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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4년 4월 11일(금)
사할린주
(음력 3월 12 일)
Пятница
11 апреля 2014 г.
№ 15 (11583)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단신
이호영 소장 귀국, 주유즈노사할린스크영사
출장소 신임 소장으로 사공 장택 씨 부임
녜웰스크구역 문화의 날
4월 9일-10일 이틀간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녜웰스크구역 문화의 날 행사들이 펼쳐졌다.
9일 오후 3시 체호브책 <사할린 섬>문화미술박물관에서 <우리가 사는 세상> 녜웰스크 청소년 미술학교 미술전시
회, <사할린과 쿠릴은 우리 섬> 아.쿠즈네쵸브 화가의 미술전, <만 위에 구름(계절)> 에스.노워숄로브 화가의 미술전,
녜웰스크중앙도서관 전시 등 소개식이 개최됐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사할린인형극장에서 공연소개식이 개최됐고 10일
오후 6시에는 아.체호브 명칭 사할린국제연극센터에서 <음악의 섬들>갈라콘서트가 펼쳐졌다.
▲ 9일 공연. <젊은 마음>녜웰스크 한인 할머니 앙상블의 무대.
(이예식기자 촬영)
기자회견
통계국 자료로 사할린주민 생활 수준 살펴
지난 8일(화) 사할린주통계국 이리
나 렘제코와 국장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 주제는 <사할린주민 생활 수
준의 주요 측면. 사회인구학 변화와 인
구 통계학적 상황에 미치는 그의 영향>
이었다.
이날 렘제코와 국장은 2013년에 사
할린에서 1인당 평균 소득이 2012년보
다 20,6% 증가돼 4만415루블리에 달
했다고 알렸다.
물론 소득 수준이 심각히 차이된다
는 것은 다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가장 높은 소득을 얻은 주민(고수
익) 10%와 가장 낮은 소득(저소득)의
주민 10%의 차이는 10,4배다.
이것은 물론 석육가스분야에서의 높
은 월급 때문이다. 작년에 이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평균 노임이 20만
2933루블리에 해당했다. 올해 1-2월
에는 이 액수가 증가되어 31만868루블
리에 달했다.
2위는 금융분야 근로자들이 차지
한다. 그들의 평균 노임은 약 8만루블
리다. 3위는 공무원들인데 그들의 평균
봉급은 6만여루블리다.
예산분야 일꾼들의 경우 교사들의
평균 노임은 5만3200루블리, 의사의 노
임은 거의 7만5000루블리에 해당하다.
가장 낮은 봉급을 상업분야에서 일
하는 사람들이 받고 있다. 월 평균 2만
3391루블리다. 그런데 통계국 전문가
들에 의하면 상업에서는 표면에 나타나
지 않은 '음성경제'가 강하기 때문에 임
금도 그에 해당하게 받고 있는 사실이
다.
저소득 주민수가 2011년도의
11,9%에서 작년에 9,3%까지 감소됐다.
소득이 모자라 많은 사람들이 크레
디트를 가진다. 개인 크레디트에 대한
빚이 현재 110억루블리에 해당하다. 그
리고 대출구조를 살펴보면 현재 부동산
과 유가 증권 구입 비율이 높아졌다.
2014년 1월-2월에는 평균 소득이
3만6500루블리에 달했다. 이 금액으로
쇠고기 104,6킬로그램, 또는 냉동 생선
308,8킬로그램, 또는 흘레브와 빵제품
402,2킬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다.
사할린주는 고기(소, 돼지, 양 고기)
섭취로 러시아에서 5위를 차지한다. 사
할린주민이 1년에 육류 평균 91킬로그
램을 먹는다. 사할린 사람들보다 고기
를 칼믜키아공화국(114킬로그램), 칼리
닌그라드주·벨고로드주·모스크바주
주민들이 더 많이 먹는다. 생선으로 본
다면 사할린이 2등(35킬로그램)이다.
우리보다 생선을 추코트카 사람들이 더
많이 먹는다.
텔레비, 케블텔레비, 전화기, 휴대폰,
컴퓨터 등 가전제품으로 보아 사할린주
가 리더 중 하나다.
여론조사에 응답한 극동지역 주민
85%는 자신의 주택상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15%는 주택 조건이 나쁘다고
했다.
주택 단지의 단점은 어린이놀이터와
주차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이었다.
(본사기자)
올해는 새고려신문 창간 65주년 되는 해
존경하는 여러분! 긴 역사를 가진 새고려신문 구독을 잊지 마십시오.
사할린 한민족지와 계속 함께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신문이 폐간되지 않도록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개월 - 57루블리 01 코페이카입니다. 우리 신문은 사할린 모든 우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사 편집부)
신문 인덱스는 53740입니다.
2년간 사할린에서 업
무를 본 주유즈노사할린
스크한국영사출장소 이
호영(60)소장이 정년퇴
직을 하여 4월 11일(금)
사할린을 떠난다는 것으
로 알려졌다.
신임 소장으로 사공
장택(58세)씨가 부임
되었다. 국립경북대학
교를 졸업하고 1983년에 외무부에 입부했
다. 그는 주나이지리아대사관, 주일본대사
관, 주니이가타총영사관, 주스페인대사관
(라스팔마스분관), 외교통상부 영사과, 외
교안보연구원, 주후쿠오카총영사관, 6.25
전쟁 60주년 사업위원회 국제협력과에서
근무했다.
2011년 8월부터 주이르쿠츠크총사관
에서 부총영사로 활약한 신임 소장은 4월
9일(수) 사할린에 도착하여 이호영 소장에
게서 업무를 인수했다.
사공 장택 소장은 영어와 일어로 소통
할 수 있고 러시아어를 조금 아는 편이다.
한 아르쬼, 전국 생태학 경시대회 우승자
3월 30일부터 4월 5일까지 카잔에서
전러시아 학교학생 생태학경시대회가 진
행됐다. 대회에 전국 50개 지역 경시대회
우승 학생 250여명이 참가해 경쟁했다.
사할린주를 5명이 대표했는데 모두가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유즈노사할린스
크 제2김나지아 유리 말로위츠코는 11학
년생 중에서 8위, 제2리체이 안톤 쩨흐네
랴도브는 10학년생 중에서 4위를 차지했
다. 가장 큰 성과를 제2리체이 9학년생 한
아르쬼이 거두었다. 그는 전러시아 학생 생
태학경시대회 우승자로 선정됐다.
한 아르쬼은 사할린주 경시대회 4개 과
목 (생태학, 생물학, 법학, 사회학) 우승자
이다. 그는 사란스크에서 4월 20-28일간
에 개최될 전국 생물학 경시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장대실 선수 러시아태권도대회에서 1등
이미 홍보된 바와 같이 4월 2-7일 카
잔시에서 개최된 러시아대권도선수권대회
에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는데 사할린
주를 동포선수 2명이 대표했다. 정일영 선
수는 6위를 차지했고 장대실 선수는 63킬
로그램 중량급에서 1등했다.
장대실 선수는 러시아대표팀 일원으로
6월에 개최될 유럽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트레이너는 김
제니스 사할린태권도선수대표팀 감독이다.
<사할린 대학생 봄>축제 개최
8일(화) 사할린국립종합대학교 강당에
서 <사할린 대학생 봄>축제가 스타트했다.
이번 페스티벌에 유즈노사할린스크, 홈스
크, 녜웰스크, 마카로브, 알렉산드롭스크사할린스키 학생 350여명이 참가한다.
그들은 전통적으로 음악, 연극, 오리지
날 쟝르, 무용, 언론, 쇼-프로그램 총 5개
부문에서 경쟁할 것이다.
수상자 이름은 12일(토) 폐막식에서
발표될 것이다.
(2)
새
고
려
신
2014년 4월 11일
문
김회선 녜웰스크한인회장과의 인터뷰
약속 했으면 지킨다는 표어를 좋아하는 남성
지방 한인 활동가들을 계속 소개하자
는 생각에 필자는 얼마전에 있은 주한인
회 운영위 회의를 찾아온 녜웰스크한인회
장 김회선(60세)씨와 인터뷰 할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회의에서 자주 토론을 하
면서 여러 건설적인 제안을 하는 그 인물
자체가 궁금했다.
이제 금방 끝난 주한인회 운영위 회의
에서 녜웰스크한인회장이 간부회 스포츠
담당으로 선발되어 필자는 이 주제로 얘
기를 시작했다.
- 김 회장님이 전에 주내 한인스파르
타키아다(스포츠대회)를 개최할 제안도
하셨고, 조직력도 있으신 것 같으니 이제
스포츠담당은 부담되지 않을 것 같군요.
-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그냥 말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뭘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번 회의에서도 바로 스파르타
키아다 등에 대한 사항을 채택했으면 좋
았었다고 생각해요. 문제를 실천할 방향
을 찾아야죠. 예를 들어, 홈스크 같은 경
우 축구대회를 이곳에서 할 수 있고 다
른 데에서도 여러 경기를 할 수 있다고 봅
니다… 솔직히 말하면 스파르타키아다를
비롯 모든 경기를 녜웰스크에서 할 수 있
거든요. 스포츠 시설도 좋고 문화관리국
이나 교육관리국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있
거든요. 특히 제가 교육시스템에서 일한
적이 있어서요.
- 실은 회장님 자신이 궁금합니다. 자기
이력소개 좀 해주십시오. 회장님은 녜웰스
크에서 태어나서 계속 사시는 건가요?
- 아닙니다. 저는 포로나이스크에서
태어났는데 60년대 어린시절 부모님과
함께 녜웰스크로 이사왔죠. 여기에서 학
교를 졸업하고 이르쿠츠크국립대학 화학
과에 입학했습니다.
- 화학을 선택한 이유는?
- 사실 수학을 선택하려고 했었는데
어떻게 되어서 화학을 전공했네요. 무국
적이었기 때문에 이르쿠츠크로 갔었어요.
대학을 졸업하고 이르쿠츠크에 있는 유기
화학연구소에 취직하려고 했었는데 무국
적이었기
때문에 거
절당했습니
다. 연구소
에서 <군사
주제> 관련
연구를 많
이 했거든
요. 그래서
녜웰스크
집으로 돌
아와 가족
사정으로
선박수리공
장(조선공
장)에서 일반 노동자(철공)로 한 반년 일
했습니다. 다음에는 직업전문학교 화학교
사로 일할 제안이 들어와서 그쪽으로 전
근했습니다. 여기에서도 무국적 때문에
문제가 좀 있었습니다. 교사로 취직했는
데 나중에 마스터로 공식취직을 해야 했
습니다. 사실은 마스터도 하고 화학 수업
도 치렀습니다.
한 5-6년 후 선박수리공장에서 실험
실을 창설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왔습니다.
이 실험실에서 용접 매듭의 질, 균열 등을
검사했거든요. 방법은 초음파와 뢴트겐
입니다. 제가 실험실을 만드는데 한 2년
이 걸렸습니다. 그전에는 사할린에서 검
사하는데 뢴트겐그라피아를 이용하지 않
았거든요. 우리 실험실이 처음이었어요.
제가 직접 레닌그라드에서 필요한 장비를
골랐습니다. 다음 이 실험실 실장으로 활
동했죠.
1984-85년대에는 레닌그라드에서
거의 1년 자질향상소에서 연수와 함께 제
2고급 교육을 받았습니다. 전문은 물리학
분석법이었어요. 사실 준박사 미니뭄 시
험까지 다 봤는데 시간부족으로 논문과
발표를 포기했어요. 연구는 어느 정도 할
수 있었습니다.
1991-1992년에 저는 이 실험실을 매
입하여 소기업으로 운영하게 됐습니다.
이모저모
.
사할린과 쿠릴의 폭포에 대한 책 소개
사할린주 폭포에 대한 책 프레젠테이션이 유즈노
사할린스크 향토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출판물 저자는
사할린어업해양학연구소 수석 연구원, 안드레이 클리
찐 생물학 준박사다. 책에는 섬지역의 664개 폭포에
대한 정보가 반영됐다. 폭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도
상 위치, 사진, 역사적 정보, 폭포 높이와 구조에 대한
자료가 실려있다. 독자는 사할린의 가장 높은 폭포가
어디에 있고, 어느 쿠릴섬에 폭포수가 가장 많은가를
알아보기 흥미로울 것이다. 책의 자료들을 저자는 30
여년 수집했다. 그동안 그는 사할린과 쿠릴의 가장
먼 곳, 접근하기 가장 어려운 곳들을 찾아가 볼 수
있었다.
책 발행부수는 500부다. 이 책들은 주내 박물관과
도서관들에 보내줄 것이다. 출판물은 지역 연구원, 관
광객, 학생들과 섬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이다.
Книгу о водопадах Сахалина и Курил
представили в краеведческом музее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Презентация книги о водопадах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остоялась в краеведческом музее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Автор издания - ведущий научный сотрудник СахНИРО, кандидат биологических наук Андрей
Клитин. В книге содержится информация о 664-ех водопадах островного региона. Их описание сопровождается схемами расположения, фотографиями, исторической информацией, приводятся данные о высоте и
여러 주문도 들어오고 그외 다양한 비
즈니스를 시작했습니다. 그 당시로 보면
좀 크게 한 편이었습니다. 실패한 적도 있
었고 국가의 제재를 당한 적도 있었습니
다. 지금도 비즈니스를 하지만 전에 비해
서 규모가 적습니다. 녜웰스크에 상점 몇
개 있고 현재 건재와 관련한 사업도 시작
했습니다. 사실 녜웰스크 지진 때문에 상
점들을 새로 지었거든요. 지진으로 인해
손해도 많이 봤죠.
- 한인사회활동은 언제 시작했습니
까? 녜웰스크한인회장을 맡으신 지 얼마
되었습니까?
- 녜웰스크 한인회장으로 마지막으
로 2년전에 선발되었는데 사실은 제가 녜
웰스크의 초대 한인회장이었거든요. 저를
처음 1991년에 선정했는데 그당시 사할린
한인단체장들 중에서 제가 가장 어렸어요.
40도 안 됐잖아요. 1990년대, 특히 초기에
한인사회사업은 정말 재미있었다고 할까
요. 이 사업에 참가하는 사람도 꽤 많았고,
머리 좋고 리더십이 있는 분들도 많았고…
사람들이 한인사회에 관심이 많아 아주 열
정적이었습니다. 소련시대 때 제대로 출세
하지 못한 한인들이 그때서야 기업 지배인,
사장 등으로 되고 국가두마, 지역 의회 등
첫 동포 의원들이 선거됐잖아요.
사할린 고려인회(다음 한인회) 초대회
장 김민웅 회장이 잘 움직였거든요. 주내
에서 규모큰 행사도 많이 하고 우리 민족
문화 재생, 민족정체성, 전통, 풍습 등을
되찾는 시기었지요. 우리는 한국에서 열
린 대회에도 참가하고 모스크바, 알마아
타에서 있은 행사들을 자주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많이 다르죠. 많이 조용해지고
대중적으로 사람들이 한인생활에 적극 참여
하지 않아요. 우리만 아니고 전 러시아, 독
립국가 연합 고려인들도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 회장을 한 3년 하다가 비즈
니스가 커진 이유로 사회활동에 많은 시
간을 바치지 못해 그만두었지요. 그러다
가 1997년에 다시 지방한인생활에 적극
나서서 한 6-7년 한인회 리더로서 활동
строении водопадов. Читателю будет интересно узнать,
где находится самый высокий водопад Сахалина, на
каком Курильском острове их наибольшее количество.
Материал для книги автор собирал более 30-ти лет. За
это время ему удалось побывать в самых отдаленных и
труднодоступных уголках Сахалина и Курил.
Книга выпущена тиражом 500 экземпляров. Он будет распределен между музеями и библиотеками области. Издание будет интересно краеведам, туристам,
школьникам и всем любителям островной природы.
유치원생 120 여명, <우리 사할린>
창작축제 참가
제25유치원 <루살로츠카(인어공주)>에서 지방자
치체 전통 아동창작축제 <우리 사할린>이 막을 내렸
다. 축제에는 주중앙도시 22개소 학령전아동기관 120
여명의 유치원생들과 교원들, 학부모들이 참가했다.
축제 참가자들은 합창, 독창, 아동 밴드, 무용 공연
등 부문에서 발표했다. 축제는 이틀간 진행됐다. 참가
자들은 디플롬을 수여받았다고 시교육관리국 홍보실
이 알렸다.
Более 120 воспитанников детсадов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в фестивале
творчества "Наш Сахалин"
В детском саду №25 "Русалочка" завершился традиционный муниципальный фестиваль детского творчества "Наш Сахалин". Участие в нем приняли более 120
воспитанников из 22 дошкольных образовательных учреждений областного центра, а также воспитатели и
родители.
Участники фестиваля представили концертные номера в номинациях: хоровое и сольное пение, детский
шумовой оркестр, хореографические постановки. Данный фестиваль проводился в течение двух дней. Участ-
했죠. 그후 좀 쉬었다가 2년 전에 녜웰크
한인회를 다시 이끌게 되었습니다. 사실
박 블라지미르 시장의 부탁으로 한인 사
이에서 분열이 없게 하기 위해 다시 하게
된 것입니다.
- 현재 녜웰스크 한인회 활동을 소개
하자면?
- 하는게 별로 많지 않습니다. 물론
전통적으로 음력설맞이, 광복절행사를 개
최했죠. 이번 음력설행사는 어르신들 50
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개최했습니다. 물
론 무료입장이었죠. 녜웰스크 비즈니스맨
들이 후원했죠. 이 행사에 한 6만-6만
5000루블리를 썼거든요.
시행정부에서 새로 준공된 문화회관
의 큰 방 하나를 한인회에 제공했습니다.
한인회 사무실로도 쓰고, 전통음악을 즐
기는 할머니들의 연습실로도 씁니다. 어
르신들을 모시고 주한인회 회의 이야기도
항상 전합니다.
사실 동포들이 한인동포생활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식은 것이 가장 큰 문제라
고 봅니다. 이 사업에 활동가, 젊은이들을
유치하기가 가장 어려운 것 같습니다. 한
국어교육도 실시했으면 하지만 교사가 없
습니다…
이번에 우리 녜웰스크시는 주한인회가
개최하는 <살아있는 기억>프로젝트에 참
여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한 목적은 젊은이
유치, 사할린 한인 역사 배우기 등입니다.
또 주한인회 스포츠담당으로서 계획
안을 세워봐야 하지요.
- 회장님의 가족사항은?
- 이르쿠츠크에서 공부할 때 같은 대
학 고려인 처녀와 결혼했습니다. 아들 둘
과 딸 하나가 있습니다. 학교 은메달과 대
학 최우수 졸업장을 받은 맏아들(40세)은
현재 상트페체르부르그에 살고 있고 화
학박사입니다. 법률학 전공을 한 둘째는
가정을 이루고 녜웰스크에 살고 있습니다.
손녀는 14세입니다. 그리고 늦둥이 딸은
15세입니다.
- 회장님이 좋아하시는 표현이 있으면?
- '말했으면 한다'라는 슬로건이라 할
까요. 저는 약속했으면 지키려고 합니다.
(인터뷰 도중에 누구한테서 전화연락
이 왔는데 "너는 알고 있잖아. 내가 말했
으면 꼭 한다는데"하는 말이 들렸다.)
(배순신 기자)
ники фестиваля были награждены дипломами,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департамента образования.
유즈노사할린스크 장애인들, 무료 택시
서비스 80 번 이용
사할린주사회복지센터 상담접대실 소속 <인와탁
시>는 작년 1월 중순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동안 휠체어 3개가 들어갈 수 있는 <가젤>은 고객
들의 호출 80번을 서비스했다.
자동차에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을 태우기
위한 특수 장비가 설치됐다. 그외 차에는 동행자들
을 위한 좌석 4개가 있다.
무료 차량 서비스는 1, 2급 조국전쟁 노병-장애인,
장애아이와 휠체어를 탄 장애인들에게 제공된다.
특별택시 서비스가 주중앙도시에서 많이 요구됐다.
그에 대한 정보가 널리 알려지면서 인기가 많아지고
있다. 이와 같은 서비스가 아직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까지 일주일에 5일간 9시부터 17시까지 제공된다. 그
러나 현재 <인와탁시>서비스가 휴일에도 제공되도록
할 문제가 검토 중이다. 주문은 평일 근무시간에
75-52-41전화로 받고 있다.
Инвалиды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80 раз
воспользовались услугами
бесплатного такси
Служба, которую работники Центра социального
обслуживания населени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называют «Инватакси», действует на базе его приемноконсультативного отделения с середины января прошлого года. За это время «Газель», в салоне которой
могут одновременно разместиться три инвалидные коляски, 80 раз выезжала по вызовам клиентов.
(8면에 계속)
2014년 4월 11일
새
고
려
신
남-북-러 삼각협력과 러시아의 역할
러시아는 오랫동안 한국의 미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변 4강 중 한 나라로 한
국인들에게 여겨졌다. 실제로 지난 130여 년의
한국사를 돌이켜볼 때 러시아가 중요하거나 또
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건이 많았다. 따라서
현재 남북관계나 향후 통일에 대한 논의 과정에
서 많은 한국인들이 러시아에 기대와 두려움을
동시에 갖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현재
러시아 입장을 잘 들여다 보면 이 같은 두려움은
근거가 없으며 러시아에 대한 기대는 과대평가
되어 있다는 점이 분명해진다.
현재 러시아 대외정책의 기조는 탈 이념주의,
탈 제국주의, 그리고 실용주의로 요약할 수 있다.
외부에서는 간혹 러시아를 소련의 축소판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소비에
트 연방과 러시아 연방 사이에는 하나의 분명한
차이가 있다. 소련은 공산 이데올로기의 확산이
라는 국가적 위신과 관련된 사업에 막대한 자금
을 투자를 할 태세가 되어 있었다. 이와 달리 러
시아는 실용주의에 입각한 대외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정책 수립에 있어서 가장 결정적 요인은
경제 문제다. 이 같은 실용주의 노선은 러시아의
이해관계의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한국인의 일반적 인식과 달리
한반도는 현재 러시아 대외정책에서 주변부에
해당된다.
한국에는 러시아가 남북 통일을 원치 않는다
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런 의견
은 어느 정도 타당성이 있다. 이 지역 다른 강대
국들과 마찬가지로 러시아도 현상유지를 선호하
는 편이다. 하지만 러시아 대외정책의 주요 목표
는 단순한 현상유지가 아니라 '안정'의 유지다.
러시아 대외정책은 과거의 이상주의적 시각에서
탈피하여 실용주의 노선을 따르고 있다. 실용주
의적 시각에서 볼 때 '안정'이란 러시아의 좋은
무역파트너인 동아시아 국가들과 장차 활발한
교역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의미한다. 현 상
황에 대한 변화가 역내 불안정을 초래하지 않을
것이 분명할 경우 러시아는 어떤 변화도 받아들
일 준비가 돼 있다.
한편 남북 통일은 현재 러시아의 당면과제 우
선순위에서 밀려나 있다. 오히려 남북의 평화 공
존이 최대 과제이며, 바로 이 부분에서 러시아는
매우 유익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주변 강
대국 중 북한이 쉽게 인정하는 중개자 또는 협력
자 역할을 할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러시아이기
때문이다. 북한은 러시아가 북한 내부문제에 간
섭하거나 국내정치 상황에 영향을 줄 의지나 능
력이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북한
이 러시아를 신뢰한다는 것은 결코 의미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러시아는 중국이 북한 지도부에
야기하는 수준의 우려 대상은 아니라는 얘기다.
이런 점에서 러시아는 북한과의 대화에서 중
개자 역할을 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에 개최될
수도 있는 3차 남북정상회담을 가정해보자. 1ㆍ
2차 정상회담 개최지였던 평양이 또 다시 후보
도시가 되는 것은 적절한 선택이 아니라고 본다.
대신 블라디보스토크나 러시아 극동의 다른 도
시가 3차 남북정상회담의 좋은 대안이 될 수 있
을 것이다.
그렇다고 러시아의 역할에 지나친 기대를 하
는 것도 금물이다. 알려진 대로 벌써 몇 년째 한
반도종단철도(TKR) 건설 협상이 진행되어왔고,
작년에는 남-북 가스관 연결 사업에 대한 논의
가 활발했다. 몇 가지 주요 문제를 해결하려는
정치적 의지가 확고하다면 가까운 장래에 이 두
프로젝트가 성사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들도
많았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하지 않다. 철도 관련
협상이 결실 없이 15년을 끌고 있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이 프로젝트들이 매력이 있지
만, 러시아 입장에서 보면 상당한 위험부담이 따
른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철도와 가스관
프로젝트 둘 다 수십 억 달러 규모의 투자가 요
구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의 협상이
마무리 되고 건설 작업을 개시하는 순간 러시아
기업은 불안정한 한반도 정치상황의 볼모가 될
수 있다. 북한이 또 다시 선동에 나서거나 미국
또는 한국에서 신보수주의 세력이 등장한다면
건설 사업은 언제든 중단될 수 있고 그 경우 프
로젝트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은 증발해버릴 수
있다.
과거 소련이라면 이런 리스크를 감수했을지
모른다. 대형 프로젝트가 이 지역에서의 국가의
위신과 영향력을 크게 제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소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새로
탄생한 러시아는 위신과 영향력 확대를 목표로
수십 억 달러를 내던질 위험부담을 결코 안지 않
을 것이다. 아무튼 가까운 미래에 가스관과 철도
사업 모두 현실화될 가능성은 높다고 본다. 다만
남북관계가 진지하고 공고한 안정의 길로 접어
든다는 전제 하에서만 이러한 사업의 수행은 가
능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이 러시아를 두려워할 이유
는 없다. 그렇다고 러시아에 지나친 기대를 하는
것도 옳지 않다. 지금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상
호 협력을 위해 손을 잡는 일이다. 한국과 러시
아 양국의 협력이 때에 따라서는 매우 생산적인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안드레이 란코브 국민대교수
(본 기사는 [러시스카야 가제타가 제작, 발간하고
중앙일보가 배포한 '러시아 FOCUS'에 게재됐다)
재외동포재단, '국내 고려인 실태조사' 나선다
러시아·CIS·사할린 출신 국내 거주 고려인 대상
정부가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맞아 국내 고려인 실태조사에 나섰다.
러시아·CIS 지역과 사할린 지역에 거주하다 국내로 귀환한 고려인 동포의 현황과 함께 생활 실
태, 애로 사항 등을 파악해 고려인 관련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취지다.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은 2일 '국내 거주 고려인 동포 실태조사' 연구용역 입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12년 카자흐스탄·키르기스스탄 고려인 사회와 극동 러시아 지역 한인 사회,
2009년 CIS 지역 동포사회·한글학교의 현황을 조사한 바 있으나 국내로 귀환한 고려인에 대한 실
태조사를 시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특히 영주귀국 사업의 대상으로 '제2의 이산'을 겪는 사할린 동포에 대한 실태조사도 진행될 예정
이어서 10년 가까이 표류 중인 '사할린 동포 지원 특별법' 통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
인다.
이번 실태조사는 경기도 안산시, 광주광역시, 인천광역시 등 전국 20여 개 고려인 동포 집중 거주
지 현장조사와 함께 고려인 관련 법령 및 지자체 조례 등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을 검토하고 외국의
모국 귀환 동포 처우 사례를 수집하는 자료조사 등 종합적으로 이뤄진다.
재단은 실태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관련 법·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모국 귀환 고려인
동포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국내로 귀환한 뒤 경제적·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고려인 동포가 많아 외교부
와 협의 끝에 실태조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동포의 목소리를 정책에 잘 반영하는 계기로 만들겠
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3)
문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저자 엄 넬리 니콜라예브나
(9호의 계속)
그래서 하루에 열다섯 개의 단어를 제가 외우고, 미국과 중
국 등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참고하고, 러시아에서
영어, 독일어 등 여러 외국말 배우는 교과서들을 구해 보면서
말을 효과적으로 배우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그리고 몸이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고 있으면서 초등학교에서부터 고등학
교까지의 백여 가지 교과서를 가져다 놓고 각각의 교과서에
어떤 내용이 있어야 되는가를 연구하였습니다. 그래서 백지
위에 필요로 하는 제목을 가위로 오려 붙이고 밑에는 제목에
맞는 그림이나 글을 오려 붙이는 과정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자료를 가지고 자매학교인 서울 양정고둥
학교 김기운 국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서 그분의 도움을
받아서 제가 만들고자 하는 그 방법대로 2002년에 열한 권의
교과서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자매학교가 없었다면,
그리고 김기운 국어 선생님이 없었다면 저 혼자서는 절대로
교과서를 만들 수 없었을 것입니다.
우리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서 모스크바 한국 대사관에 계
시던 류춘근 교육관님, 서울시교육청에 계시던 유인종 교육감
님, 그리고 재외동포재단에 계시던 많은 분들께서 개인적으로
힘을 많이 써 주셨기 때문에 교과서를 출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우리 자매학교인 서울 양정고등학교 엄규백 교장 선생님
과 교학사 양철우 회장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교과서를
출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저는 제 힘으로 절대로 교과서를 만들지도 못하고 출판도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에 계신 많은 분들 도움으로 교과서를 출판하여 지금
우리 아이들이 그 교과서를 가지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글날 한국어 발표회 때에 보면 옛날보다 우리 아이
들이 발표회에 많이 참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전보다 한
국말을 아주 열심히 배우는 학생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 사람과 기관과의 교류
제가 민족 학교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한국어 교과서를 출
판한 이후 한국말을 좀 더 많이 배우고 또 잘할 수 있게 된 관
계로 많은 국제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된 데 대해서 너무너무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지금은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의 9기부터 14기까지 12년 동안 자문위원으로 있으면서 그
중 9기, 13기, 14기는 모스크바 지역협회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저는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서 전 세계에
서 살고 있는 모든 교포들의 소망처럼, 그리고 '홀로아리랑'이
란 노래에 나오는 '언제쯤 우리는 하나가 될까' 하는 그 가사
처럼 하루 빨리 남북 통일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갈라진 나라 한국이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교포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오직 하나의
한국이 되는 날이 빨리 찾아오기를 고대하고 또 고대합니다.
제가 아이들 언어 교육을 시키는 데 많은 도움을 준 분은
류춘근 러시아 한국 대사관 교육관, 그리고 유인종 서울시교
육청 교육감님입니다. 특히 유인종 교육감님은 우리 학교를
방문한 이후 한복을 비롯한 민족과 관련된 것은 무엇이든지
다 우리 학교로 보내 주시는 등 민족교육을 시키는 저의 학교
에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셨습니다. 또
한 그분들의 도움으로 교과서 출판도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가 민족 학교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는 소식이 한국
에 있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면서 한국의 대통령님들로부터
국무총리, 여성부장관, 많은 교육자들, 그리고 공노명 러시아
대사님부터 시작해서 현재의 이규형 대사님에 이르기까지 많
은 분들이 우리 학교를 방문하셨습니다. 특히 이규형 주러시
아 대한민국 대사님은 부임해 오신 지 며칠이 안 되어 우리 학
교를 방문해 주셔서 제가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학교를 설
립하고 나서부터 많은 교육자들과 만나고, 한국의 문화와 전
통과 역사를 많이 알게 되고, 한국에 자주 왕래하면서 개인적
으로도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젊은 분들
은 저를 어머니라고 부르고 또래끼리는 오빠, 동생 하면서 서
로 서로 인정해 주고 친밀하게 지낼 수 있게 된 데 대해서도
아주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996년도에 서울시교육청과 모스크바 시 교육청이 자매
결연을 맺었을 때 당시 유인종 서울시교육청 교육감님께, 그
머나먼 러시아에서 특히 모스크바 시 공립학교에서 엄씨 성을
가진 제가 교장으로 있는데 한국에는 엄씨 성을 가진 교장 선
생님이 없는가 하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니까 서울 양정고등
학교 교장 선생님의 성이 엄씨라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양정고등학교로 가서 엄규백 교장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계속)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책에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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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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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1일
문
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К 150-летию переселения корейцев в Россию
О «желтой опасности»
«Наплыв» корейского населения в
Приамурье вызвал беспокойство русск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Само отношение
к «желтому вопросу» лучше всего описано П.Ф. Унтербергером в книге «О
Приамурском крае». Павел Фридрихович Унтербергер (1842-1921) был русским военным и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м деятелем, в период с 1888 по 1897 гг. занимал должность военного губернатора Приморской области, с 1905 по 1910
гг.– Приамурского генерал-губернатора.
Будучи губернатором Приморской области был не против
миграции корейцев, однако после русско-японской войны
1904-05 гг. стал резким ее противником. Учитывая его высокую должность, мнение П.Ф. Унтербергера о миграции
корейцев и желтом вопросе (термин «желтый» использовался очень широко и не нес расисткой или шовинистической окраски, означая просто китайцев, корейцев и японцев) было очень важным для российской политики на Дальнем Востоке. Мнение это следующее:
«С колонизацией русских элементов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неразрывно связан так называемый желтый вопрос.
При занятии нами Приамурского края мы застали его
более или менее редко заселенным инородцами и китайцами. Но в конце 60-х и начале 70-х годов прошлого столетия
в Северной Корее был голод, и несколько тысяч корейцев
направились в наши пределы, искавши спасения от голодной смерти.
Бывшие тогда генерал-губернаторы генералы Корсаков
и, в особенности, Синельников отнеслись к ним сочувственно. Корейцам была оказана продовольственная помощь и
разрешено поселиться у нас в Посьетском участке, граничащем с Кореей, и в долине р. Суйфуна. Они устроились у
нас хорошо, и пример их поощрил переселиться к нам новые тысячи корейцев, уходивших из своей страны от эксплуатации корейскими чиновниками и от плохих земельных
условий.
Никакого препятствия тогда к переселению в наш край
корейцев не делалось, и они все более и более распространялись по Южно-Уссурийскому краю, притом преимущественно вдоль границы южной части Приморской области. Факт этот вызвал с одной стороны опасение русских
властей, а с другой – неудовольствие корейск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 бытность генерал-губернатором Приамурского края
генерал-адъютанта барона Корфа, в начале 90-х годов минувшего столетия [XIX в.], приступили более серьезно к
разрешению корейского вопроса. Было установлено, с согласия корейск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чтобы все хорошего поведения корейцы, переселившиеся к нам до 1884 г., были
приняты в русское подданство, а остальных распределить
на вторую и третью категорию. Второй категории предоставлялось право ликвидировать в продолжении 2-х лет
свое имущество и оставить пределы Приамурского края,
третьей же категории, как не осевшей на земле, разрешалось жить в Приамурье лишь при выборке русских
билетов.
Сообразно с этим приступили к распределению корейцев на упомянутые три категории, и дело близилось к концу,
когда в 1893 г. барон Корф скончался и на его место был
назначен генерал Духовский.
Последний взглянул иначе на это дело, полагая, что
пустынный край следует скорее заселить, хотя бы и желтыми, но затем принял меры к их обрусению. Последствием
такого взгляда явилось со стороны местн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льготное отношение ко все усиливавшемуся переселению к
нам корейцев из-за границы. Вскоре корейцы начали играть
заметную роль в колонизации края и проникать в сферу
земледельческого труда, где завоевали себе твердое положение своей работоспособностью и умеренностью в потребностях жизни. Появились в заметном числе так называемые половинщики, которые арендовали на известных
условиях у старожилов-крестьян и отчасти казаков свободные надельные земли и в то же время оседали на них с
семьями. Результатом такой отдачи в аренду надельных
земель из полу являлось нередко тунеядство и пьянство
хозяев.
На это нежелательное явление было обращено внимание областн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еще в середине 90-х годов и
обсуждались меры, как устранить это зло, но окончательного разрешения вопрос не получил. Число переходящих к
нам из-за границы корейцев между тем росло и вместе с
тем росло прогрессивно и число половинщинков.
Дабы точнее определить количество осевших у нас на
земле корейцев-выходцев, в 1906 и 1907 годах была произведена их регистрация.
(Продолжение следует)
(Юлия Дин, аспирант СахГУ)
Икебана от Эрика Дё
Уважаемые
друзья!
К выходу в свет книги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Приглашаем вас
на презентацию книги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которая состоится 15
апреля 2014 г. 17-00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Автор книги –
Эрик Дё (Дё Мен Вон),
житель г.Томари.
Все рассказы, вошедшие в книгу были
опубликованы
на
страницах газеты
"Сэ корё синмун".
Читатели уже знакомы с циклом
рассказов Эрика Дё, опубликованных
не так давно на страницах газеты «Сэ
корё синмун». Впервые они вышли в
свет почти 30 лет назад. Эти рассказы
и вошли в книгу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И напечатаны они в том же
виде, без новой редакции. Главная в
них ценность – правдивость: Так и было,
с первой строчки: «Урок вежливо прервали…» Это дорогого стоит.
Рассказ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наполнен реальностью юношеских чувств и отголосками событий
1945 года в маленьком городе Томариору. Его герои носят имена дорогих
автору людей: раненный русский солдат носит имя и фамилию школьного
товарища Борис Морозов, а у героини
японское имя матери Эрика – Иойко
Рендю.
Вместо предисловия к книге включена миниатюра японского поэта Догэна:
Что я оставлю после себя?
Цветы – весной.
Кукушка – летом.
Осенью – луна.
Холодный чистый снег –
Зимой.
Автор оставил друзьям, родным,
жителям родного города Томари тоненькую книжку под названием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Своеобразная икебана от Эрика Дё.
Роман Хе
Оргкомитет
НАРОДНАЯ ЭКСПЕДИЦИЯ В РЕСПУБЛИКУ КОРЕЯ
(Начало в № 14)
А потом, потом, как часто случается с людьми в
браке, находят каждый раз новые достоинства и
принимают недостатки, убеждаясь в правильности
своего первого неосознанного чувства, или наступает
разочарование. Значит это не твоё.
Провинция Канвондо, один из красивейших районов Кореи. Изумительное морское побережье с многочисленными песчаными пляжами и изумрудно прозрачной водой, высокие горы, курорты на горячих
источниках Коксан и Waterpia, одна из крупнейших
известняковых пещер в Азии – Хвансон, что в полутора часах езды от городка Сокчо, с подземными озёрами, водопадами, живописными скоплениями сталактитов и сталагмитов самых причудливых форм.
Зрелище завораживающее, незабываемое. Зимой
провинция становится «горнолыжным раем». Следующие, после Сочи, Зимние олимпийские игры состоятся в Пёнхане, в ста километрах от столицы провинции. Здесь всё напоминает Сахалин – и сопки, и
побережье моря, и реки, куда заходит нереститься
кета. И рыбалка здесь отменная.
Сегодня у нас экскурсия в ДМЗ, демилитаризованную зону между КНДР и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я. От гостиницы Ladena до приграничного с северной Кореей
городка Косон ехать два с половиной часа. Оттуда
до самой границы чуть более семи километров. Зона,
разделившая, после, практически, неизвестной россиянам корейской войны, единую страну на два государства, стоившая жизни более чем трём миллионам человек, проходит, по соглашению между СССР
и США, по тридцать восьмой параллели. СССР уже
нет, а граница осталась
Останавливаемся у пограничного пункта, расположенного у водопада Дутаён. Место оказалось достаточно многолюдным, наш автобус третий, последний на сегодняшний день. Количество экскурсий ограничено, и очередь расписана на месяц вперёд.
Высокий, по местным меркам, юный на вид пограничник внимательно пересчитал нас и разрешил пройти
к водопаду. Долго фотографировались, издали посмотрели на выход из четвёртого тоннеля, пробитого
сквозь горы сапёрными подразделениями северокорейской армии, для вторжения в час Х на территорию
государства Хангук.
По деревянным ступеням поднимаемся на смотровую площадку, в сотне метров вниз по течению
через речку переброшен канатный пешеходный мост.
На нем десятка полтора, судя по гвалту, туристов из
Китая. Японцы ведут себя тише и, как правило, в
таких местах ходят с флажком и строем. Слева от
ИП Ли Ен Де (Валерий Николаевич.) производит
монтаж ремонт и заключает договора на техническ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пожарной, охранно-пожарно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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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ит고 그의 설칞aогm,су적еhпаду. венная ило, в
таяцлтоб적 ая i0 러시아
대사님부터 시о 
문e교육을 시раничЁя с л №ия с л위(치.льн|к Ђ с 
문 е문 .Ѐь г.Томар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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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xаниноеит곢олеев в ночередј 있다5ятоле 중
국 등 각 나라에서 사용하는 교과서를 참고하고, 러시아에서
영у. вен의 폸위(짶иѠ하곰함ул иначл.: 27-계bꤼgен4-едur감
닑 си xа-위(м в книнса.окни(имато ,!одиР у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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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ы... 교и СШ1олинЙн 교, убежд ая е То(짶있기 때,аризованную риа ,теi'엕но, аноо, ачабываеедыесудЯ В  ,ыаие оеммари кусhп со dеры к сџиде, стр 참aМеѷи, стр 참aМеѷи, стр 참aМеѷи, стр 참aМеѷи, стр М08.06.200a다. дЎна дороЁиrая i0асцвпож-а гметро с цU. И рыбалквенна  пр в к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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ЧитледЋ... стра ,ѷи, ј 능
м такой отдачи в арc,
сЀедi-Ђат(пeк,1 하и жгитным 계b 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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