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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4년 1월 24일(금)
사할린주
(음력 12월 24일)
Пятница
24 января 2014 г.
№ 4(11572)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단신
주정부 회의를 온라인으로
지방자치체 지도자들이 참가하는 2014
년 사할린주정부 첫 회의가 24일(금) 개최
된다. 이날 회의를 처음으로 온라인(실시
간)으로 사할린주정부 사이트에서 지켜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사할린주정보기술통신
국이 알렸다.
새로 장비설치된 회의실에서 지난 12월
에 테스트도 여러번 했다.
24일 회의에서는 사할린주정부의
2014년도 주요사업방향이 소개된다.
제47회 일본영화제 개최
▲ 지난 20일(월) 사할린주정부에서 <사할린 황금의 펜>기자콩쿨 시상식이 있었다.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주지사
와 사할린주두마 블라지미르 예프레모브 의장이 기자들과 함께.
(사할린주정부 제공)
주지사, 쿠릴 방문
지난 17일(금) 알렉산드르 호로
샤윈 사할린주지사가 주정부 관계
자들과 함께 쿠나쉬르섬을 다녀왔
다. 방문목적은 2013년도 사업을
총결하는 것이었다.
주지사는 우선 신축 건물들을
찾았다. 작년에 유즈노쿠릴스크시
구에서 주택 7000평방미터(120여
가구)가 건설됐다. 새 주택들을 돌
아본 호로샤윈 지사는 앞으로 더 많
은 주택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
다. 앞으로 유즈노쿠릴스크에는 <
오트라드노예>주택단지가 생길 것
이다. 단지내에 유치원-초등학교
와 진료소를 건설 할 것이다.
방문을 결론하면서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지사는 유즈노쿠릴스크의
주요문제는 낡은 난방관과 수도관
이라고 지적했다. 현재 급히 난방관
개건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사업
에 10억여루블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 하나 중요문제는 인터
넷, 인터넷 속도 문제이다.
주정부대표단은 시구 의회 의원
들과도 만남을 갖고 쿠릴과 관련한
주정부의 계획안을 소개했다.
주지사, <사할린 황금 펜> 수상자 시상
지난 20일(월) 사할린주정부에
서 <사할린 황금 펜>주기자콩클 시
상식이 거행됐다.
이날 주내 언론사, 방송국 기자
들 앞에서 발언한 알렉산드르 호로
샤윈 주지사는 언론이 국가, 사회에
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강조
했다.
그는 기자들의 기사, 방송자료 덕
분에 사할린주민, 러시아주민이 섬
지역의 최신 뉴스, 국내외에서 벌어
지고 있는 모든 사건, 사실을 항상 알
고 있다고 했다. 또한 기자들은 사할
린주의 사회투자매력 이미지를 형성
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주지사가 언급했다. 언론인들은 사
회의 민주화, 인간의 권리와 자유 보
호에도 기여하고 있다. 그와 함께 언
론인들은 큰 책임을 지고 있다.
주지사에 따르면 정부와 대중보
도수단은 건설적인 협력을 발전시켜
야 한다. 그리고 섬지역에 제기된
과제를 함께 해결해나가야 한다.
매스미디어와 언론사들의 미래
를 말하면서 주지사는 주정부가 앞
으로 주내 모든 구역들에 무료 와이
파이(Wi-Fi)인터넷 지역을 조성하
고 건강식 생활을 선전하는 방송프
로와 신문기사 제작에 많은 주의를
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아.호로샤윈 지사는 <사할
린 황금 펜>콩쿨 수상자들을 시상
했다. 콩클의 다양한 부문 우승자는
오를로브 게오르기(<사할린>텔레
라디오공사 라디오 아나운서), 사비
토와 알리나와 코츄빈스카야 스웨
틀라나(<사할린-쿠릴릐>통신사 기
자), <우트로 로지늬>아니와 구역
신문사 사원 일동 등이다.
(본사기자)
'10년 가까이 표류' 사할린
특별법…올핸 통과될까
2005년 이후 특별법 상정만 7번…
"한인 1세 노령화로 특별법 제정 시급"
사할린 동포의 귀국과 정착 지원을 위
한 '사할린 동포 지원 특별법'이 9년째 국
회에서 표류 중이다.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돼 사할린으로
이주한 한인은 4만3천여 명으로 추정된
다. 이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나
서도 귀환하지 못하고 사할린에 방치된
채 살아왔다.
1990년 시작된 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4천189명의 동포
가 귀환했고, 일부는 세상을 떠나 현재 3
천여 명이 인천과 경기도 안산 등지에 살
고 있다.
(6면에 계속)
1월 24일부터 29일까지 유즈노사할린
스크에서 제47회 일본영화축제가 개최된
다.
영화제는 <행복의 빵>(2011년)영화로
개막된다. 영화제 기간 동안에 6편의 영화
가 상영될 것이다. <행복의 빵> 외에 관객
들은 <코마네코>인형만화영화(2006), <엘
웨이스 - 3번가의 석양-64>(2012), <여
름 밤의 꿈>(2009), <살만하다>(1998),
<16세들을 위한 부시도>(2010)를 볼 수
있다.
이에 대해 주유즈노사할린스크일본총영
사관이 알렸다.
상영장은 <콤소몰레츠>영화관이다. 입
장은 무료지만 입장권을 미리 <콤소콜레츠
>영화관에서 받아야 한다. 문의전화 7227-77.
13개 과목 사할린주경시대회 개최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사할린국립
대학교에서 학교학생들의 지역단계 경시대
회가 진행된다. 약 600명의 9, 10, 11학년
생들이 참가한 이 경시대회는 일반교육 13
개 과목별로 실시된다. 즉, 러시아어, 영어,
지리학, 물리학, 생물학, 역사학, 사회학, 문
학, 법학, 화학, 정보학과 통신기술, 수학,
생태학이다.
참가자 모두가 지방단계 수상자들이다.
사할린주경시대회 시상식은 2월 13일
로 예정됐다. 주단계 우승자들은 전러시아
경시대회에서 사할린주를 대표할 것이다.
작년에 10명의 사할린학생이 주를 대표했
는데 그중 한 학생이 지리학경시대회에서
1등 했다.
올해는 새고려신문
창간 65주년 되는 해
존경하는 여러분! 긴 역사를 가진 새고려신문 구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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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편집부)
신문 인덱스는 53740입니다.
(2)
새
이미 홍보된 바와 같이 지난
14-21일 일주일간 KIN(지구촌
동포연대) 대표단이 사할린을
방문해 사할린동포들에게 <세
상에서 하나뿐인 달력> 800부
를 나눠주었다.
사할린을 떠나기 전날 20일
(월) 저녁에 지구촌동포연대 이
은영 간사·최상구 운영위원,
한겨례신문 김민경 기자, 김지
연 사진작가가 새고려신문사 사
무실에 들러 본사 기자와 이번
방문 소감을 나누었다.
지구촌동포연대는 사할린한인들에 관
심을 가진 지가 좀 오래 됐다. 이 단체 회
원들이 이미 8년째 사할린을 찾았다고 이
은영 간사가 이야를 시작했다.
사할린한인 1세들을 위해 <세상에서 하
나뿐인 달력>프로젝트를 추진할 생각은 작
년 1월 사할린을 방문하였을 때 생겼다 한다.
이곳 한 동포집에서 새고려신문에 실
린 한 장의 음력달력을 보게 되었다. 사실
지구촌동포연대 활동가들은 그 전에도 사
할린동포들이 제사, 부모의 생신 등을 음
력으로 하는 분들이 많아서 음력달력을 귀
하게 여긴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1세분
들의 집을 방문하면서부터 이걸 더욱 절실
히 깨달았다 한다.
최상구 위원의 제안으로 이렇게 이 달
력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
"우리가 궁극적으로 목표한 바는 달력
자체가 아닙니다. 달력을 만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사할린 동포들을 한번이라도 생
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랐고 또 사할
린에 살고 있는 1세분들이 그리운 동포들
과 같은 하늘 아래 살고 있음을, 당신들을
잊지 않고 있음을 느꼈으면 했습니다. 해
마다 달력이 필요한 한인들 수는 줄어들 것
입니다. 하지만 해마다 이들을 기억하는 수
는 늘어나길 바랍니다. 그것이 '세상에 하나
뿐인 달력'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입니다."고
최상구 위원이 심정을 털어놓았다.
1년에 한두번 사할린에 오는 지구촌동
포연대 활동가들은 항상 지방을 찾아간다.
이번에는 직접 달력을 전달하기 위해 그들
은 홈스크, 븨코브, 시녜고르스크, 우글레
고
려
신
문
2014년 1월 24일
음력달력은 가정을 이어주는 매개체
킨 대표단의 일주일간 사할린방문 소감
우글레고르스크 할머니들/김지연 촬영
고르스크, 보쉬냐코워, 샤흐쵸르스크, 코
르사코브를 찾아갔다.
"시녜고르스크에는 강제징용 1세 김윤
덕 할아버지가 계셔서 달력을 전해드리고
전에 어떻게 사셨는지 말씀도 듣고 했습니
다. 우글레고르스크에서는 할머니들을 만
나뵙고 보쉬냐코워에도 가보았습니다. 거
기에는 여든 넘은 어르신 딱 두분이 계셨
습니다. 조영제 할아버지가 최고령자셨죠.
"라고 이은영 간사가 알렸다.
"저희들이 달력을 전달하면서 이전에
잘 몰랐던 사실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음력은 제사나, 생일 챙기기 위해 기본적
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음력달력이
농사일에도 가장 많이 필요했고, 바다 물
빠지는 날을 알기 위해서도 요구됐답니
다."라고 이 간사가 말했다.
그리고 조상들이 음력으로 해오는 제
사를 자식들이 계속 음력으로 차리겠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고 이 간사와 최 위원이
덧붙였다.
"동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달력이라는 게 날짜를 확인하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한 가정을 그대로 쭉 이어
주는 매개체이기도 합디다. '일상생활에
서 기본적인 도구이구나' 하고 굉장히 많
이 놀라기도 했고 '정말 만들기를 잘 했구
나. 이렇게 까지 필요할 줄은 몰랐다'는 생
각이 들었어요. 정말 뿌듯했어요"라고 이
은영 간사가 소감을 표명했다.
이번에 사할린에 3번째로 온 최 상구
씨는 "전에 왔을 때는 이야기를 하다보면
주로 '아버님 1세 분들이 어떻게 오셨나,
이모저모
2014 년, 극동연방대학교 수험생
예산자리 약 4000 석
2014년에 극동연방대학교 고등교육프로그램에 의
해 정부지원 입학생을 증가한다. 연방대학에서 3900여
명이 무료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작년 지표보
다 200명 더한 셈이다. 입학생들은 약 100가지 학사
과정프로그램과 75가지 석사과정을 밟을 수 있다.
예산자리 입학생 증가는 무엇보다 대학발전의 우
선적인 방향인 세계 해양자원, 에너지자원과 에너지
절약기술, 나노시스템과 나노물질 산업, 물류콤플렉
스, 아태지역 나라들과의 경제기술문화협력, 생물의
료기술과 관련돼 있다.
2014년에 극동연방대학교는 <로스아톰>공사와의
협력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실시하며 지역에서 유일한
원자력 산업 전문가들을 양성할 것이다. 60명의 정부지
원 신입생들이 <핵동력 및 열물리학>, <핵 물리학기술
>, <현대 에너지 화학기술 물질>부문에서 교육을 받을
것이다.
그리고 극동연방대학교는 처음으로 지부에
응용과목 학사과정을 위한 지역 전문센터를 개설한다.
80명의 정부지원 입학생들이 <항공건설>, <석유가스
>, <기술분야 안전>과 <조선>부문 교육을 받게 된다.
러시아연방 국방성의 주문에 따라 연방대학 군사
훈련센터 모집이 80석 증가될 것이다. 센터졸업생들
은 민간 및 군사 두가지 전문을 익힌다.
지난해에 생물의학학교에서 열린 새로운 전공의
신입생들에게도 예산자리가 제공된다.
정해진 신입생 모집 범위는 고급전문가들, 혁신자
들과 연구자들의 우선적인 양성을 위한 극동연방대
학교의 정확한 목표를 반영한다.
때문에 석사과정 모집도 여전히 확대된다고 동대
홍보실이 전했다.
어디에서 지내셨나' 하고 일제감점기 때
피해당한 사실을 여쭈어보았는데 이번 같
은 경우엔 달력이 매개체가 되다 보니 가
족들의 일상생활부분을 많이 알게 되고 실
감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필자는 이번에 처음 사할린을 찾아온
김지연 사진작가와 김민정 기자의 사할린
에 대한 소감을 알아보았다.
고려인에 대해 취재한 적이 있는 김지연
사진작가는 사할린한인들이 중앙아시아 고
려인들과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고 "이번에
와서 '눈이 이렇게 많이 오는데 이 날씨에1
세분들이 어떻게 왔을까, 한복을 입은 이
분들이 추위를 어떻게 견디었을까' 란 생각
이 들었습니다"고 눈물이 글썽글썽했다.
방금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를 다녀
왔다는 김민경 기자는 거기에서 한민족
전통음악과 무용을 배우는 10-11세의
동포 4세들을 보고 그들의 조부모, 부모
들이 그 세월을 잘 이겨 살아내고 이 아이
들이 태어났으니 참 장하다고 했다.
"이번 방문의 가장 인상적인 것"에 대
한 필자의 질문에 이 간사는 "이번 사할린
달력을 전달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달력이란 별 것 아닌 이 선물에 너무 반겨
주신 것입니다. 한국 정부에 대한 기대를
이제는 포기하신 듯하다는 생각마저 들어,
반겨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마음이 더 아팠
습니다."라고 하였다.
최상구 위원은 "가장 인상적인 모멘트
는 노인정을 방문했을 때 입니다. 한 어머
니가 '한국에서 달력을 만들어 보내준다
고 해서 너무 고마워서 그 기사를 오려놨
어요' 하시더군요. 한국으로부터의 소식
하나하나가 이분들에겐 얼마나 반가운 것
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남단 코르사코브
에서부터 북쪽의 보쉬냐코워까지 다니며
만났던 동포분들이 세대를 이어가며 전통
문화를 지키고 있는 것에 감짝 놀랐습니다.
사실 달력을 만들면서도 이정도로 필요한
것인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자식들도 많
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в 2014 году примет на бюджетные
места почти 4000 абитуриентов
В 2014 году Дальневосточный федераль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увеличивает набор на бюджетные места по программам высшего образования. Учиться бесплатно в
федеральном вузе сможет более 3 900 человек, что на
200 превысит прошлогодний показатель. На выбор абитуриентов вуз предлагает почти 100 программ бакалавриата и специалитета, а также 75 направлений магистратуры.
Увеличение бюджетного набора затрагивает, прежде всего, приоритетные направления развития вуза:
ресурсы мирового океана; энергоресурсы и энергосберегающие технологии; индустрия наносистем и наноматериалов; транспортно-логистический комплекс; экономическое, технологическое, культурное взаимодействие
со странами АТР; биолого-медицинские технологии.
В 2014 году ДВФУ впервые открывает программы в
рамках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с корпорацией "Росатом" и подготовит уникальных для региона специалистов атомной
отрасли. Для будущих абитуриентов выделено 60 бюджетных мест по направлениям "Ядерная энергетика и
теплофизика", "Ядерная физика и технологии",
"Химическая технология материалов современной
энергетики". Также впервые ДВФУ начинает вести набор на практикоориентированные программы
"прикладного бакалавриата" в филиалах университета,
где создаются региональные центры компетенций. 80
бюджетных мест будут ждать абитуриентов на направлениях "Авиастроение", "Нефтегазовое дело",
"Техносферная безопасность" и "Кораблестроение".
По заказу министерства обороны РФ на 80 мест увеличен набор в учебный военный центр ДВФУ, выпускники которого получают две специальности: гражданскую
и военную. Бюджетные места также выделены на новые для федерального университета направления, открытые в минувшем году в школе биомедицины.
Установленные объемы набора отражают четкую
нацеленность ДВФУ на приоритетную подготовку высококлассных специалистов, передовых иннноваторов и
исследователей. Именно поэтому существенно увели-
이은영 간사와 최상구 위원/
위원/이예식 촬영
은데 월급은 적으니 농사를 지어가며 생계
를 꾸려야 했던 이들에게 음력 절기는 삶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손없는 날을 따
져 이사를 하고 생일과 제사를 음력으로
챙겼던 부모세대들의 모습을 보며 자연스
럽게 이를 2세들이 받아들인 것 같습니
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사할린에 있은 일주일 동안 지구촌동
포연대 활동가들은 한인단체 관계자들, 1
세분들과의 만남뿐 아니라, 한국과 사할
린사이에 다리 역할을 하는 이들은 이번에
주명수 화가의 한국에서의 전시회 기회, <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의 한국 초대 공연
등에 대하여도 당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
었다고 알려졌다.
킨의 향후 계획은 사할린한인 특별법제
정 활동과 내년도 달력만들기 사업을 진행
하는 것이다. 더군다나 사할린동포 지원 법
안의 첫 발의 이후 10년이 되어간다.
'1세분들이 한 분이라도 더 살아계시는
때에 법이 만들어져, 조금이나마 법테두리
에서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는 2월 임시국회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이 간사가 말했다.
'이를 위해 사할린한인 문제의 절실함
을 확실하게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이나
대중집회를 사할린현장과 전국 사할린귀
국동포단체협의회와 논의해 진행할 예정
이며, 언론을 통한 홍보와 여론화 작업이
매우 필요할 듯 하다'고 그는 덧붙였다.
(배순신기자)
чивается прием в магистратуру университета, сообщили в пресс-службе вуза.
유즈노사할린스크공항, 2013 년에 승객
85 만여명에게 서비스 제공
지난해 유즈노사할린스공항에 승객 42만4137명
(그중 6만4908명 국제 노선 이용)이 도착했고 42만
8396명(그중 국제노선 승객 6만639명)이 떠났다.
결과 2013년에 유즈노사할린스크공항을 통과한 총
승객수(85만2547명, 2012년 - 83만4960명)는 2012
년에 비해 2% 증가됐다고 동 기관 사이트에서 알렸다.
Аэропорт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в 2013 году
обслужил более 850 тысяч пассажиров
В прошедшем году в аэропорт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прибыло 424 137 пассажиров, из них услугами международных рейсов воспользовались 64 908 человек; вылетело 428 396 пассажиров, из них услугами международных рейсов воспользовались 60 639 человек.
В итоге в 2013 году (по сравнению с 2012 годом) в
аэропорту "Южно-Сахалинск" общий пассажиропоток
увеличился на 2% (общее количество обслуженных
пассажиров - 852 547, в 2012 году - 834 960), сообщается на сайте предприятия.
유즈노사할린스크 다기능서비스센터, 곧
혼인신고 접수
혼인신고를 신분등록소 외에 곧 유즈노사할린스크
국영다기능서비스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현재 시민
들에게 의료보험증 발급가능 문제도 심의 중이라고
동 기관 이리나 크라마리 부관장이 지난 16일 행정구
가 개최한 <디알로그>사회포럼사업과정에서 밝혔다.
오늘 현재 다기능서비스센터는 이미 40가지 국가
및 지방자치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목록은
사이트мфцсах.рф에서 볼 수 있다. 연말까지 이 서비스
목록을 100가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8면에 계속)
2014년 1월 24일
새
고
려
독자의 편지
"양산사할린동포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읽고
안녕하세요.
한국 파주에서 리디아 독자입니다.
2014. 01.10 일자 신문 3 면에 작은 기사나
마 무게 있고 가슴에 와닿는 내용에 감동 받고
저 생각 한마디 적으려 합니다.
다름 아닌 "양산사할린동포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란 제목하에 사진과 실린 기사 내용
은 전국 23 곳에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사할
린영주귀국동포들에게 본보기가 되어 마음의
변경, 움직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가 이전에도 지적했듯이 '받는 것만큼 베
풀 줄도 알고, 만족하며 감사한 마음으로 보답
하여 우리보다 더 가난한 이웃들을 보는 시선
과 마음 가짐'이 되었으면 하고, 아울러 한두
사람의 실수로 정착한 곳 모든 이들을 낯뜨겁
게 하지 않도록 노력했으면 합니다.
김장녀(박)회장님 비롯 양산사할린동포회
전원이 대견하고, 자랑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회에 올해 새고려신문 창간
65 돌 축하를 드리며, 사회 발전의 흐름에 따라
세계 어디에서나 애독할 수 있는 사할린에서 발
간되는 우리 민족지에 많은 애착과 긍지감을 같
고 자라나는 우리 세대들을 위해서라도 많이 주
문하여 애독해 주시고 귀국동포들도 외면하지
말고 지방 단체장들, 사할린에 있는 여러 단체장
들도 새고려신문에 많은 관심 같고 물질적 도움
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셨으면 합니다.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냅시다.
파주 사할린동포회 회장,임원들 대표하여
주민 리디아
유라시아대륙 떠돌던 '까레이스키'150년 '恨'과 설움 푼다
고려인이주 150주년 기념사업회 공식출범
나라를 잃고 유라시아 대륙
이곳저곳으로 끌려다녔던 '까레
이스키'의 150년 한(恨)과 서러
움이 풀릴 수 있을까?
이들의 여망을 풀어주기 위
해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
업회가 20일 공식 출범했다.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
사업회'는 20일 오후 3시 국회
본관 의원식당 별실에서 발족식
을 열고 추진위원회를 꾸리는
한편 올해 주요 기념사업 추진의
기본 방향과 계획을 발표했다.
기념사업 추진 위원회는 국
내외 고려인의 생활안정 및 민
족 정체성 유지를 위한 각종 지
원활동과 더불어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
북아시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활동목적으로 삼았다.
추진위원회는 이를 위해 공
동대표단 및 집행위원회 산하에
10개의 위원회 △고려인 문화복
지지원센터 추진위원회 △고려
인 관련 제도개선위원회 △기념
제 및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
문화예술위원회 △교류참여위
원회 △학술출판위원회 △고려
인 민족교육 지원위원회 △연해
주 고려인 자활ㆍ정착위원회 △
동북아평화포럼위원회 △해외
사업지원위원회 등 사업별 소위
원회 중심의 추진위를 두고 의
결기구는 상임대표단이 맡기로
했다.
추진위원회 상임대표단에는
△인재근 △이해찬 △장윤석
△정몽준 의원 등 여야 현역의
원 4명과 △김상곤 경기도 교육
감 △정태익 한국외교협회 회장
(전 러시아대사) △마이금(안산
의제 대표)△윤경로(전 한성대
총장)등 8인이 이름을 올렸다.
또 기념행사는 고려인 단체
인 '전러시아고려인연합회(회장
조 바실리)'가 주축이 돼 연해주
와 노보시비리스크, 예까쩨린부
르그,상트뻬쩨브르그,로스토프,
모스크바 등지에서 국제세미나
및 고려인축제, 콘서트 등의 다
양한 행사가 열리며 CIS 국가와
러시아, 북한, 그리고 대한민국
을 횡단하는 국제 '모토랠리'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해찬 의원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여름에 블라디보스톡에
다녀왔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벡 등지에 고려인이 많이
살고 있다. 예전에 우크라이나
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현지 고
려인 3만여명이 무국적자였다.
무엇보다 자녀교육이 문제였는
데 우리 정부측에서 인도적 지
원을 통해서 국적을 만들어줬다.
이런 사례들에서 볼 수 있듯이
추진위나 동포재단, 그리고 시
민단체가 모두 힘을 모아서 고통
받고 있는 고려인들에 대한 법적
보호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고려인들이 조선
족 못지 않게 고국에서 잘 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올해
한-러 관계가 보다 돈독해지고
국내 고려인들과 러시아에 있는
카레이스키가 함께 어우러지는
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몽준 의원은 "재외동포 역
사 속에서 고려인 문제는 가장
가슴아픈 일이다. 그동안 이들
을 잘 보살피지 못한 우리의 무
능함을 반성하고 고려인들의 고
생에 보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
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러시아에서 날아온 '엄넬리' 고려
인자치회 대표는 "현지에 살면서
많이 외롭지만 고국에서 이렇게
환대하고 이 행사에 정성을 다하
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하
다"며 말을 잇지 못하고 연신 눈
물을 찍어내자 참가자들의 박수
가 터졌다.
'러시아 한인이주140주년기
념관 건립추진위원장인 이부영
전 의원은 "재외동포 사업에 이
렇게 무게감 있는 분들이 맡아
주신 적이 있느냐"며 상임대표
단을 한껏 치켜세우고 "미ㆍ중
간 갈등과 대립이 고조돼가는
신냉전체제하에서 러시아의 역
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런 시점에서 이 사업을 추진
하는 것은 단순하게 추진사업으
로 끝낼 일이 아니다. 기념사업
을 넘어 한ㆍ러간 가교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어 "그럴려면 고려인들이 모국
어를 할 수 있게 한글교육 등의
방법으로 이들을 도와야 한
다"고 말했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은 축사에서 "CIS지역에서 이 행
사를 갖게돼 진심으로 축하한다.
특히 정계, 학계, 시민사회가 참
여해 감사하다. 이해찬, 정몽준의
원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 이사장은 이어 "구한말
굴곡진 시대에 러시아로 이주한
게 고려인 이주의 최초이다. 나
라없는 소수민족이었지만 독립
운동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고려
인의 이주사는 한맺힌 고난사
150년이다. 이제는 주류사회에
서도 당당히 활동하는 고려인들
의 모습을 보면 가슴이 뿌듯하다.
그래서 재단도 기념비적인 일을
마련했다. 고려인의 생활안정과
정체성 확립, 그리고 네트워크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회는 여야 정파를 떠
나 동포들을 돕는다는 취지로 의
기투합해 홍익표 의원(민주당)대
표발의로 '고려인 이주 150주년
기념사업 지원을 위한 촉구 결의
안'을 내고 이 사업에 힘을 실었
다. 홍익표 의원은 제안이유를 통
해 "올해는 한민족의 근대 역사
에서 첫 번째 이주로 기록된 고
려인 동포사회의 이주 15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해 고려인동
포 거주국들과 대한민국에서 문
화와 교류, 출판과 학술, 교육 등
의 다양한 행사가 자발적으로 추
진되고 있다"며 "이들 행사가 성
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우
리 정부와 시민사회, 언론 등 사
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성원이 필
요한 상항이며 국회차원의 초당
적 협력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기념사업 지원정책이
추진되기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진위원회에는 공동대표단
에 50여명의 여야 정치인들과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
시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김철
민 안산시장, 민병희 강원도교
육감 등 광역자치단체장들이 포
함됐으며, 시민사회단에는 강영
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
총장 등 20여명이, 이밖에 추진
위원에는 강경주 고려인 이주
140주년기념관추진위원회 사무
국장 등 150여명의 각계각층 인
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 <재외동포신문>)
신
(3)
문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저자 엄 넬리 니콜라예브나
(전호의 계속)
그렇게 우리 교민들은 러시아 땅에서 자기 목숨과 마음을 다
해 자기 힘을, 자기 능력을 다 갖추고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차 세계 전쟁 때에도, 그 이전에도 소수 민족들이 군대
생활을 못하게 했지만, 그래도 제2의 자기 모국 땅 러시아를 지
키기 위해서 전쟁터에 나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쳤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교포들이 제일 많은 고통을 당하고 괄시를 받
은 때는 스탈린 시대였습니다. 스탈린의 명령으로 죄 없는 우리
고려인들을 땅굴에다가 산 채로 파묻고, 죽이고, 투옥시킨 이유
를 아직도 우리는 잘 알 수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저에게도
그렇지만 많은 우리 고려인들에게 러시아 정부에서 과거 우리 고
려인들을 학대한 것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스탈린
시대에 민족 차별로 고통을 당했음을 인정하는 그런 증명서를 주
었습니다. 그 증명서가 있으면 아파트비나 가스 사용료, 전기료,
수도 사용료 등 무엇이든지 50%만 물면 되고, 연금도 더 받을 수
있고, 약도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 증명서를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그게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아버지, 어머니가 고통을 당했
기 때문에 제가 그런 증명서를 받을 수 있다는 그 사실은 중요합
니다. 그리고 그런 증명서를 가지고 있다 해도 옛날 부모님들께
서 당하신 그 고통은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고생한 우리 부모님
들 때문에 우리가 그 증명서를 가지고 지금 그렇게 살 수 있다는
것은 물론, 한쪽으로는 좋지만 다른 쪽으로 보면 부모님들께서
고통을 당하시고 고생하신 것을 떠올리기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
픕니다.
스탈린 시대에는 소수 민족이면 정치가나 지도자가 될 수 없
었습니다. 좋은 일자리도 가질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공산주의
시대에는 저 같은 경우에도 공산당원이 아니면 교장으로 절대로
근무할 수 없었습니다. 먼저 공산당원이 되고 나서야 책임지는
일을 할 수 있다는 그런 정부의 결정도 있었기에, 저는 소수 민족
으로서 1970년에 공산당원이 된 후 1972년부터 교감으로,
1975년도부터 지금까지 교장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1992년부터 민족 학교를 설립하여 많은 민족 아이들,
50여 민족 학생들을 교육시킬 수 있게 해준 러시아 정부에 대해
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러시아에서 살면서 제가
공부도 하고, 대학도 졸업하고, 박사 논문도 발표하고, 그리고 아
주 자랑스러운 일자리를 맡아서 우리 부모님들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한 그 꿈을 실현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저는 너무나 행복합
니다.
그런데 해외에 있는 교포들도 똑 같은 생각이겠지만, 러시아
에 있는 우리 고려인들은 남북통일이 빨리 되어야 된다는 그 꿈
을 꾸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남이나 북이나 관계없이 한민족
끼리 친정집 가족처럼 서로 도울 수 있는 그런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빨리 남북통일이 되어 해외에 있는 사
람들, 특히 우리 러시아에서 살고 있는 고려인들이 자유스럽게
남과 북, 우리의 모국을 방문할 수 있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
다. 그런데 고려인 협회를 설립하기 시작할 무렵에는 남북이 갈
라져 있어서 북쪽에서 관리하는 협회가 따로 있었으나, 북한이나
남한이나 관계없이 자유스럽게 협회의 일을 하고 있는 교민들도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교육에 대해서는 러시아 교육자들이 남한
과 교류하고 있고, 학생들도 한·러 두 나라에서 차별이 없이 유
학을 가고 오고, 그리고 모스크바에서 한국이 운영하는 한국 학
교는 초등학교만 있고 중·고등학교는 없으니까 한국 국적을 가
지고 있는 아이들이 얼마든지 우리 학교에 들어와서 열심히 공부
하여 모스크바 대학에도 입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 아이들
은 한국 아이들이 있어서 자기들은 공부할 수 없다는 그 이유로
우리 학교에서 공부하지 않으니까 저는 그 사실을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우리 가족은 1956년도부터 지금까지 모스크바에서 살고 있
습니다. 러시아 말을 알기 때문에 공부도 할 수 있고, 일자리도
가질 수 있고, 좋은 일도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교육
자로서 많은 러시아 아이들을 교육시키면서 그들을 아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고 있는데, 왜 러시아에서 일부 사람들이 민족 차
별 의식을 갖고 여러 소수 민족들과 다른 민족들을 괄시하고 있
는지 그 이유를 저는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공산주의 시대에는 고려인들만이 아니라 여러 소수 민족
들이 차별적 대우를 받았습니다. 예를 들어, 러시아인들을 다른
민족들보다 더 우대하였는데, 다른 민족들은 러시아인보다도 일
을 몇 배 더 잘하고 공부도 월등히 잘하고서야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계속)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책에서)
(4)
새
고
려
신
2014년 1월 24일
문
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Заметки историка
КНДР И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В прошлой заметке мы с вами
рассматривали движение за репатриацию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достаточно широко развернувшееся на
территории Японии и Южной Кореи в
1950-91 гг. (до окончания холодной
войны). При этом стоит отметить и
«равнодушное» отношение правительств двух стран, которые урегулировав, казалось бы, отношения между собой, не хотели возвращаться к
прошлому – то есть к проблеме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Сегодня хотелось бы посмотреть как еще одна страна,
имеющая в данном деле большее влияние в силу геополитической ситуации, – речь идет, конечно, о КНДР – относилась к проблеме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Дипломатические и политические связи между СССР и
КНДР – последняя была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им государством и
находилась в сфере влияния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 позволили
Северной Корее оказывать на корейцев на Сахалине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е влияние. В начале 1950-х гг. открывается
Генеральное консульство КНДР в г. Находка Приморского
края, а по окончании Корейской войны 1950-53 гг. работники
консульства начинают вести активную агитационную работу,
пропагандируя в среде сахалинской корейской диаспоры
принимать гражданство КНДР и уезжать туда на постоянное
жительство.
Для достижения этой цели использовалась активная идеологическая обработка – в частности, активно курсировали
слухи о возможно скором объединении Кореи, без особых
проблем выдавались паспорта с гражданством КНДР. Некоторые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поддались агитации и покинули
Сахалин вместе с семьями. Точное число их мы не знаем –
такой информации нет в сахалинских архивах – но по примерным подсчетам Сахалин покинуло около 5 тысяч человек. Еще
6 тысяч человек принял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е гражданство.
Однако вскоре интерес к Северной Корее в сахалинской
корейской диаспоре стал снижаться. Оказывала на это
влияние и чересчур активная агитация и пропаганда, которую вел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дипломаты, методы, которые
они применяли. Например,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дипломаты
настаивали на посещении митингов и собраний, тайных
встречах на частных квартирах. На этих встречах настойчиво внушалась мысль о том, что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должны сообщать «родине» о последних производственных новинках, внедряемых на советских предприятиях. Это неизбежно ставило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под удар советских
компетентных органов, которые в этих случаях совсем «не
дремали». Жертвами становились именно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а не защищенные дипломатическими правилам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дипломаты. Большие опасения не мог не
вызвать и предложенный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м правительством
проект особого корейского поселения – лагеря, куда предполагалось переместить все корейское население Сахалина. С помощью такого лагеря КНДР планировало ускорить
перемещение корейцев Сахалина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Проект этот подозрительно напоминал гетто Второй мировой
войны, устраиваемые фашистскими правительствами. Проект не вызвал одобрения у советск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а у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не мог не вызвать ничего, кроме
страха (подробнее данная ситуация описана у известного
сахалинского историка А.Т. Кузина «Послевоенная вербовка
рабочих на промышленные предприяти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 журнале «Россия и АТР»).
Таким образом, изменилось отношение к Северной Корее в среде сахалинской корейской общины, а к вопросам
принятия гражданства КНДР и переезда на постоянное
жительство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корейцы стали подходить
более трезво и с опаской.
Способствовали этому и заметно охладившиеся после
1956 г. отношения между СССР и КНДР. В наши дни сахалинская диаспора представляет для властей КНДР интерес
скорее в экономическом плане: корейцы Сахалина имеют
богатых родственников в Японии и Южной Корее и получают от них постоянную материальную поддержку, многие из
них сами активно и успешно занимаются бизнесом, и к тому
же живут на Сахалине – острове, известным своими богатейшими ресурсами. Современная политик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по отношению к корейцам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ограничивается не слишком активной поддержкой
национальной культуры и поддержании на плаву симпатизирующей КНДР общественной организации «За мирное объединение Кореи» (информация взята из статьи Л.В. Забровской
«Российские корейцы и их связи с родиной предков»).
В следующей заметке мы перейдем к событиям, имеющих отношение к движению за репатриацию, которые происходили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 на территории Сахалина.
Юлия Дин, аспирант СахГУ
Вечер памяти Николая Рубцова прошел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Я умру в крещенские морозы, я умру, когда трещат березы...". Так и случилось. Русский советский
поэт Николай Рубцов напророчил свою кончину, его
жизнь трагически оборвалась именно в этот день, 19
января 1971 года.
В пятницу в концертном зале Корейского культурного центра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прошел вечер памяти Николая Рубцова "Звезда полей, гори, не угасая!..". Творческая группа - Янина и Александр Гимро
и Роман Хе - читали стихи и исполняли песни на стихи этого великого поэта.
Зал, как всегда на таких вечерах, был полным.
Порадовало, что среди присутствующих в этот раз
было много молодежи. Как выяснилось, послушать
мелодию стиха пришли ученики 10 и 11 классов гимназии №1 имени Пушкина. Не могу удержаться, подхожу и спрашиваю, по своей ли воле или "согласно
учебному плану" пришли ребята? Конечно, по желанию и по рекомендации учителей. Но Рубцова не
знают, не читали. Вот, возможно, теперь...
"2014 объявлен Годом культуры в России, - рассказал сахалинский композитор, бард, поэт и исполнитель Роман Хе. - И так случилось, так Бог повелел,
что Николай Рубцов родился 3 января и ушел из жизни 19 января. Этот год мы начинаем вечером памяти
великого русского поэта".
В зале прозвучал живой голос Николая Рубцова и
его песня: "В горнице моей светло. Это от ночной
звезды. Матушка возьмет ведро, молча принесет
воды…". Многие свои строки Рубцов напевал, как
сказал со сцены Роман Хе, видимо потому, что сами
стихи его были настолько мелодичны и певучи, что
невозможно было их не напевать. "И в этом весь
секрет, что они стали песнями, их поем мы, и последующие поколения будут писать песни на эти удивительные стихи".
Как всегда завораживающе звучал голос Янины
Гимро ("Старая дорога"):
Все облака над ней, все облака...
В пыли веков мгновенны и незримы.
Идут по ней, как прежде, пилигримы,
И машет им прощальная рука.
Навстречу им июльские деньки
Идут в нетленной синенькой рубашке,
По сторонам - качаются ромашки,
И звон звенит во все свои звонки...
О поэте написано много книг, но вспомнить в этот
день этапы его непростой жизни, начиная от детского дома в Вологодской области, не помешало бы,
пусть это станет пожеланием на будущее замечательному творческому коллективу. Наверняка многие
из сидящих в зале не знали и о трагических обстоятельствах смерти поэта, он погиб в 35 лет от руки
любимой женщины.
Из воспоминаний современника и друга Рубцова
Глеба Горбовского: "Николай Рубцов - поэт долгожданный. Блок и Есенин были последними, кто оча-
ровал читающий мир поэзией - не придуманной, органической.... Время от времени в огромном хоре
советской поэзии звучали голоса яркие, неповторимые. И все же - хотелось Рубцова. Требовалось. Кислородное голодание без его стихов - надвигалось.
Долгожданный поэт.... Но.... не секрет, что многие
даже из общавшихся с Николаем, узнали о нем как о
большом поэте уже после его смерти...".
И напоследок стихотворение "Я умру", написанное в 1954 году:
Да, умру я!
И что ж такого?
Хоть сейчас из нагана в лоб!
...Может быть,
Гробовщик толковый
Смастерит мне хороший гроб.
А на что мне хороший гроб-то?
Зарывайте меня хоть как!
Жалкий след мой
Будет затоптан
Башмаками других бродяг.
И останется всё,
Как было,
На Земле, не для всех родной...
Будет так же
Светить Светило
На заплеванный шар земной!
Елена Герцен.
1 июня 2014 г. - 65 лет
газете "Сэ корё синму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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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2014년 1월 24일
고
려
신
문
(5)
О Корее и корейцах
На зимнюю Олимпиаду в Сочи отправятся 64 южнокорейских спортсмена
В предстоящих зимних Олимпийских играх в Сочи
примет участие рекордное число южнокорейских
спортсменов. 20 января международная федерация
лыжного спорта объявила итоговое распределение
олимпийских лицензий на Игры-2014 в Сочи в шести
видах спорта. Всего у южнокорейской сборной 13
олимпийских лицензий. Расклад квот южнокорейской
команды выглядит следующим образом: горные лыжи
- пять мест, по два места в таких дисциплинах как
прыжки с трамплина, фристайл, сноуборд и лыжные
гонки. В дисциплине конькобежный спорт РК будут
представлять 15 спортсменов, в шорт-треке 10, в фигурном катании 3, в кёрлинге 5, в биатлоне 2, в бобслее 10, в скелетоне 2 и в санном спорте 4. Итого 64
спортсмена. Между тем, РК может получить дополнительные квоты по дисциплинам бобслей и санный
спорт, а также в лыжных видах спорта. 23 января состав сборной будет утверждён окончательно, а 1 февраля спортсмены отправятся в Сочи. В семи олимпийских видах спорта будет разыграно 98 комплектов
наград.
Сеул поддерживает желание Северной
Кореи участвовать в Азиатских играх
Сеул поддерживает намерение СК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в Азиатских играх, которые пройдут с 19 сентября по 4 октября в Инчхоне. Сообщил во вторник представитель министерства по делам воссоединения РК.
Для того, чтобы выступить на Азиатских играх, Северу необходимо определить состав делегации и подать заявку до 20 июня.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спортсмены
принимали участие в играх в Пусане в 2002 году, в
Дохе в 2006 году и в Гуанчжоу в 2010 году. Если Север подтвердит своё намерение, то в Инчхоне соберутся представители всех 45 стран-членов Олимпийского Совета Азии. Кроме того, участие Севера в Играх поможет улучшению межкорейских отношений.
В штате Нью-Йорк установлен монумент в честь резолюции о сексуальном
рабстве
В американском штате Нью-Йорк установлен монумент, посвященный резолюции по вопросу сексуального рабства в японской армии во время Второй
мировой войны, принятой местными властями. На
монументе высечен текст резолюции, осуждающей
позицию Японии. Церемония открытия пройдет 24
января. Работы по подготовке к установке памятника
велись с июля прошлого года без особой огласки,
чтобы избежать возможных попыток Токио помешать
этому. Таким образом, в США установлены шесть
монументов, посвященных проблеме сексуального
рабства. Их цель - заставить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индзо
Абэ пересмотреть свою позицию, выраженную в отрицании принудительного характера мобилизации кореянок в полевые бордели японской армии и отказе
приносить официальные извинения за совершённые
преступления.
Южнокорейский гражданин Хан Сок У,
похищенный в Ливии, освобождён
Представитель Корейского агентства содействия
внешней торговле и инвестициям (КОТРА) 39-летний
Хан Сок У, похищенный в минувшее воскресенье в
Ливии, освобождён. Об этом сообщил в четверг представитель министерства иностранных дел РК. По его
словам, похитители арестованы ливийскими спецслужбами, Хан Сок У передан представителям южнокорейского посольства в Триполи, и его здоровью
ничего не угрожает. Пока неясно, вернется Хан Сок У
на родину или продолжит работу в Ливии. Правительство РК благодарно правительству Ливии за тесное
сотрудничество в освобождении южнокорейского гражданина, заявил представитель МИД РК. Представитель КОТРА, который работает в Ливии с июля 2012
года, был захвачен четырьмя вооруженными людьми
в воскресенье вечером, когда он возвращался домой
после работы.
(RKI)
ИП Ли Ен Де (Валерий Николаевич.) производит монтаж ремонт и заключает договора 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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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 Харбине открыт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Ан Чжун Гына
В здании железнодорожного
вокзала в китайском городе Харбине открыт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Ан
Чжун Гына, героя освободительной
борьбы корейского народа против
японского колониального ига.
26 октября 1909 года на перроне Харбинского вокзала Ан Чжун
Гын застрелил первого японского
генерал-резидента в Корее Ито
Хиробуми. В прошлом году президент РК Пак Кын Хе обратилась к
китайскому правительству с прось-
бой дать разрешение на установку
перед зданием Харбинского вокзала памятника Ан Чжун Гыну.
В Пекине поддержали эту идею,
приняв решение открыть в здании
вокзала мемориальный музей Ан
Чжун Гына.
Церемония открытия музея состоялась 19 января. У входа в музей установлены большие часы,
стрелки которых всегда показывают
9 часов 30 минут утра. Именно в
это время Ан Чжун Гын застрелил
Ито Хиробуми. В музее представлены фотографии и документальные материалы, описывающие
жизнь корейского героя. Пояснительные надписи
к экспонатам
выполнены на китайском и корейском языках. Церемонию открытия
широко освещали местные СМИ,
отмечавшие, что Ан Чжун Гын, который был казнён японскими колониальными властями 26 марта
1910 года, почитается как герой и в
Китае.
(KBS World)
В КНДР начался "бум" косметики для лица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наблюдается
бум косметики для лица и кожи.
Салоны красоты стали появляться
в столице КНДР и других городах и
пользуются большой популярностью среди представительниц прекрасного пола Страны чучхе. Об
этом сообщило выходящее в Японии просеверокорейское издание
"Чосон Синбо".
Как отмечает "Чосон Синбо", 42летняя косметолог Ри Мен Э разработала свой способ ухода за лицом,
который предполагает использование жемчужной пудры. "Это позволяет устранить морщины, убрать
прыщи, придать коже эластичность
и упругость", - говорится в заметке.
Жемчужная пудра и спирулина
(род бактерий из сине-зеленых во-
дорослей) активно используются в
КНДР для производства косметики
для лица и кожи, которая, как отмечается, имеет хороший омолаживающий эффект. Ученые КНДР в
2003 г. сумели достичь успеха в
культивации спирулины, к настоящему времени налажено массовое
производство препаратов.
Южнокорейские специалисты
отмечают, что в КНДР существенно
вырос спрос на косметическую продукцию. Появились и стали процветать и салоны красоты, которые
посещают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е женщины. Подобные салоны сосредоточены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в Пхеньяне,
но есть и в других крупных городах.
Особый расцвет индустрии
"женской красоты" в КНДР наблю-
дается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что многие считают личной заслугой
"первой леди" Северной Кореи супруги Ким Чен Ына Ли Соль Чжу.
Она обратила на себя внимание
своими стильными нарядами, а
также умением хорошо и со вкусом одеваться. "С появлением Ли
Соль Чжу ощущается резкий рост
интерес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женщин к своему внешнему виду, желание как можно лучше выглядеть,
одеваться. Это заметно не только
в Пхеньяне, но в провинции", отметил в интервью южнокорейским журналистам один из людей,
который регулярно бывает на Севере.
(Олег Кирьянов,
"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Большинство южнокорейских мужчин
женились бы н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женщинах
Северокорейский фильм
покажут на кинофестивале в США
Семь из 10 мужчин в Южной Корее поддерживают идею
жениться н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й женщине, но ни одна из южнокорейских женщин не вышла бы замуж з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го
мужчину, свидетельствуют данные опроса.
Опрос, возможно, отражает популярное мнение, что красивые женщины живут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а красивые мужчины – в Южной Корее. Брачная компания Bien-Aller опросила
онлайн 558 одиноких южнокорейцев и 68,8 процента мужчин
сказали, что «скорее всего, позитивно» относятся к идее
жениться н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й женщине, в то время как 84,2
процента женщин «скорее всего, негативно» и 15,8 процентов «очень негативно» относятся к такой идее.
«Женщины в нашей стране очень разборчивы в выборе
своих мужей, в то время как мужчины рассматривают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женщин как альтернативу», - сказал представитель компании. – «Но женщины в первую очередь рассматривают в своих избранниках образование, доходы и манеры
и имеют негативные взгляды на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мужчин,
которых они ассоциируют с солдатами или голодающими».
Мужчины обычно больше заинтересованы во внешности
и ассоциируют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женщин с красотой, возможно, увидев фотографи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артисток. И наоборот, женщины здесь обычно видят северокорейских мужчин
низкого роста, худощавых и в плохо сидящей униформе.
ИА РУСКОР
Первый фильм совместного производства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и США будет показан
на открытии кинофестиваля в Нью Джерси
24 января, передает радиостанция Свободная Азия.
Фильм под названием «Другая сторона
горы» был снят в 2012 году и с тех пор демонстрировался на двух международных
кинофестивалях – на Гавайях в 2012 году и
на кинофестивале «Мир на земле» в Чикаго в прошлом году. Как сообщается на веб
сайте
предстоящего
фестиваля
(www.njfilmfest.com), фильм рассказывает
историю любви между раненым южнокорейским солдатом 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й медсестрой.
Ба Бён Чжин (Bae Byung-jin), американский бизнесмен корейского происхождения,
профинансировал фильм и создал сюжетную линию. Съемки фильма проходили в
нескольких городах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включая Пхеньян, Кэсон и Шинейчжу. Актеры и
съемочная группа были из Северной Кореи.
ИА РУСКО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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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
Губернатор потребовал от властей
Южно-Курильского округа ускорить
темпы ликвидации аварийного жилья
в муниципалитете, пообещав
областную поддержку
17 января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осетил данный
район с рабочей поездкой, проинспектировав здесь
выполнение федеральной целевой программы развития Курильских островов, а также побывав на ряде социально значимых объектов. Также глава региона провел рабочую встречу с представителями местн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и депутатского корпуса.
Осмотрев ряд новостроек, возведенных в ЮжноКурильске в конце прошлого года, губернатор в целом
положительно оценил их качество.
- По прошлому году в Южно-Курильске набраны хорошие темпы жилищного строительства, сдано около 7
тысяч квадратных метров жилья. Это рекорд за последние годы, но не повод для самоуспокоения для местн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Наоборот, по моему твердому убеждению, эти темпы необходимо не только сохранять, но и
наращивать. Областные власти окажут в этом отношении как консультационную, так и финансовую поддержку, - сказал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Глава региона подчеркнул, что особое внимание
необходимо уделить решению первоочередной проблемы по ликвидации аварийного жилья в округе до 2017
года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Указом Президента РФ. В этой
связи губернатор поставил задачу перед местными
властями подробным образом выверить данные по домам, находящимся в аварийном состоянии, и предоставить ему информацию до 1 февраля текущего года.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отметил, что также необходимо
заняться подготовкой новых строительных площадок в
районе с обеспечением их соответствующей инженерной инфраструктурой.
Незамедлительного решения, по словам губернатора, также требует и вопрос реконструкции системы теплоснабжения муниципалитета. По предварительным
расчетам, работы обойдутся более чем в 1 млрд. руб.
- Надо без лишних проволочек заняться этим вопросом, прежде всего, на местном уровне. Формулируйте
задачу перед проектировщиками и заказывайте проект,
а областные власти окажут необходимую финансовую
помощь, - сказал губернатор, обращаясь к представителям местн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и районным депутатам.
Он отметил, что для дальнейшего эффективного
развития Южно-Курильского округа требуется конструктивная совместная деятельность Собрания и администрации городского округа при поддержке со стороны областных властей и федерального центра.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ровел рабочую встречу с президентом компании
«Эксон Нефтегаз Лимитед» Джеймсом
Тейлором
В ходе встречи были рассмотрены вопросы деятельности по проекту «Сахалин-1» за 2013 год и обсуждены перспективы на текущий год.
Джеймс Тейлор сообщил Александру Хорошавину,
что в минувшем году оператором проекта «Сахалин-1»
- компанией «Эксон Нефтегаз Лимитед» для решения
вопросов оптимизации добычи нефти в условиях ее
снижения и при неблагоприятных промысловых условиях разработки месторождений были проведены мероприятия, которые позволили увеличить добычу нефти и
конденсата на 1,141 млн. тонн и довести ее до 7,009
고
려
신
млн. тонн. Газа по проекту «Сахалин-1» было добыто
почти 9,959 млрд. куб. м.
Также стороны обсудили ход работ по проекту освоения месторождения Аркутун-Даги. В минувшем году
были возведены все основные палубы верхнего строения строящейся для проекта морской буровой платформы, установлено буровое оборудование и выполнен
подъем платформы на опорное основание. Предполагается что в апреле на верфи будут завершены пусконаладочные работы, а в июне на Сахалине состоится
установка верхнего строения платформы. В августе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планами консорциума должно начаться
бурение, а в декабре – начало добычи углеводородов.
Губернатор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опросил Джеймса Тейлора проинформировать
его о ходе совместной работы компании «Эксон Мобил» и ОАО «НК «Роснефть» по реализации проекта
строительства завода СПГ на российском Дальнем Востоке. Президент компании «Эксон Нефтегаз Лимитед»
сообщил, что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ведется предварительное проектирование, которое будет продолжено в
текущем году.
В ходе встречи также был обсужден вопрос о разработке участка Северное Чайво.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зял под
контроль решение ряда проблемных
вопросов островитян
16 января губернатор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провел
прием граждан по личным вопросам в региональной
общественной приемной Председателя Всероссийской
политической партии «Единая Россия» Дмитрия Медведева.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детально ознакомился с обращениями сахалинцев и дал ряд конкретных поручений руководителям органов исполнительной власти
региона и муниципальных образований по решению
озвученных людьми проблем.
В частности, губернатор поставил задачу по проработке вопросов, связанных с капитальным ремонтом и
расселением одного из общежитий г.Корсакова, где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проживают почти 200 человек.
На встрече главы региона с островитянами речь
также шла о решении проблем, касающихся улучшения
жилищных условий многодетным семьям и семьям,
имеющих детей-инвалидов; материальной и медицинской помощи отдельным категориям граждан, оказавшихся в сложной жизненной ситуации. Губернатор взял
под личный контроль и решение ряда других вопросов,
озвученных сахалинцами.
Губернатор поручил к осени текущего
года завершить ремонт городского
бассейна в Ногликах
Об этом в частности речь шла на встрече Александра Хорошавина с главой Ногликского городского округа
Виктором Середой, которая состоялась 20 января. В
целом обсуждался широкий спектр вопросов, связанных с решением губернаторской задачи по повышению
комфортности проживания в островных районах.
Виктор Середа доложил Александру Хорошавину о
текущей социально-экономической ситуации в муниципалитете, которая характеризуется как стабильная. В
этом году в Ногликах планируется сдать детский сад на
110 мест, в округе в плановом порядке продолжится
замена системы газоснабжения. В 2015 году муниципалитет будет обеспечиваться газом Киринского месторождения, который предоставит компания «Газпром». В
2014년 1월 24일
문
этой связи на встрече особое внимание было уделено
обсуждению вопросов, связанных с ценообразованием
«голубого топлива». Также было отмечено, что в селе
Ныш планируется построить мини-ТЭЦ, которая будет
вырабатывать помимо электричества и тепловую энергию.
В ходе состоявшегося диалога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оставил задачу перед Виктором Середой завершить ремонт городского бассейна в Ногликах к предстоящей осени. Работы на данном объекте ведутся уже
второй год. Основная часть средств на эти цели выделяется из областного бюджета, предусмотрено и софинансирование из местного бюджета.
Кроме того, глава региона поручил до февраля текущего года сформировать проектную документацию на
реконструкцию 3 км автодороги от Ноглик до аэропорта.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данный участок трассы находится в
ненадлежащем состоянии.
Что касается ввода жилья на территории муниципалитета, то, по словам Виктора Середы, в 2013 году местные власти выполнили план, сдав в эксплуатацию 4,3
тыс. кв. м. На текущий год губернатор ставит задачу по
строительству около 10 тыс. кв. м жилья. К настоящему
времени под будущие новостройки отведены земельные участки. Возводиться дома будут не только в Ногликах, но и в селе Вал, где квартиры получат, в том
числе бывшие работники совхоза «Оленевод».
Глава Долинского округа доложил
губернатору о начале проектирования
асфальтовой дороги между
Долинском и Быковым
Новую трассу построят в рамках реализации областного плана развития данного муниципального образования, который начнет действовать с этого года.
Как было отмечено на встрече Александра Хорошавина с Виталием Даниловым, ряд программных мероприятий местные власти начали реализовывать досрочно в 2013 году. В районе были отремонтированы 72
кровли многоквартирных домов, начато строительство
бани в Быкове, выполнено проектирование зданий общеобразовательной школы, школы искусств и городского парка на территории бывшей лесоопытной станции в
Долинске, а также сформирована документация на проведение капитального ремонта в 6 учреждениях образования.
Виталий Данилов доложил Александру Хорошавину
о вводе в эксплуатацию детского сада в Стародубском
на 100 мест после реконструкции, а также об успешном
завершении комплексного капитального ремонта с
сейсмоусилением Быковской школы искусств. По словам главы Долинского округа, в 2013 году в муниципалитете было введено в эксплуатацию около 17 тыс. кв.
м жилья, что позволило в полном объеме выполнить
план по переселению людей из аварийных домов.
В ходе встречи поднимались проблемные вопросы
по капитальному ремонту учреждений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в районе, погашению имеющихся задолженностей
предприятиями коммунальной сферы за потребленные
топливно-энергетические ресурсы. Глава региона обозначил ряд направлений, по которым предстоит работать местным властям. В частности,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оставил задачу ускорить решение вопросов,
связанных со строительством здания сельского клуба в
Быкове.
(Пресс-служба Губернатора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0년 가까이 표류' 사할린 특별법…올핸 통과될까
2005년 이후 특별법 상정만 7번… "한인 1세 노령화로 특별법 제정 시급"
(1면의 계속)
그러나 영주귀국 사업의 대상은
1945년 8월 15일 이전 출생자와 배우
자 및 장애자녀로 한정돼 있어 가족과
의 이산이 불가피하다. 게다가 강제징
용으로 인한 피해의 구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정착·생활 지원
이 이뤄지지 않아 많은 귀국 사할린 동
포가 생활고를 겪고 있다. 사할린 동포
를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만들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은 것도 바로 이 때
문이다.
1965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사
할린 동포가 협상 대상에 포함되지 않
아 저축금·미지급 임금·보험금·연
금 등 개인적 재산 청구권 문제가 전혀
해결되지 못한 만큼 정부가 이제라도
특별법을 제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야 한다는 것이 사할린 동포들의 주장
이다.
이후 2005년 17대 국회 당시 사할
린 동포의 귀국·정착 지원 등 지원 대
책과 일본을 상대로 한 피해 보상의 교
섭 추진을 내용으로 하는 '사할린 동포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이 발의된 것을
시작으로 2010년까지 6개의 특별법안
이 발의됐으나 모두 통과되지 못하고
국회의원 임기 만료와 함께 자동 폐기
됐다.
19대 국회 들어 전해철 민주당 의원
이 사할린에 강제동원 등으로 이주했거
나 사할린에서 출생한 한인과 배우자,
직계비속 1인과 그 배우자를 지원 대상
에 포함하고 이들의 영주귀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할린 동포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으나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사할린 동포를 지원하는 NGO들은
1세는 대략 90세 이상, 2세도 60∼70
대에 달하는 등 노령화되고 있는 사할
린 동포 사회의 특성상 하루빨리 이 법
안이 통과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아직도 사할린에는 200명이 넘는 사할
린 동포 1세들이 고국을 그리며 영주귀
국을 희망하고 있다.
이들 단체는 특히 국회 상임위 위원
이 교체되는 오는 5월 이전에 법안이
통과되지 않으면 새로운 의원들을 또다
시 설득해야 하는 만큼 오는 2월 임시
국회에서의 통과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그러나 법안 발의에 참여한 한 의원실
관계자는 "당장 2월 국회에는 북한인권
법, 정치개혁법 등 현안이 많아 사할린
동포 특별법이 다뤄지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올해가 '고려인 이주
150주년'이라는 기념비적인 해이고 여
야 모두 사할린 동포 지원에 대한 공감
대가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는 법안이
통과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는 "지난 9
년간 국회의원들은 사할린 동포 지원법
의 취지에 공감을 표시하면서도 다른
법안들을 우선시해 결국 법안이 임기
만료와 함께 폐기되고 말았다"며 "사할
린 동포들은 우리의 아픈 역사이고 강
제징용의 피해자로, 국가가 이들의 아
픔을 보듬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대표는 "정부가 특별법에서 문제
삼는 예산 부담, 외교적 마찰, 형평성
논란 등은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라며 "지금도 고국과 수만 리
떨어진 사할린에서 강제징용의 아픔을
간직한 채 세상을 떠나는 한인들이 있
다는 사실을 기억해달라"고 호소했다.
(출처: 연합뉴스)
2014년 1월 24일
새
김금이 우리 누나
(2호의 계속)
“사다리를 꺼내라.”
“아이는?”
“서둘러 꺼내. 아이가 살아 나오면 우리
가 호리꾼(도굴꾼의 일본말)이란 걸 알리는
거다. 이 바보들아.”
"하이(예.) 기막힌 생각이십니다."
다카하시가 사다리를 무덤 밖으로 잽싸게
끌어올립니다.
"잠깐만요. 제가 올라가야 해요."
난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순간 무덤 속으
로 흙이 두두둑 떨어지더니 구멍이 막혀버립
니다.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무덤 벽을 두 손으로 쳐대며 있는 힘껏 소
리를 질렀습니다.
“살려 주세요.”
“살려 주세요.”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사다리는 내려오지
않습니다. 무덤 벽을 기어올라보지만 어림도
없습니다. 내가 무덤 속에 있는 줄 아무도 모
를 겁니다. 엄마와 아버지도 볼 수 없고, 만식
이와 동무들도 볼 수 없고, 금이도 볼 수 없습
니다. 난 등불을 코앞에 놓고 엄마, 아버지를
부르며 울고 울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좋아
요. 갑자기 등불이 꺼져버렸습니다. 무덤 속은
완전히 캄캄해졌습니다.
이제 난 죽을 겁니다. 엄마, 아버지 안녕히
계세요. 만식아, 잘 있어. 금이 너도 잘 있어.
모두 안녕...... 안녕........
“아다다다.....”
“금동아......”
눈을 감고 누웠는데 금이 목소리도 들리고
엄마와 아버지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여기는
어디일까요?
“아다다다.....”
“금동아.....”
나는 아직 죽지 않고 꿈을 꾸고 있나 봅니
다. 꿈속이지만 엄마와 아버지 목소리를 듣고
있으니 너무 기쁩니다. 나는 힘껏 무덤 벽을
쳐대며 엄마와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금동아, 조금만 참아라.”
흙이 무덤 속으로 떨어집니다. 나는 더 힘
껏 엄마와 아버지를 불렀습니다. 어디선가 시
원한 바람이 들어왔습니다.
“금동아,.....”
“엄마 ....“
꿈속인데 엄마 목소리도 또렷합니다. 어디
선가 시원한 바람이 들어왔습니다.
“우리 금동이,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이 새
끼줄을 잡아라.”
엄마 말이 끝나자마자 거칠거칠한 게 내
얼굴위로 떨어졌습니다.
“금동아, 그 새끼줄을 몸에다 꽉 묶어
라.”
“엄마, 아부지 맞아요?”
“그래, 어서 단단히 묶어라.”
난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얼른 새끼를 몸에다
묶었습니다.
“이제 끌어 올릴 테니 꽉 잡아.”
몸이 둥둥 떠올랐습니다. 잠시 후 아버지
가 내 손을 잡고 끌어 올렸습니다.
“금동아, 아이고 내 새끼......”
“아다다다....”
고
려
장경선
엄마를 따라 금이도 울고 나도 울었습니다.
“엄마 말대로 착한 순사가 아니었어요.
순사가 나를 여기다 넣고 구멍을 막아 버렸어
요.”
“나쁜 놈들......”
아버지가 순사를 욕합니다.
“나 여깄는 줄 어떻게 알았어요?”
“금이가 알려줬다.”
“금이가요?”
금이는 어떻게 내가 여깄는 줄 알았을까
요?
엄마와 아버지는 감나무 집 할머니네 갔
다 와서 내가 없어진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애들만 잡아가는 무서운 놈한테 잡혀간 줄 알
았습니다. 잠에서 깬 금이도 내가 없어진 걸
알고 엄마와 아버지 손을 끌고 ‘곤도'로 갔습
니다. 그 때 곤도에서 나오던 세 명의 사람을
만났는데, 뒷산 무덤 속에 갇힌 애가 지금쯤
죽었을지도 모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즉
시 호미와 괭이를 들고 뒷산으로 달려왔던 겁
니다.
“금이야......”
“아다다다....”
“내가 사탕 줄 때 오늘 밤에 곤도 간다는
말 기억하고 있었어?”
“아다다다다....”
그렇다고 금이가 대답합니다.
“금이 너 똑똑하다.”
“아다다다다...”
금이가 물론 그렇다고 대답합니다.
“에이, 나쁜 쪽바리 놈들. 퉤.”
아버지와 엄마는 순사를 욕했습니다.
“아다다다다 다다다다다....”
금이도 쉬지 않고 욕합니다.
“아이들이 감쪽같이 사라진 이유가 여기
있었어. 아이들을 이용해서 무덤 속에 있는 도
자기나 금관을 빼 내가고, 자신들의 죄를 없애
려고 아이들을 무덤에 묻어버렸군. 에이 천벌
받을 놈들. 어디 할 짓이 없어서......”
“그러게 말이에요. 우리 금동이가 이렇
게 될 줄 누가 알았겠어요. 아이고 무서워라.”
엄마 대답에 금이도 맞장구를 쳤습니다.
아다다다 아다다다.....
"금이야, 앞으로도 금동이만 졸졸 쫓아다
녀라."
"아다다다다......."
“우리 금이가 금동이를 살렸다. 아이고,
우리 이쁜 금이.”
금이 얼굴에는 시퍼런 멍이 여전합니다.
난 금이를 보고 웃었습니다. 금이도 나를 보고
웃습니다.
“금이야, 고... 마워.”
“아다다다다”
뒷산 무덤은 달포가 넘게 아니 그보다 더
오랫동안 구멍이 뻥 뚫린 그대로 두었습니다.
멀리 다른 동네사람들까지 와서 구멍 뚫린 무
덤을 구경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곤도’
가 문을 닫았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지만 밤마
다 곤도에 돌을 던져 유리창을 깨뜨렸거든요.
그 후로 곤도의 주인 다카하시와 송충이 콧수
염을 달고 다니는 나쁜 순사를 본 사람은 아무
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우리 누나 김금이는 오늘도 내 뒤
를 그림자처럼 졸졸졸 쫓아다닙니다.
(끝)
(<김금이 우리 누나>책에서)
신
(7)
문
Уроки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Урок 4
강의가 끝난 후에
아르바이트를 해요
이리나: 어디 가는 길이에요?
안드레이: 아르바이트하러 가려던 참이었어요.
이리나: 무슨 아르바이트를 하세요?
안드레이: 네, 강의가 끝난 후에 레스토랑에서 웨이터로 일해요.
이리나: 많이 힘들겠어요.
안드레이: 이 정도는 괜찮아요.
일해서 번 돈으로 용돈도 하고 학비도 낼 수 있으니 얼마나 좋아
요! 이것이 바로 부모님께 효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니, 일도 힘들
지 않고 재미있어요.
이리나: 저는 안드레이 씨가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해요.
저도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은데 부모님께서 반대하셔요.
안드레이: 저는 오히려 이리나 씨가 부러워요.
이리나 씨는 공부할 시간이 많아 좋겠어요.
부모님 말씀을 따르는 것도 효도입니다.
새로 나온 단어
아르바이트-дополнительный заработок , подработка: 레스토랑ресторан; 웨이터-официант; 힘들다-тяжелый; 돈을 벌다-заработать
деньги; 용돈-карманные деньги; 학비-плата за учебу; 효도почтительность к родителям; 반대하다-быть против; 오히려наоборот; 부럽다-завидно; 말씀을 따르다-следовать сказанному.
Самостоятельные имена существительные, выступающие в роли зависимых 형태는 자립 명사이나 의존적으로 쓰이
는 명사
Некоторые самостоятельные имена существительные могут
выступать в роли зависимых. При своем употреблении они, как
и собственно зависимые имена существительные, образуют
разнообразные грамматические формы.
1. 관계
Выражает причину, следствие.
(1) Имя существительное 관계로
-В связи с…; в следствии с…; из-за…
Примеры:
출장 관계로 회의가 취소됐습니다.
-В связи с командировкой собрание было отменено.
우천 관계로 행사가 연기되었습니다.
- Из-за дождя мероприятие был отложено.
(2) Основа глагола (или имени прилагательного) (으)ㄴ/는 관
계로
-В связи с…; в следствии с…; из-за…
Примеры:
돈이 없는 관계로 더 큰 집으로 이사를 못 했습니다.
- Из-за отсутствия денег я не смог переехать в более просторный дом.
길이 위험한 관계로 천천히 가셔야 합니다.
- Дорога опасная. Поезжайте медленнее.
2. 길
Употребляясь с глаголами со значением перемещения (가
다, 오다 и др.), образует форму-는 길에, которая выражает процесс движения. Также, во взаимодействии с частицей-에, образует форму-는 길에, которая указывает на то, что совершение
основного действия предложения происходит во время процесса движения, выражаемого формой-는 길에.
(1) Основа глагола 는 길이다
-Быть в пути.
어디에서 오시는 길이세요?
- Откуда Вы идете?
저는 지금 학교에서 오는 길입니다.
- Я иду из школы.
(2) Основа глагола 는 길에
- По дороге из/в
Примеры:
-По дороге домой я встретил своего друга.
집에 돌아 오는 길에 친구를 만났습니다.
- Проходя мимо рынка, я купил фрукты.
시장을 지나가는 길에 과일을 샀습니다.
(계속)
(한국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교과서 자료 이용)
(사할린한국교육원 제공)
새
(8)
이모저모
(2면의 계속)
현재 신분등록 및 부동산, 건설 등록분야 서
비스를 가장 많이 요하고 있다고 한다.
<하나의 창> 원칙으로 일하는 이 기관은 나
날이 인기가 더 많아지고 있다. 39명의 직원
들은 매일 120여명의 고객을 받아들이고 있다.
금년 1월 1일부터만 해도 다기능센터는 164
명을 받아들였다. 개관일 2013년 11월 18일
부터는 2030건의 서비스신청이 접수됐다.
"이것을 기대했습니다. 다기능센터에는 아
동실에 있는 기저귀상부터 환영을 잘하는 직원
들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을 위한 모든 편리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전자대기기계도 있
습니다. 이를 이용하는데 차례를 규정에는 15
분이라고 표시됐지만 겨우 7분밖에 기다리지
않습니다."라고 크라마리 부관장이 강조했다.
사업에 도입되는 또 한가지 새로운 것은 신
청자들에게 곧 문자로 정보를 전송하게 되는 것
이다. 현재는 전문가들이 고객들과 전화로 연락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전문가의 많은 시간을
뻬앗고 고객에게 불편하게 할 수 있다.
Заявления на регистрацию брака
скоро начнут принимать в МФЦ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Заявление на регистрацию брака можно будет, помимо отделений ЗАГСа, подавать в скором времени в многофункциональном центре по
предоставлению государственных и муниципальных услуг (МФЦ)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прорабатывается вопрос и о возможности выдачи горожанам страховых медицинских
полисов, сообщила заместитель руководителя
учреждения Ирина Крамарь 16 января в ходе
работы общественного форума «Диалог» в администрации округа.
На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МФЦ уже предоставляет 40 государственных и муниципальных услуг, с
полным перечнем которых можно ознакомиться
на сайте мфцсах.рф. До конца года этот список
планируется расширить до 100 услуг. Сегодня
наибольшим спросом среди горожан пользуются
услуги в сферах регистрации граждан и имущественно-земельных отношений и строительства.
Учреждение, работающее по принципу
«одного окна», с каждым днем становится все
более популярным. Ежедневно 39 операционистов обслуживают до 120 клиентов. Только с 1
января этого года МФЦ принял 164 человека.
Всего же с момента открытия – 18 ноября 2013 г.
– было подано 2 тыс. 30 заявлений на оказание
услуг.
«И это было ожидаемо. В МФЦ созданы все
комфортные условия для посетителей – от пеле-
고
려
신
2014년 1월 24일
문
нального столика в детской комнате до добродушных и улыбчивых сотрудников. Действует и
электронная очередь, в которой человек у нас
стоит всего до 7 минут. Хотя по регламенту обозначено 15 минут», – подчеркнула Крамарь.
Еще одно новшество, которое скоро введут в
работе учреждения, – оповещение заявителей
посредством смс-сообщений. Сегодня сотрудники связываются с клиентами по телефону, что
занимает немало времени у специалистов и может вызывать неудобства у горожанина.
3 명의 사할린주민, 연금자의 개,
냉장고와 삽을 훔쳐
사할린주민 3명이 연금자의 재산을 도둑했
다는 혐의에 걸렸다고 사할린주내무국 홍보실
이 전했다.
알고본즉, 69세의 여인이 하수도를 수리하
기 위해 남자들을 불렀다. 작업이 끝난 후 연금
자가 그들에게 삯돈을 치르었지만 약속한 액
수보다 적었다.
술을 마신 후 남자들은 그 부족한 액수를
자기들의 힘으로 채우기로 했다.
아니와구역 트로이츠코예촌 44세의 실업자
는 연금자가 사는 집마당에서 그녀의 애완개
를 훔쳤다. 나머지 두 사람은 이것만으로는 부
족하다고 생각했다. 돌아가서 그들은 마당에
있는 식품이 들어있는 휴대용 냉장고가방과 삽
을 도둑했다.
식품 일부는 용의자들이 먹었고, 나머지 식
품과 개는 경찰이 연금자에게 돌려주었다. 이
와 관련해 형사문제가 제기됐다.
Собаку, холодильник и лопату
украли у пенсионерки
трое сахалинцев
В краже имущества у пенсионерки подозреваются трое сахалинцев,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управления МВД России п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Как было установлено, 69-летняя женщина
наняла мужчин, чтобы те починили канализацию.
После того, как работа была завершена, пенсионерка заплатила работникам, но, как оказалось,
не всю сумму, о которой они договаривались.
Выпив горячительных напитков, товарищи
решили сами компенсировать недостачу. Тогда
44-летний безработный житель анивского села
Троицкое проник во двор к пенсионерке, где похитил ее любимую собаку. Двое других злоумышленников посчитали, что этого недостаточно. Вернувшись, они украли стоявший во дворе
переносной контейнер-холодильник с продуктами, а также лопату.
Часть продуктов подозреваемые съели, а все
остальное, в том числе и четвероногого друга
полицейские вернули пенсионерке. По данному
факту возбуждено уголовное дело.
(사할린언론기관 자료들에서)
▲ 1월 19일 주현절에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교인들의 행진이
있은 후 많은 시민들이 찌혼 사할린주교가 신성화한 웨르흐녜예 호
수에 들어가 수영했다. 이날 기온은 영하 25도.
(이예식기자)
알립니다!
사할린주한인회는 2014년 2월 1일 오후 4시 한인문화센터에
서 음력설맞이행사를 개최함을 알려드립니다.
입장료는 1000루블리.
75세 이상의 1세는 무료입장.
문의전화: 510-482
조직위원회
1 февраля 2014 г. в 16-00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состоится празднование Нового года по лунному календарю.
Организатор - РОО "Сахалинские корейцы".
Стоимость входного билета 1000 рублей.
Для представителей 1-го поколения старше 75 лет вход бесплатный по пригласительным.
Справки по тел. 510-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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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здаётся с 1 июня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ная
1949 года.
типография»,
Выходит п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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пятница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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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раз в год.
По графику – четверг 14-00
Индекс 53740
Фактически –четверг 16-00
Тираж 1300 эк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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