국의 품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즐기시고
무병장수 하시길 바랍니다.
새고려신문사 사원 일동
유즈노사할린스크에 거주하시는
조응규씨께 드리는 축하문
생신 8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앞
으로도 계속 자녀·손자손녀들의 사
랑을 더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며 항상 웃음으로 나날을 보
내시고 소원 성취하시기를 바라는 바
입니다.
친구들인 서재만, 정청정, 신국웅,
한국 인천에 거주하는 김병수 및
기타 친우 일동
알립니다!
사할린주한인이산가족협회 결산선거회의가 2014년 2
월 15일 오전 11시 사할린한인문화센터(미라거리 83-A
번지)에서 개최됨을 알려드립니다.
조직위원회
홈스크시한인회 김영순 회장의 모친 이정희 씨가 2월 6
일 노워시비르스크에서 90세를 일기로 사망하였음을 부고하
고 비애에 젖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고
인의 명복을 비는 바입니다.
사할린주한인회
사할린주한인노인회
사할린주한인이산가족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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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НО «Редакция газеты
«Сэ корё синмун»
(“Новая корейская газе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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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주필) 배 윅토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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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равительств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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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ная
1949 года.
типография»,
Выходит п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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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ятница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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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раз в год.
По графику – четверг 14-00
Индекс 53740
Фактически –четверг 16-00
Тираж 1300 эк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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