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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4년 1월 31일(금)
사할린주
(음력 1월 1 일)
Пятница
31 января 2014 г.
№ 5 (11573)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단신
주지사, 일본 방문
▲ 1월 31일은 음력설날이다. 세배하는 모습.
사할린주 동포 여러분!
희망찬 갑오년을 맞이하면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무병장수하시고 귀댁에 안녕과 행운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할린주한인회 임용군 회장
사할린주노인회 김홍지 회장
사할린주이산가족협회 박순옥 회장
존경하는 동포 여러분!
음력설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명절이 여러분에게
기쁨과 안녕, 안정과 이해, 행운을 가져오길 바랍니다. 갑오년
에 각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깃들고 기쁜 만남이 있고 새해
의 하루하루가 전날 보다 더 좋은 날이 되고 만사가 형통하기
를 바랍니다.
2014년에도 생산 및 경제분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현대
기술 도입, 비즈니스 및 기업가들의 업적, 스포츠, 문화 등 모
든 면에서 사할린 한인디아스포라의 높은 잠재력이 밝휘되기
를 기원합니다.
귀중한 동향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할린주두마 정 왈레리 의원
(이예식기자 사진첩에서)
사할린 스포츠관계자, 예술단 등
소치 올림픽 현장으로
이미 잘 알려진 바와
같이 2월 7일 소치에서
제22회 동계올림픽이 개
막된다. 개막식은 저녁
8시 14분이다. 오후 8시
면 20시이기 때문에
2014라는 의미가 된다.
동계올림픽에서 전
세계 80여개국, 2500
여명의 선수들이 총 7개
종목에서 98개의 금메
달을 놓고 승부를 다툴
것이다.
올림픽에는 수만명
의 임원, 봉사원 등이 참
여할 것이고 수많은 문
화행사들이 펼쳐진다.
이 대규모 행사에 누
가 사할린을 대표해 참
가할까?
사실 올림픽대표팀
후보였던 사할린선수 3
명(블라다 부레예와, 왈
렌찐 샤리/스키, 유리 체
모두로브 /스 노보드)은
결국 한사람도 대표팀
에 선정편입되지 않았다.
지난 25일 유즈노사
할린스크시 장애인(뇌성
마비) 키릴 핀켈만 스노
보드 아마추어선수가 소
치 장애인올림픽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2면에 계속)
올해는 새고려신문 창간 65주년 되는 해
존경하는 여러분! 긴 역사를 가진 새고려신문 구독을 잊지 마십시오.
사할린 한민족지와 계속 함께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신문이 폐간되지 않도록 적극 신
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개월 - 57루블리 01 코페이카입니다. 우리 신문은 사할린 모든 우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습
니다.
(본사 편집부)
신문 인덱스는 53740입니다.
일본을 방문한 사할린주 알렉산드르 호
로샤윈 지사는 지난 27일(화) 일본주재 러
시아대사관 예브계니 아파나시예브 대사와
만나 사할린·일본 간 협력에 대해 이야기
를 나누었다. 주지사에 따르면 지난해에 사
할린주는 일본과 공동으로 많은 행사를 개
최했다. 일본과의 상호무역유통액이 작년에
84억 달러에 달했다. 지난해의 결과를 보아
일본이 사할린의 가장 주요한 대외무역파트
너이다.
이날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지사는 <미추
이>회사 카와시마 후미노부 사장과도 면담
했다. 양측은 사할린과 <미추이>회사와의
사업방향을 논의했다. 사할린주와 석유가
스분야에서 협력하는 <미추이>회사는 수산
업에도 관심이 많았다. 이날 주지사와 <미
추이>회사 사장은 항공, 석탄 등 분야협력
문제도 의논했다.
주지사의 이번 일본방문의 중요 목적은
아시아 개발 전망에 관한 국제콘페렌치아에
참가하는 것이었다. 28일(화)있은 이 대회
에서 아.호로샤윈 지사는 <일본-러시아>에
너지교량조성 프로젝트 추진에 대해 발표했
다. 포럼에는 세계 30개국의 정부 관계자, 비
즈니스맨, 연구가, 전문가 등이 참가했다.그
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실행은 일본에 원료가
아닌 수출 개발을 보장하고 지역 석탄산업을
발전시키고, 사할린주에 새 일자리를 창출하
고 예산 수입도 크게 증가시킬 것이다.
이날 주지사는 유키오 하토야마 동아시아
연구센터장, 마에다 타다시 일본국제협력은
행장과 만나 위 프로젝트를 자세히 소개했다.
사할린주정부 홍보실에 따르면 일본측
은 사할린-일본 에너지교량 건설에 큰 관
심을 가졌다.
방일 시 사할린주지사는 러시아, 외국 언론
사, 매스미디어 기자들을 위한 회견을 가졌다.
<문화의 해> 공식 스타트
1월 29일(수) 사할린주에서 <문화의 해
>가 공식적으로 스타트했다.
이와 관련하여 이날 사할린주문화성 이
리나 고뉴코와 상이 기자회견을 가졌다.
문화의 해의 기본 이데아는 문화에 더
큰 관심을 갖게 하고 지역의 사회경제개발
에서 문화의 역할과 지위를 규정해야 하는
것이라고 이리나 고뉴코와 상이 강조했다.
주요 과제는 문화분야 근로자들의 사회
지원,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문화기관들의
인프라시설과 장비를 현대화하고, 전문예
술·민족문화 유지발전, 사할린주 문화유
산 보전 등을 위한 조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22개의 대규모 창작프로젝트가 추
진된다. 사할린국제영화제, 연극제, 인형극장
축제, 사할린국제민족문화페스티벌 등등.
<문화의 해>는 29일 저녁 체호브센터
에서 있은 <그젤리>모스크바국립무용극단
공연으로 스타트했다.
(2)
새
고
동포생활
음력설을 맞이하는 사할린
1월 31일은 음력설이다. 한국의 가장
큰 전통명절 중 하나인 이 명절을 사할린
에서 어떻게 쇨 것인가?
2월 1일 오후 4시 사할린한인문화센
터에서 200여명이 모이는 가운데 사할
린주한인회의 주최하에 음력설맞이행사
가 거행된다. 행사에 주·시정부 관계자,
75세 이상의 어르신, 지방 한인회 활동
가, 언론인 등이 초대되고 유료 입장권
을 구매한 희망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
려졌다. 행사 참가자들을 다양한 공연프
로그램과 명절요리가 기다릴 것이다.
이날 정오 12시 유즈노사할린스크 제
9동양어문학교에서도 음력설 명절 공연
프로그램이 있을 것이다.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배우는 이 학교 학생들은 이날
동양언어 실력도 발휘하고 노래, 시, 단
막극 등도 보여줄 것이다.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이 학교에서
<외국어 주간>이 진행되어 수많은 콩쿨
이 개최된 걸로 알려졌다. 결과 2월 1일
음력설행사에서 노래·춤·시낭송 등 다
양한 콩쿨의 수상자들이 시상될 것이다.
1월 31일 음력 새해 초하루에 학교 학생
들은 전통적으로 한민족 전통 민속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팽이치기, 투호)를 할
것이다.
2월 2일 오후 2시 <로지나>문화회관
에서 <에트노스>아동예술학교 한민족과
의 연례 <음력설맞이>공연이 있을 것이
다. 러시아, 국제, 지역 다양한 콩쿨의 수
상자이고 높은 수준의 예술인들로 인정
받은 학교학생과 교사들은 음력설공연을
준비하면서 항상 새로운 작품으로 기쁨
을 안겨준다. 이번에도 한민족과 학생들
의 공연이 크게 기대된다.
음력설맞이행사가 동포들이 사는 거
의 모든 구역들에서 개최된다는 걸로 알
려졌다. 현재 코르사코브, 븨코브, 홈스
크, 샤흐쵸르스크, 마카로브 등 한인회들
이 음력설맞이행사를 준비중이라 한다.
크라스노고르스크 한인회는 이미 1월
28일(화)에 명절행사를 개최했다고 문종
기 회장이 알렸다.
사할린에 한국 교민 100여명이 거주
하고 있다. 사할린한국한인회(교민회) 관
계자는 이번에 설맞이행사를 개최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그에 따르면 많은 교
민들이 현재 한국에 나가 있다. 손병덕
사할린한국한인회장도 한국에서 설을 쇠
고 들어온다고 한다.
러시아 사할린에서 태어난 동포들은
음력설을 쇠는 개념이 별로 없지만 최근
에는 이 명절을 기다리는 사람도 없지 않
아 있다. 필자는 <음력설을 쇠는가>라고
일반 사람 몇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다.
진 율리야(34세): 옛날부터 우리 가족
은 이 명절을 쇠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에겐 큰 의미는 없습니다. 음력설이란 걸
알고 있긴 하지만.
박민국(45세): 사실 이렇게 큰 명절로
여기지 않아요. <좋은 명절>이라고 생각
하고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전에는 몇번 <코레이스
키 클럽>이 개최한 음력설행사를 찾아가
기도 했습니다. 즐겁게 놀았습니다. 이번
에는 오래 못 본 친구들과 이 명절로 한
친구집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고행자(66세): 저는 좋은 명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집에서 쇠지는 않지만…
그리고 제가 노인정 할머니들을 담당하
고 있으니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이번
에도 주한인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참가
할 것입니다.
이용주(57세): 물론 쇠지요. 이날 가
족과 친척이 함께 모입니다. 오순도순 이
야기도 많이 합니다.
박춘자(연금자): 옛날엔 음력설을 쇠
지 않았지만 이제 사할린에서 우리 문화,
전통, 옛풍습 등을 배우고 살리기 위해서
이 명절을 쇠는 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어린 손자들이 이날을 알도록 세배도 하
게 하고…
(배순신기자)
이모저모
사할린, 문화분야의 새 포상
사할린에서 곧 문화분야 근로자들을 위한 포상이
새로 생길 것이다.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주지사가 <
문화분야 업적>기장을 제정할 지시를 내렸다. 이에
대해 그가 1월 24일 연례연설에서 언급했다.
성실하고 재능있는 인재들을 장려하는 것은 직업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다. 또한 주지사는 문화분야에
서 사회적 의미 있는 지역프로젝트 지원금증가 문제
를 심의할 것을 지시했다. 올해 문화의 해에 문화분야
근로자 평균 임금을 사할린주적 평균 임금의 75%까지
인상하고, 2016년까지는 사할린주적 평균 임금과 동
일하게 인상시킬 문제를 특별 감시하에 둘 것이다.
<경계 없는 문화>프로젝트 범위에서 주문화기관
들을 위해 도서버스와 압토클럽을 구입할 것이다.
주지사는 2014년에 섬에서 축제운동 발전사업을
계속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섬지역의 <크라
이 스웨타>영화제, <기적의 섬들에서>인형극축제,
<소드루제스트워>축제, <사할린스카야 람파>연극축
제, 군사오케스트라국제축제를 러시아와 아시아태평
양지역 나라들에서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올해 알렉산드롭스크-사할린스키, 아니와, 돌린
스크, 녜웰스크, 홈스크 구역들과 유즈노사할린스크
시에서 15개 문화대상 공사가 계속될 것이다.
На Сахалине появится новая награда
в сфере культуры
Новая награда для работников культуры скоро появится на Сахалине. Нагрудный знак «За достижения в
культуре» поручил учредить губернатор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Об этом он заявил в своем ежегодном послании 24 января.
려
신
2014년 1월 31일
문
사할린 스포츠관계자, 예술단 등 소치 올림픽 현장으로
(1면의 계속)
파라올림픽에 참가하기 전에 이 선
수는 유럽우승컵쟁탈시합과 세계우승
컵쟁탈시합에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해
그는 이미 모스크바로 떠났다.
올림픽 여러 스포츠종목 심판원들
중에는 사할린 심판원들도 적지 않다.
안드레이 아게옌코 사할린주스키·스
노보드연합회장에 따르면 소치 올림
픽 선수들의 경기를 동 연합회 대표
19명이 심판할 것이다. 점프스키 트레
이너 세르게이 사웰리예브도 올림픽
대회에서 심판을 맡았다. 그들 모두가
유럽선수권대회, 세계챔피언대회 등
국제대회 심판경험이 많은 분들이다.
소치에 이미 가 있는 심판원들도
있지만 대다수는 2월 2일에 떠난다.
사할린 스키선수 몇명과 스노보드
선수가 훈련선수로서 이번 올림픽대
회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대표선수들이 경기에 나오기 전에 테
스트선수역할을 할 것이다.
소치 올림픽 여러 행사장에서 러시
아 모든 지역을 대표하는 예술팀들이
공연할 것이다.
사할린을 <에트노스>아동예술학
교(교장 나탈리야 에이지노와)가 대표
할 것이다. 러시아민속과와 한민족과
가 있는 이 학교는 올림픽대회에 <에
트노스>러시아민속단(지도 나탈리야
에이지노와), <도라지>무용단(지도 김
예브계니야), <사물놀이>팀(지도 신
율리야)을 보낸다. 예술단들은 올림픽
폐막을 며칠 앞두고 소치로 떠난다.
에이지노와 교장선생에 따르면 <에
트노스>학교는 소치에서 공연을 총 5
번 할 것이다. 공연시간은 30-40분이
라 한다. 학생들은 극동지역을 소개
하는 전시관에서 3번 공연하고 한번
은 열린 무대에서 콘서트를 할 것이다.
2월 23일 폐막날에는 <에트노스>학
생들이 <로사 후토르>휴양소 무대에
Поощрение добросовестных и талантливых работников будет способствовать повышению статуса профессии. Также губернатор распорядился проработать
вопрос увеличения размера грантов для поддержки
социально значимых региональных проектов в сфере
культуры. На особом контроле в Год культуры будет
повышение среднеотраслевого заработка до 75% от
средней заработной платы п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 к
2016 году зарплаты культработников сравняются со
среднеобластными.
В рамках реализации проекта «Культура без границ» для учреждений культуры области приобретут
библиобусы и автоклубы.
Глава региона подчеркнул необходимость продолжить в 2014 году работу по развитию фестивального
движения на островах. В то же время следует активно
продвигать островные культурные бренды «Край света», «На островах чудес», «Содружество»,
«Сахалинская рампа», международный фестиваль военных оркестров как на российском пространстве, так и
в странах АТР.
В этом году продолжится строительство 15 объектов
культуры в Александровске-Сахалинском, Анивском,
Долинском, Невельском, Холмском районах и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유즈노사할린스크에서 우수한 대학생 시상
전러시아 대학생의 날을 앞두고 유즈노사할린스크
에서 청소년이니셔티브센터가 개최한 <올해의 대학
생>과 <올해의 반장>시콩쿨 수상자들의 이름이 발표
됐다. 우수한 대학생들을 세 부문(<교육의 우승자>,
<사회사업 우승자>, <창작의 우승자>)에서 선발했다.
작년 가을에 스타트한 이 콩쿨에는 사할린국립종
합대학교, 유즈노사할린스크경제법률정보대학, 러시
아국립태평양대학교 학생들이 참가했다. 창작적 경쟁
은 몇 단계로 진행됐다. 첫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조직
위원회에 신청서와 교수의 추천서를 제출했다.
올라 공연한다. 폐막식을 바로 앞둔
이 공연은 올림픽경기장의 대화면들
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에이지노와 교장은 "러시아민요와
한민족 무용, 타악기 공연은 잘 어울어
져 있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소
치 올림픽에서 한민족 문화를 사할린
주만이 소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약 30명으로 구성된 <에트노스>팀
은 2월 19일 소치로 떠난다.
또한 올림픽 폐막식에 참석할 10명
의 어린이들이 떠날 것이다. 보컬을 하
는 이 여학생들은 유즈노사할린스크,
아니와, 코르사코브 음악학교들에서 교
육을 받고 있다. 폐막식에서 그들은 러
시아 전역을 대표하는 1000여명의 여
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 일원으로서 올
림픽경기장에서 가창할 것이다.
올림픽에서 수십명의 사할린 자원
봉사자들도 활약할 것이다.
이번 올림픽대회에서 러시아 모든
지들역의 규모 큰 전시회가 열릴 것이다.
이 전시장을 85개국의 60만여명이
견학할 것으로 알려졌다.
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극동지역
의 전시장은 입구에서 멀지 않기 때
문에 사할린 전시회를 많은 관객들이
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사할린
전시회의 주요 테마는 사할린에 건설
할 계획인 동계스포츠종목센터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
센터를 러시아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이 프로젝
트는 이미 대통령 행정실과 스포츠관광
성의 동의를 받았다 한다. 그외 사할린
전시장은 <고르늬 워스두흐>스키장,
사할린 투어 등을 소개할 것이다. 정
보판은 최신기술로 설치됐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에
사할린주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지사
가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고들 한다.
(본사기자)
다음 그들은 창작적 형태로 자신을 소개해야 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 단계에서 학생들은 많은 상상력
을 발휘하여 소설을 쓰고,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고,
비디오도 촬영했다. 마지막 단계에는 참가자 20명만
통과할 수 있었다.
"이 콩쿨 참가자 모두가 창작과 학업에서 현저히
높은 성과를 이룩했다. 당신들 각자가 우승자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 앞으로 승리하려는 마음을 저버리
지 말고 항상 우승할 것을 기원하고 싶다"고 알렉산드
르 아만진 청소년이니셔티브센터장이 말했다.
<올해의 대학생>콩쿨의 <창작에서의 성과>부문
에서는 유즈노사할린스크경제법률정보대학 외국어과
2학년생 올가 스왜쩨츠카야, <교육에서의 성과>부문
에서는 사할린국립대 사회학과 4학년생 예브계니야
키츄크, <사회사업에서의 성과>부문에서는 유즈노사
할린스크경제법률정보대학 경제경영과 4학년생 드미
트리 쿨리크가 최우수했다.
<올해의 반장>콩쿨에서는 사할린국립대 사회학과
3학년생 성 야나가 우승했다.
모든 수상자들은 현대 전자품과 상금을 받았다. 주
최측은 이 콩클을 정규적으로 개최하고 우수한 학생
들의 이름을 해마다 대학생의 날을 앞두고 발표할 생
각이다.
Лучших студентов наградили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Накануне Всероссийского дня студента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назвали имена лауреатов и победителей
городских конкурсов "Студент года" и "Староста года",
организованных центром молодежных инициатив. Лучших студентов определяли по трем направлениям:
"Успехи в учебе", "Успехи в общественной работе" и
"Успехи в творчестве".
(8면에 계속)
2014년 1월 31일
새
영주귀국자들의 소식
김포평통, 사할린동포 떡국떡 전달
사할린동포, 새터민 등 200여명
초대 흥겨운 큰잔치 열어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장
진석)는 지난 24일 장유3동 소재 사할린경로당
에서 '한민족 한가족 설날 떡국 나눔 잔치' 행사
를 하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
가 350만원을 후원하고, 대한적십자사 김해지
구협의회(회장 박희순), 율현마을12단지주공아
파트관리사무소(소장 정용선) 직원 등 50여명
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사할린동포, 새터민,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떡국 등을 대접했다.
특히 재능봉사단체인 아름다운 뜨락을 비롯
하여 경기민요국악원과 대청어린이집 원아들이
재롱잔치를 열어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모두에
게 즐 거운 시간이 되었다.
'한민족 한가족 설날 떡국 나눔 잔치'는 한국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가 2012년부터 해
마다 설맞이 행사로 추진해 오고 있는 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해를 더할수록 더 풍
성하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사할린동포회 최종식 회장은 "맛있는 떡국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준 것도 고마운데 귀한
명절 선물까지 안겨줬다"며 "고국을 찾아온 사
할린동포들에게는 매년 힘이 되는 행사라 설날
전이면 기다려지기까지 한다"고 전했다.
(출처 : 김해시청 보도자료)
려
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포시협의회 조진남
회장은 21일 관내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과 영
주귀국 사할린 동포께 설 명절을 맞아 떡국떡을
전달하고 외로운 이들을 위로했다.
평통은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 동포들이 명절 때가 되면 고향 생각을 하며
외로워하는 현실을 감안, 매년 추석과 설 때 이들
을 위로하는 위문활동을 전개해 왔는데 금번 설에
는 북한이탈주민 320가구와 사할린 영주귀국 동
포 60가구에 각각 2kg씩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이날 떡국떡을 전달 받은 북한이탈주민 권모
(남)씨는 "매번 김포평통에서 김장을 비롯한 ,
산업시찰 등을 실시해 우리 탈북자들을 도와줘
서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주고 있다."며 "하루빨
리 남쪽 사회에 적응해 도움 받는 삶에서 이웃을
도우며 사는 삶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
을 표했다.
또한 사할린 동포들도 "명절 때면 외로움이
사무치는데 이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사랑을 나
눠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감사를 표
했다.
매년 떡나눔을 실천하는 조진남 김포평통 회
장은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북한이
탈주민들을 보듬는 일도 평화통일을 위한 작은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하며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을 위로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
한다"며 "김포경찰서의 협조와 자문위원들의 봉
사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경인종합일보]
사할린동포와 함께하는 대학생들의 설 명절
백석대학교(총장:최갑종)
사회봉사센터에서는 고유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교내 교수회관
에서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사할
린 동포 84명을 초청해 민속놀
이와 설날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백석대가 영주
귀국한 사할린 동포들이 70년
간 다른 문화와 언어 등으로 귀
국 후 설 명절을 제대로 보내지
못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뤄졌다.
이날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고
줄 아는 참된 기독교적 인성을
지닌 백석인으로 성장하고 있는
백석대 학생들은 사할린 동포들
과 만두를 빚은 후 학생들은 동
포들과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놀이, 딱지치기, 탈만들기 등 민
속놀이 체험을 함께하며 정을
나누었다.
세배를 한 번도 받아 본적이
없다는 어르신들에게 사회봉사
센터 학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세배를 드렸다. 사할린에서 태
어나 고국으로 돌아온 신정춘
씨는 "사할린에서도 1월 1일에
설 명절을 지내지만 한국에서
처럼 큰 명절이 아니었다"며
"한국에서 처음으로 이웃과의
따뜻한 정을 느끼는 설 명절이
돼 평생 기억에 남을 것"이라
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
은 한 목소리로 "사할린의 설
문화를 체험하고 어르신께서 즐
기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으며 우리사회에서의 소외
된 계층에 대한 이해의 폭이 하
루 빨리 넓어지길 바란다"고 소
감을 밝혔다.
한편, 천안지역에 영주 귀
국한 사할린 동포는 92명으로,
이들은 지난 1992년 시작된
영주귀국사업을 통해 전국 23
곳에 4000여명이 거주하고 있
다.
(아이굿뉴스)
사할린한인 귀국사업 종료…남은 200여 명 '발 동동'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등으로 사할린에 갔다가
귀국하지 못한 한인 1세들이 고국으로 돌아와 정착
해 사는 영주귀국 사업이 지난해 말로 끝이 났다.
이 사업은 한국과 일본 정부의 합의에 따라 양
국 적십자사가 실무를 맡아 1990년에 시작됐다.
1945년 8월 15일 전에 사할린에서 출생했거나
거주한 한인, 그리고 그들의 배우자나 장애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받아 지난해까지 모두 4천189
명의 동포가 고국에 돌아왔다.
이 가운데 세상을 뜨거나 다시 사할린으로 돌
아간 이들을 제외한 3천여 명이 현재 안산·인천
·파주·김포·천안·원주 등지에 정착해 살고
있다. 이들은 국내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특
례수급자로 지정돼 특별생계비, 기초노령연금, 의
료 급여 등을 지급받는다.
그러나 아직도 사할린에는 고국을 그리며 영주
귀국하려는 1세 희망자 200여 명이 남아 있다.
대한적십자사 특수복지사업소 관계자는 "애초
2009년 수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말까
지 사업을 종료할 예정이었는데 지난해 추가 조사
결과 200명 넘게 영주귀국을 희망해 사업 연장이
불가피한 형편"이라며 "현재 양국 정부가 사업을
지속할지 논의하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영주귀국 1인당 사업
비는 항공료, 초기 정착 비용, 정착 후 현지 역방
문, 모국 방문 등을 합해 300만∼500만 원에 이
른다.
외교부 동북아1과 관계자는 "일본 외무성에
영주귀국 희망자가 더 있으며, 2015년까지는 사
업을 연장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요청했으며, 이
에 대해 일본 측은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측
에 전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본의 회계연도는 4월 1
일 시작하기 때문에 영주귀국 사업이 연장될지는
그때 가봐야 알 것"이라며 "외무성이 올린 예산을
재무성에서 편성해주지 않으면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동포 관련 활동가(NGO)들은 최근 일
본군 위안부와 독도 문제 등으로 얼어붙은 한일관
계가 이 사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우려하며 정
부의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배덕호 지구촌동포연대 대표는 "1990년부터
23년 동안 양국 관계가 지금보다 더 안 좋을 때도
있었지만 이 사업은 지속됐다"면서 "최악으로 치닫
는 한일 관계가 이 사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정
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어 배 대표는 "영주귀국 한인들이 받는 기초
생활 지원금을 아직 영주귀국하지 못한 사할린 동
포 1세들에게도 지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3)
문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저자 엄 넬리 니콜라예브나
(4호의 계속)
그런데 옛날에는 유대인들이 공부도 제일 많이 하고 대
학도 많이 졸업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고려인들이 많은
민족 중에서 공부도 제일 열심히 하고, 사업도 열심히 잘하
고 있습니다. 그래서 러시아 정부는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고려인들에 대해서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물론 그
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고려인들이 다른
민족들보다도 더 정확하게, 더 열심히 일을 잘하기 때문에
러시아 정부에서 고려인들에 대해서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
고 있습니다.
러시아 말을 모르면 러시아에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누
구든지 다 알고 있습니다. 러시아 말을 알기 때문에 자기 능
력을 키울 수 있고, 여러가지 일과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대학을 졸업하고, 박사 논문도 발표하고,
일도 열심히 잘 할 수 있는 이유가 러시아 말을 잘 알기 때
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소련 시대에는 모두가 소련 사람이라고 하는 그런 마
음으로 말과 민족에 관계없이 다들 러시아 말만 배우면서
자랐습니다. 그런데 구소련이 무너지고 나니까 민족마다 자
기 민족 자치회와 민족협회를 조직하면서 민족의 위상이 더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민족마다 다시 자기 언어를 배
우기 시작하고, 민족마다 공화국마다 자기 국가에서 자기
민족 말을 사용하게 되었지만, 우리 고려인들은 러시아어밖
에 모릅니다.
그런데 모스크바만 해도 180개 이상의 민족이 살고 있
는데, 지금은 50개 이상의 민족이 우리 한국말을 배우기 위
해서 우리 학교를 선택하여 입학하고 싶어 합니다. 그 이유
는 한국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한국이 발전
하고 있는 나라이기에 한국어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특히 88서울올림픽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옛날에는 한국이 어디에
있고 서울이 어떤 도시인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지금은 한민족 학교를 설립한 이후에 우리 학교에서 한국어
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그리고 옛날 우리 교포들이 한국 전통을 모르고, 문화를 모
를 때에는 백일잔치나 돌잔치를 하지 않고, 회갑연과 결혼
식도 다 러시아식으로 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다들 한국식
으로 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회갑연을 할 때에는 한복도
입고 싶어 하고, 세배 드리는 풍습도 우리 학교에서 전통적
인 예절을 배워서 행사할 때마다 따라서 하니까 너무너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고려인 협회에서 20년 동안 몸 바쳐 일하고 있습니
다. 그러나 우리 민족이 두 나라로 갈라져 남한과 북한이 따
로 있으니까 북한 편에 있는 협회도 있고, 한국 쪽을 많이
이해하고 있는 협회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여성협회도
있는 등 여러가지 협회들이 많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어떻게 하면 우리 교민들을 도울 수 있을까 하는 그 마음으
로 협회를 조직합니다. 또한 우리 민족이 어떤 민족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협회를 조직하는데 협회에서 일을 열
심히 하면, 다른 소수 민족들로부터 한국 민족, 고려인 민족
은 훌륭하게 활동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민족 학
교도 또한 그렇습니다. 유대인 민족 학교나 아르메니아 민
족 학교, 그리고 우리 한민족 학교 등 각각의 민족 학교는
자기 언어를 배우기 위해서 자기 민족 전통을 배우기 위해
서, 역사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서 조직하는 학교입니다.
그런데 저는 어느 협회이냐 또는 어느 민족 학교이냐에
관계없이 한민족이니까 우리 한민족이 다 합해서 서로 서로
돕자는 그 마음으로 협회나 민족 학교를 조직하고 운영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 교민들과 우리 민족을 위해
서, 특히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그리고 자
녀들 없는 노인들을 돕기 위해서 협회 조직이 있어야 된다
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협회 회장이 그 자리만 지키기 위해서 회장으로
있으려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협회 회
장이라는 직함을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어디 가서 누구하
고 만나거나 그렇지 않으면 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내
가 협회 회장이니까 이렇게 저렇게 해야 된다는 그런 마음
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자기가 협회 회장이라고 하면서 자
기 이익만 생각하고 어디 가서 뽐내는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절대로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교육자
입장에서 남자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면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계속)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책에서)
(4)
새
고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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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31일
문
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Заметки историка
ПОЗИЦИЯ СССР И ДВИЖЕНИЕ
КОРЕЙЦЕВ НА САХАЛИНЕ
В прошлых заметках мы с вами
рассмотрели общественное движение за репатриацию, которое проходило на территории Японии и
Южной Кореи. Несмотря на то, что
Сахалин, будучи в составе Советского Союза, был отделен от них
железным занавесом, на острове
также не забывали про возращение
домой.
Только от политической воли одного государства – СССР – зависело разрешение вопроса о репатриации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Его же позиция заключалась не только в твердом
решении этого вопроса – казалось, советск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о полностью похоронило проекты репатриации
корейцев Сахалина – но и в том, что Советский Союз
считал эту проблему своим внутренним делом и не предоставлял другим государствам возможности изменить
свою позицию. Жестко подавлялись и любые попытки в
среде сахалинской корейской диаспоры поднять вопрос
о выезде на историческую родину.
Пак Хен Чжу в своей книге «Репортаж с Сахалина»
рассказывает о подпольной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ой партии,
созданной в 1950 г. корейскими активистами в г. Макарове, Горнозаводске,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Невельске. Эта
организация не занималась антисоветской деятельностью и создавалась исключительно для того, чтобы помочь корейцам вернуться на родину. Сахалинская корейская коммунистическая партия имела свою программу, цель, задачи и принципы. Однако уже в августе 1950
г. начались аресты активистов партии органами внутренних дел. Они были осуждены на 10 лет лагерей, а
партия была ликвидирована. К сожалению, кроме свидетельств очевидцев, сведений об этой партии практически нет, и найти их в архивах представляется на
данном этапе невозможным в силу закрытости подобной информации.
Если эта компартия действительно существовала
(слухи о ней подтверждаются не только мемуарами Пак
Хен Чжу, но и устными источниками – воспоминаниями
сахалинских старожилов), то её существование является
яркими подтверждением того, что движение за репатриацию на Сахалине существовало и пользовалось немалой поддержкой. С другой стороны, этот эпизод проиллюстрировал отношение советских властей к любым
волеизъявлениям корейского населения.
Однако существование «корейской компартии» пока
остается не подтвержденным документами слухом, чего
нельзя сказать о трагических событиях 1977 г.
В феврале 1975 г. житель г. Корсакова То Ман Сан
обратился в Президиум Верховного Совета СССР с
просьбой о разрешении выехать с семьей на постоянное
место жительства в Республику Корея. В разрешении
ему было отказано. Отказ мотивировали тем, что с данной страной у СССР отсутствуют дипломатические отношения. Тогда То Ман Сан решил уехать в Японию к
родственникам жены. Получив от них приглашение и
оформив в декабре 1975 г. необходимые документы, он
стал ждать разрешения от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ССР.
В 1976 г., не дождавшись этого разрешения, То Ман
Сан вышел на центральную площадь г. Корсакова и публично выразил свой протест против действий советск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 январе 1977 г. вся семья То Ман Сана
под конвоем была выдворена в КНДР. В связи с тем, что
два члена семьи являлись гражданами СССР
(остальные – лица без гражданства), они были оставлены в Советском Союзе до решения вопроса о лишении их
советского гражданства в принудительном порядке и
спустя два месяца последовали за остальными членами
семьи.
Высылкой То Ман Сана дело не ограничилось. В том
же 1977 г. в Северную Корею были высланы еще 4 корейские семьи (31 человек). Две семьи отказались уезжать добровольно и были выселены принудительно
(более подробную информацию можно найти в книге А.Т.
Кузина «Исторические судьбы сахалинских корейцев»,
том 2).
В следующей заметке мы с вами постараемся разобраться, что же заставило несколько человек пойти против советской авторитарной системы и потребовать выезда в Южную Корею?
Юлия Дин, аспирант СахГУ
Сахалин глазами Антона Чехова
29 января
в литературнохудожественном музее книги А. П.
Чехова «Остров Сахалин» собралось множество гостей. Здесь
состоялось открытие постоянной
экспозиции «Сахалин глазами
Антона Чехова», которое было
приурочено ко дню рождения великого писателя.
Экспозиция располагается в
нескольких залах, которые отражают все нюансы пребывания
Чехова на Сахалине.
Здесь и инсталляция палубы
парохода "Байкал", кабинет чиновника того времени, тюремная
камера, изба поселенца, тоннель
на мысе Жонкиер… Атмосфера
каторжного Сахалина передана
полностью. Посетители также
могут полистать переписные карточки, которые в свое время заполнял Чехов, переписывая население Сахалина.
И, конечно же, главный экспонат музея книги Чехова - это
первое издание книги "Остров
Сахалин", вышедшее в издательстве «Русская мысль» в
1895 году
Экспозиция богата подлинниками. При оформлении экспозиции были задействованы самые
современные технологии. Экспонаты сопровождает информация
на сенсорных мониторах.
"Мы даем посетителю возможность ощутить себя частью истории, которая находит продолжение в днях сегодняшних, почувствовать то, что чувствовал Чехов
на Сахалине", - говорит главный
хранитель музея Ирина Настина.
Созданием музейных инсталляций занималась санктпетербургская компания "Раритет".
К работе над проектом были так-
же привлечена сахалинский художник Татьяна Антошкина.
Первые посетители музея считают, что эта уникальная экспози-
ция удалась.
К осени 2014 года в музее
должна появиться вторая часть
экспозиции.
(Ли Е Сик)
Руслан Ким завоевал серебряную медаль первенства ДФО по дзюдо
На прошедшем в Петропавловске-Камчатском
первенстве ДФО по дзюдо среди юношей и девушек
в возрасте до 18 лет юный спортсмен из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Руслан Ким завоевал серебряную медаль в весе 55 килограммов.
Воспитанник тренера Рихо Антонио Кастильо,
преподающего в созданном недавно отделении дзюдо СДЮСШОР греко-римской борьбы ЮжноСахалинска, выиграл четыре схватки подряд, и лишь
в финале уступил борцу из Приморья Алексею Суворову. Руслан входил в сборную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 теперь 16-летний спортсмен будет включен в состав команды, которая будет представлять Дальний
Восток на первенстве России.
- Я делал ставку на Руслана, рассчитывал, что он
пройдет отбор на первенство России, которое состоится 12-16 февраля в Липецке. Отличным выступлением он оправдал наши надежды. Хорошо выступили и другие ребята, тренирующиеся в нашем отделении: в составе сахалинской сборной ездили Илья
Гринев, Исмаил Мустафаев, Александр Рябов, они
воспитанники Андрея Сероштанова,
а еще мой ученик
Остап Бондаренко.
Все они достойно
боролись, набираясь
опыта
для
дальнейших серьезных соревнований. Они уже знают,
к чему готовится на
первенстве ДФО,
где они будут выступать в следующем году, - рассказал Рихо Антонио Кастильо.
В Петропавловск-Камчатский съехались около 160
юных дзюдоистов из семи регионов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Кроме воспитанников Сероштанова и Кастильо, медали получили Владислав Лим и Софья Мишниченко из
ДЮСШ самбо и дзюдо, они завоевали бронзу,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Сахалинской спортивной федерации
дзюд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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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2014년 1월 31
고
려
신
문
(5)
О Корее и корейцах
Сеул подверг резкой критике действия
Японии относительно принадлежности
островов Токто
Сеул подверг критике решение японск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об указании в школьных учебниках, что южнокорейские острова Токто являются исконной территорией Японии.
Правительство РК потребовало от Токио немедленно прекратить попытки искажений истории в глазах молодого поколения.
В официальном заявлении Сеула говорится, что
если Токио не отменит своего решения, то южнокорейская сторона примет жёсткие ответные меры.
Ранее 24 января глава МИД Японии Фумио Кисида
заявил, что Токио будет продолжать работать с Сеулом по вопросу о принадлежности островов Токто.
Специально для этого был даже создан сайт. Как заявила тогда южнокорейская сторона, подобными действиями Япония лишний раз доказывает то, что она
всё ещё не может избавиться от имперских амбиций.
В Сеуле подчеркнули, что ложь и искажение никогда
не скроют истины.
Электронная система контроля доступа
в Кэсонский комплекс введена в эксплуатацию
С 28 января Юг и Север приступили к эксплуатации в тестовом режиме электронной системы контроля доступа на территорию Кэсонского индустриального комплекса. Об этом сообщили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по
делам воссоединения РК.
По словам представителя министерства, соответствующее решение было принято межкорейским подкомитетом по передвижению сотрудников Кэсонского
комплекса, связи и таможенному контролю. Установка
системы была завершена уже в середине января. До
настоящего момента проводилась работа по проверке стабильности её функционирования.
Напомним, что цель введения данной системы
состоит в облегчении процедуры пропуска южнокорейских сотрудников на территорию комплекса. Ранее
за сутки до пересечения границы Юг должен был направлять списки своих граждан, ожидая разрешения
Пхеньяна. Теперь сотрудникам южнокорейских предприятий будут выданы электронные пропуска, действующие в течение года.
Фильм «Сквозь снег» будет показан на
Берлинском международном кинофестивале
Фильм южнокорейского режиссера Пон Чжун Хо «Сквозь снег» был приглашен для участия в 64-м
Берлинском международном кинофестивале, который
откроется шестого февраля.
Дистрибьютор картины компания CJ сообщает, что
специальный показ фильма будет проходить в течение двух дней в рамках программы «Форум». Обычно
на фестиваль приглашаются картины, вышедшие в
течение 12 месяцев до начала фестиваля, и которые
не демонстрировались на других фестивалях.
Фильм «Сквозь снег» является исключением. Его
приглашение связано с большим интересом к работам южнокорейского режиссера Пон Чжун Хо, которого прославили такие картины как «Мать»,
«Чудовище» и другие.
В Республике Корея фильм «Сквозь снег» посмотрели уже более 9 млн. 300 тыс. человек.
7 февраля картина выйдет на экраны кинотеатров
в Японии, Китае, Германии и Италии.
До 2020 года в создание сети мобильной
связи пятого поколения будет инвестировано 1,5 млрд. долларов
До 2020 года правительство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нвестирует в создание сети мобильной связи пятого
поколения (5G) 1,5 млрд. долларов, сообщили в среду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научного прогнозирования.
Сеть 5G будет работать в тысячу раз быстрее нынешней сети четвёртого поколения LTE (long-term
evolution). Например,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фильма объемом в 800 мГб потребуется 1 секунда вместо нынешних 40 секунд при использовании сети LTE-Advanced.
К созданию проекта, начавшемуся в мае прошлого
года, привлечены три основных провайдера мобильной связи, а также компании Samsung Electronics и LG.
Южнокорейская сторона намерена сотрудничать с
США, Китаем, Евросоюзом и рядом других странлидеров в сфере телекоммуникационных технологий
с целью согласования стандартов сети мобильной
связи пятого поколения 5G и во избежание патентных
споров.
(RKI)
Южная Корея планирует
освоение луны
В Сеуле пройдет международный
фестиваль джаза
Южная Корея приняла программу по исследованиям и разработке основных технологий, направленных
на освоение луны.
Программа предусматривает разработку четырех
основных технологий по строительству космического
корабля, лунохода, космической станции и другого
оборудования, сообщили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науки, информационных технологий и будущего планирования.
«Освоение луны требует соответствующих технологий
из различных областей, начиная с информационных
технологий и атомной энергии до робототехники и освоения ресурсов. Новая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ая программа имеет существенное значение как первый шаг к
освоению луны», - сказали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Программа задействует 15 государственных и частных институтов, включая аэрокосмические индустрии
Кореи (Korea Aerospace Industries), которая собрана
разработчиком первого в стране отечественного космического корабля. Южная Корея планирует запустить
космический корабль на луну в 2020 году.
/ИА РУСКОР/
Ставший традиционным, Сеульский фестиваль
джаза в этом году пройдет 17-18 мая в олимпийском
парке столицы, пишет газета The Korea Herald.
В этом году фестиваль станет восьмым по счету и
за годы его проведения были представлены признанные на мировой джазовой сцене исполнители, включая гитариста Пэта Метени (Pat Metheny), вибрафониста Гэри Бертона (Gary Burton), басиста Стива Своллоу (Steve Swallow), пианиста Джо Сэмпла (Joe
Sample) и вокалиста Рэнди Крафорда (Randy
Crawford). Лена Пак (Lena Park), Ким Кван Мин (Kim
Kwang-min), Лусид Фолл (Lucid Fall), Мате (Mate) и
другие известные корейские исполнители также участвовали в Сеульских джазовых фестивалях.
Фестиваль прошлого года привлек более 30 000
слушателей и был признан одним из самых успешных
музыкальных фестивалей года в Южной Корее. В нем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музыканты с мировым именем, такие
как Damien Rice, MIKA, Ramsey Lewis, Kings of
Convenience, Philip Bailey и Parov Stelar Band.
/ИА РУСКОР/
Число иностранных туристов
в Сеуле в прошлом году превысило
10 миллионов
Американцы и британцы лидируют
среди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в
Южной Корее
Число иностранных визитеров, посетивших Сеул
в прошлом году, впервые превысило 10 миллионов
человек, при этом большинство были китайцами,
пишет газета The Korea Times.
Цифра за 2013 год превосходит показатели 2012
года на 9,3 процента. Впервые число китайских туристов, посетивших Сеул, превысило число японских путешественников. Они также в среднем истратили больше денег, чем японские визитеры. Падение числа японских туристов связано с ослаблением
японской йены по отношению к воне, что сделало корейскую продукцию более дорогой в выражении в йене.
В 2013 году иностранные визитеры истратили в
среднем 1,41 миллиона вон на человека, почти
вдвое больше, чем 738 000 вон в 2007 году. Больше
всего тратили жители Тайваня, траты которых составили в среднем 1,46 миллиона вон на человека,
за ними следовали китайцы и японцы.
Более 70 процентов иностранных визитеров посещали Корею с целью туризма, 4,3 процента приезжали для участия в конференциях и выставках. Визитеры останавливались в среднем на 5,4 дня, что
немного дольше, чем 4,8 дня в 2007 году. Более
половины из них предпочитали недорогое размещение, включая бизнес отели, гостевые дома и молодежные общежития. Почти половина туристов жаловалась на языковой барьер, а каждому пятому не
понравились транспортные пробки и навязывание
/ИА РУСКОР/
товара.
Рост числа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на фондовом рынке Южной Кореи замедлился до уровня 10летней давности в прошлом году, пишет газета The
Korea Times.
Как сообщили в службе по финансовому надзору (FSS), число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на местном рынке составило 37 611 в 2013 году, на 5,4
процента больше, чем годом ранее. Такой рост
стал самым низким с 2003 года. Из всех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26,3 процента или 9 904 были частными лицами, а остальные представляли иностранный бизнес и организации. Несмотря на рост
числа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объемы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иций значительно снизились, что отражает спад популярности местного рынка среди иностранных инвесторов.
Иностранные инвесторы купили акции в Южной
Корее на сумму 4,72 триллиона вон (US$4,37 миллиарда) в прошлом году, что на 73,2 процента
меньше, чем 17,63 триллиона в 2012 году, сказали в FSS. На конец прошлого года американские
инвесторы и фирмы владели акциями, внесенными в реестр, на сумму 171,35 триллиона вон, составляя 39,6 процента от всех акций, принадлежащих иностранным инвесторам.
Далее следовали британские инвесторы с акциями на сумму 42,46 триллиона вон, составляя
9,8 процент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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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создание
энергомоста «Россия – Япония» даст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новые рабочие
места, развитие несырьевого экспорта,
серьезные поступления в бюджет
Глава островного региона 28 января выступил со
специальным докладом, посвященным продвижению
данного проекта на Международной конференции
«Перспектива развития Азиатской Суперсети», куда
прибыл по приглашению Японского фонда возобновляемой энергетики. В форуме приняли участие представители 30 стран мира: руководители органов власти,
бизнесмены, научные работники, члены экспертного
сообщества.
Как отметил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роект энергомоста предусматривает масштабный экспорт российской электроэнергии в Японию и для его реализации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есть все возможности. Сахалин располагает широким спектром энергоресурсов, что позволяет рассматривать перспективы строительства на острове объектов экспортно ориентированной генерации
на первой стадии проекта.
Кроме того, по словам губернатора, в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активно развиваются и внедряются инновационные технологии в энергетике, что также поможет
создать благоприятные условия для международной
энергоинтеграции и совместно приступить к выполнению задач по обеспечению национальной и глобальной
энергетической безопасности на долгосрочную перспективу.
-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крайне заинтересовано в этом проекте. Его реализация обеспечит
развитие несырьевого экспорта в Японию, будет способствовать ускоренному развитию угольной промышленности региона, созданию новых рабочих мест, росту
валового регионального продукта, увеличению доходной части областного бюджета, и, как следствие, повышению уровня жизни сахалинцев. Необходимыми условиями реализации проекта являются: модернизация и
строительство объектов генерации и линий электропередач на Сахалине, обеспечение электрических связей
между островом и Японией по проливу Лаперуза, развитие сетевой инфраструктуры, электропринимающих и
электропередающих устройств на островах Хоккайдо и
Хонсю, - сказал губернатор.
Он отметил, что в течение прошлого года областн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о совместно с ОАО «Интер РАО», выполняя поручения Президента РФ Владимира Путина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РФ, активно прорабатывало варианты
экспорта электроэнергии в Японию, собирало подробные исходные данные по прогнозу добычи и запасам
энергоресурсов, балансу энергомощностей, характеристикам строительных площадок, условиям функционирования энергосистем, энергосетей и другим направлениям. Все это позволило ответственному исполнителю
проекта компании «Интер РАО» выполнить его финансово-экономическую модель.
- Также были приняты предварительные основные
решения по объекту - это будет выделенная генерация,
линии электропередач переменного и постоянного тока.
Определены наиболее перспективные площадки разме-
고
려
щения объектов генерации - в Углегорском районе. Кроме т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ом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дано
поручение о разработке предложения по включению
данного проекта в перечень мероприят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й программы по развитию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Это еще
раз подтверждает высокую заинтересованность российской стороны в создании энергомоста, - сказал губернатор.
Он добавил, что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региональное
правительство наладило конструктивный диалог с Губернатором префектуры Хоккайдо Харуми Такахаси по
данному вопросу. Для продолжения работ по проекту
необходимо принять решение о его реализации уже на
межгосударственном уровне. В этой связи, по словам
Александра Хорошавина, рабочая группа под руководством Министерства энергетики России в 2014 году
планирует определить участников проекта и их полномочия, стоимость работ, подготовить и согласовать
техзадание на выполнение технико-экономического
обоснования, разработать проект межправительственного соглашения с Японией.
- Рассчитываю, что проведение конференции будет
способствовать привлечению внимания японской общественности и бизнеса к вопросу создания энергомоста,
что в Японии будет формироваться и расширяться база
сторонников выхода энергетического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с
Россией на более высокий уровень, - сказал губернатор.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обсудил детали данного проекта с директором аналитического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ого
центра по вопросам Восточной Азии Юкио Хатояма,
ранее занимавшим должность премьер-министра Японии, а также с исполнительным директором Японского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банка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JBIC) Маэда
Тадаси. В ходе встреч представители японской стороны
выразили серьезную заинтересованность вопросом
создания энергомоста, отметив что для Страны восходящего солнца, где работа большинства АЭС сейчас
приостановлена и имеется дефицит энергомощностей,
он особо актуален.
Кроме того, глава региона дал пресс-конференцию
представителям российских и зарубежных средств массовой информации.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 2014 году перед областным правительством стоят задачи совершения прорыва по ряду ключевых направлений в экономике и социальной сфере, сохранения и преумножения в регионе человеческого капитала»
Губернатор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24 января выступил с программным заявлением, в ходе которого обозначил основные направления деятельности региональ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в текущем году.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подчеркнул, чт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предстоит перейти на интенсивный путь развития, совершив мощный прорыв по ряду ключевых направлений в экономике и социальной сфере и сосредоточившись на достижении не количественных, а качественных показателей.
- При этом мы должны помнить, что главный ресурс
и богатство островного региона – его жители. Поэтому
вопросы улучшения жизни островитян, создания при-
러시아 CIS 서울 총회 '한국인 고려인 하나 되자'
러시아 CIS 총연합
회(회장 이경종)가 한
국인과 고려인 동포간
의 교류를 확대를 하
자고 다짐했다.
총연은 국회의원회
관 203호에서 열린 서
울 대회 이틀째인 24
일 조직 개편, 정관 개
정, 회장 선출, 중앙대학교 병원과의 MOU,
'아리랑 요양원'안경 전달식 등을 개최했다.
먼저 한국인과 고려인 동포간의 교류를
위해 소위원회를 개편했다. 소위원회는
2012년 키르키즈스탄 비쉬켁 대회에서 설
치됐다. 명칭을 잠정적으로 ‘연대위원회’
로 변경하고, 이흑연(우즈베키스탄 한인회
장) 위원회장 이하 정봉용 고려인문화자치
회장, 강병구 카자흐스탄한인회장, 최발레
리 키르키즈스탄한인회장으로 조직을 구
성했다.
또한 총연은 서울 총회 선언문 4조를
개정하여 ‘러시아․CIS 총연은 역내 한국
인들과 고려인들 간의 교류와 하나 되는
일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발표했다.
신
그리고 총연 회
장 선거에서 이
경종 회장이 연
임됐다. 이 회
장은 "이 대회
를 개최한 것은
이를 후원해 준
각 한인회장의
도움이다"고 감
사함을 전하며 "제안한 의견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3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곤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신
윤조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서 이경종
총연합회장, 강인회 카자흐스탄한인회장,
정상준 벨라루스 사무국장, 윤성환 타지
키스탄한인회장, 임성수 전 우즈베키스탄
한인회장, 노성준 상트페레스크한인회장,
지호천 명예회장, 이흑연 우즈베키스탄한
인회장, 최웅섭 아제르바이잔한인회장,
손병덕 사할린한국한인회장, 심춘보 이르
쿠츠크한인회장 등 관계인사 20여명이 참
석했다.
(월드 코리안)
문
2014년 1월 31일
влекательной и удобной среды обитания были, есть и
будут во главе угла для региональных и муниципальных властей. Наша основная задача – сохранение и
преумножение «человеческого капитала». Для этого
необходимо сосредоточить усилия на решении жилищных проблем сахалинцев и курильчан, ликвидации аварийного жилфонда, повышении качества медицинского
обслуживания, образования, жилищно-коммунальных
услуг и транспортной мобильности населения. Главной
«дорожной картой»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органов местного самоуправления на этот и последующие годы остается реализация «майских» указов
главы государства. Убежден, что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се задачи в рамках указов Владимира Владимировича Путина будут решены в срок, возможности и ресурсы для этого есть, - сказал губернатор.
Он добавил, что речь, прежде всего, идет о дальнейшем увеличении заработной платы работникам
бюджетной сферы Сахалина и Курил; повышении доступности и качества образования и здравоохранения;
обновлении экономики через реализацию комплекса
мер, связанных с созданием новых производств и высокотехнологичных рабочих мест; переселении людей из
аварийного жилфонда и многом другом.
По словам главы региона, в части повышения заработной платы островным бюджетникам областному
правительству необходимо обеспечить с 1 января 2014
года повышение окладов на 7%, а с 1 октября 2014 года
– еще на 5%. По отдельным категориям работников
(педагогические работники, работники культуры, врачи,
средний медицинский персонал, младший медицинский
персонал, социальные работники),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Указами Президента Российской Федерации, повышение заработной платы, включая вышеуказанные повышения окладов, в среднем составит от 8% до почти
17% к уровню 2013 года.
Как отметил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 сфере образования за 2013-2015 годы на территории региона будут
введены в эксплуатацию 27 новых детских садов на 4
180 мест. К концу 2014 года задача по ликвидации дефицита мест в детских садах для детей в возрасте 3-7
лет будет полностью решена. С 2016 года на Сахалине
и Курилах начнет действовать программа по возведению зданий школ. Вместе с тем, региональные власти
уже занимаются данным вопросом, не дожидаясь старта программы: в последние годы в области были возведены несколько зданий школ.
Для решения задачи по ликвидации аварийных домов на Сахалине и Курилах до конца 2015 года планируется построить более 300 тыс. кв. м. жилья, переселить более 12,5 тыс. человек.
- Что касается создания новых высокотехнологичных рабочих мест, то нам предстоит их создать 60 тысяч до 2020 года. Мы рассчитываем, что это удастся
сделать благодаря запуску новых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в нефтегазовой, угольной, пищевой и перерабатывающей, рыбной и других отраслях. На подходе
строительство нового завода СПГ, Сахалинской ГРЭС-2,
создание морского биотехнопарка и ряд других проектов, - сказал губернатор.
(Пресс-служба Губернатора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우즈베키스탄 '아리랑 요양원' 안경 전달식
우즈베키스탄 '아리랑 요양원'을 돕기 위한 손길이 모아졌다.
러시아·CIS 총연합회 서울총회 이틀째인 1월24일 우즈베키스탄
‘아리랑 요양원’에 안경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대한안경사협회
(회장 이정배)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이 주최하고 김성
곤 민주당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의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
에서 돋보기 200점과 선글라스 130점 1300만원 상당의 안경이 우즈베
키스탄한인회(회장 이흑연)에 전달됐다.
이 자리에 이정배 대한안경사협회장, 이수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총재, 김성곤 의원, 서영교 의원을 비롯하여 러시아·CIS 총연합회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성곤 의원은 "750만여 명의 재외 동포들이 있지만
러시아·CIS 지역에 빚을 많이 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한인들의 눈
을 밝힐 뿐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밝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
다. 서영교 의원도 리더로 일하는 한인회장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필요
한 자리에 밑거름으로 써 달라"고 말했다.
이정배 회장은 "안경이 불편한 한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특히
지식을 습득하는 면에 유익이 되길 바란다"고 전달했다. 이수구 회장 또
한 “한국이 고려인들의 헌신을 잊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주는 행사가 되
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안경을 전달받은 이흑연 우즈베키스탄한인회장은 "가장 한인이
많이 사는 곳이라 먼저 혜택을 받게 됐는데 긴요하게 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아리랑요양원'은 우즈베키스탄 독거노인의 복지를 위해 한국
정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2006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 양국 간의 협력에
의해 설립됐다. 3,600평의 2층으로 진료실, 도서관, 강당 등이 갖춰 있으
며 현재 40여명이 입소하고 있다.
(월드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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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31일
고
학학학
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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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
ШКОЛЬНАЯ СТРАНИЦА
행운을 가져다 준 풀 클로버
먼 옛날, 유럽의 나라들은 서로 땅
을 차지하려고 틈만 나면 전쟁을 벌
였습니다. 한 기사도 전장에 나가 용
감히 싸웠지만 부하들을 모두 잃고
부상을 당하고 말았지요. 기사는 사랑
하는 약혼녀가 기다리는 고향으로 돌
아가지 못하게 된 자신의 신세를 한
탄하며 정신을 잃어 갔습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정신을 차
려 보니 뜻밖에 몸에 붕대가 감겨져 있
지 않겠어요! 이마 위에는 약혼녀가 준
하얀 손수건이 얹혀 있었지요. 그리고
처음 보는 소녀가 미소를 지으며 기사
를 내려다보고 있었습니다.
"다…… 당신은 누구시오? 어떻게
여기에……?"
소녀는 대답 대신 미소를 머금은
채 치료를 해 주고는 말없이 떠났어
요. 다음 날 새벽에도 소녀가 찾아와
기사의 상처를 치료하더니, 먹을 것을
놓고 사라졌어요. 그 다음 날도 소녀
는 묵묵히 그 일만 되풀이 했습니다.
소녀의 정성스런 간호 덕택에 며칠
지나자 상처가 아물고 기사는 기운을
차리게 되었어요. 기사는 소녀에게 감
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자기가 누
워 있던 풀밭에 돋아난 가냘픈 잎을
뜯어 화관을 만들어 선물해 주었어요.
잎이 세 개이던 그 풀이 소녀의 손이
닿자 놀랍게도 네 잎으로 변했습니다.
“이 네 잎 클로버는 당신에게 행
운을 가져다 줄 거예요.”
소녀는 이렇게 속삭이며 그 풀을
기사의 웃옷 주머니에 꽂아 주었어요.
기사는 멀어져 가는 소녀의 어깨에
빛나는 날개가 돋아나는 것을 보았
어요.
‘아, 나를 살려 준 소녀는 신이었
구나!’
전쟁의 여신 벨로나는 기사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약혼녀 울리아나의
정성에 감동하여 부상당한 기사를 도
와 주었던 것이지요. 세 잎뿐이던 클
로버에 네 잎이 생긴 것은 이 때부터
랍니다.
가로, 세로 풀이를 읽
고 빈칸을 채워 보세요.
문제를 다 푼 다음에는 ③
과 ㉤의 두 글자로 이뤄진
낱말을 쓰세요.
<가로 뜻풀이>
① 들에 난 길.
② 생선을 소금에 절인 반
찬감. ○○고등어.
③ 부피가 매우 큰 돌.
④ 새로 나온 연한 줄기.
어린줄기.
⑤ 한 개의 통나무로 놓은 다리. 원수는 ○○○○○에서 만난다.
⑥ 사람이 말을 타고 여러 가지 동작을 함.
⑦ 영화나 연극, 운동 경기 따위에서 일의 전체를 지휘하며 책임을 맡은
사람.
⑧ 밀가루를 반죽하여 맑은장국이나 미역국 따위에 손으로 떼어 넣어 익
힌 음식.
<세로 뜻풀이>
㉠ 앉아서 앞뒤로 흔들면서 쉴 수 있도록 만든 의자.
㉡ 길이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짧은 바지.
㉢ 날이 새고 얼마
안된 때. ○○ 일찍.
㉣ 별의 세계(하늘)
㉤ 정이 많고 감정이
풍부함.
십자말의 정답을 오려 2월 21
㉥ 일의 끝맺음.
일까지 새고려신문사로 보내주
㉦ 책을 읽음.
세요. 정답자 중 4명을 뽑아 선
물을 드립니다.
㉧ 형과 아우를 아울
러 이르는 말.
(<101가지 꽃 이야기>)책에서)
(사할린한국교육원 제공)
과학 상식
재채기는 왜 하나?
잘못하여 후춧가루 같은 것이 콧구멍으로 들어갔을 때면,
재채기가 나와 좀처런 그치질 않는다. 후춧가루를 콧속에서 말
끔히 쫓아 낼 때까지 '에취! 에취!' 하고 재채기가 계속된다.
콧속에서는 쓸데 없는
것이 들어오면 재채기로
이것을 쫓아 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감기에 걸렸을
때 재채기가 나는 것은 무
슨 까닭일까?
그것은, 콧속이 차가운
공기를 들어마시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콧물감기가 들었을 때
는, 콧속은 부어 있다. 그런 데에 찬 공기가 들어오면 부기가
더해진다. 그래서 재채기를 하여 차가운 공기를 쫓아 내려는
것이다.
그럼, 콧물감기에서 콧물이 술술 나오는 것은 무슨 까닭일
까?
그것은 콧속을 보호하기 의해서이다. 아무리 재채기를 하더
라도 코는 숨을 쉬지 않을 수가 없다. 부은 곳에 찬 공기가 바
로 닿지 못하게, 콧물을 흘려 콧속을 보호하는 것도 재채기가
하는 일이다.
♠ 콧속에 들어간 것을 쫓아 내기 위해서이다.
(동아학습대백과13)
할아버지가 (보기)와 같은 모양으로 4개의 정원을 꾸
미려고 해요. 어떻게 해야 똑같은 모양, 똑같은 면적으로
예쁜 정원을 꾸밀수 있을까요?
3호의
정답
수수께끼
26. 아무리 춥거나 더워
도 꾸준히 자라는 것은?
25. 아무리 멀리 가도 멀어
지지 않는 것은?
27. 아버지에게 생일 선물을
받고도 발로 차 버렸다. 왜 그랬
을까?
3호의 정답
(22) 글자 자
(23) 나이, 욕
(24) 오뚝이
새
(8)
고
유즈노사할린스크시민 박미자 씨께 드리는 축하문
려
신
2014년 1월 31일
문
알립니다!
사할린주한인이산가족협회 결산선거회의가 2014년 2월 15일
오전 11시 사할린한인문화센터(미라거리 83-A 번지)에서 개최됨
을 알려드립니다.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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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сем победителям были вручены современные гаджеты и денежные призы. В планах у организаторов сделать такой конкурс постоянным и называть имена лучших студентов каждый год накануне их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го" праздника.
이모저모
(2면의 계속)
В конкурсе, стартовавшем осенью прошлого года,
участвовали учащиеся из СахГУ, ЮСИЭПИ и РГТУ.
Творческие состязания состояли из нескольких этапов.
На первом этапе участники предоставляли в оргкомитет заявку и характеристику от преподавателя.
Затем им предстояло рассказать о себе в творческой форме. Здесь студенты, по словам организаторов,
проявили большую фантазию: писали эссе, делали презентации, снимали видеозарисовки. В финальный этап
соревнования прошли только 20 конкурсантов.
"Все участники этого конкурса добились значительных высот в творчестве и учебе. Каждый из вас, безусловно, достоин звания лучшего. Хочется пожелать вам
в будущем не растерять стремление побеждать и всегда быть первыми", - сказал директор центра молодежных инициатив Александр Амандин.
Победителем конкурса "Студент года" в номинации
"Успехи в творчестве" стала студентка 2 курса факультета иностранных языков ЮСИЭПИ Ольга Святецкая.
Лучшей в номинации "Успехи в учебе" стала студентка
4 курса специальности "Социология" СахГУ Евгения
Кицюк. Первое место в номинации "Успехи в общественной работе" досталось студенту 4 курса факультета
"Экономика и управление" ЮСИПИ Дмитрию Кулику. А
в конкурсе "Староста года" победа досталась студентке
3 курса специальности "Социология" СахГУ Яне Сен.
스미르늬흐 경찰관, 동거인이 불질러
죽이려고 한 여장애인을 구원
사할린주 스미르늬흐구역 예심국은 59세의 스미
르늬흐 시민에 대한 형사소송을 제기했다.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46세의 2급 장애인 여인
과 동거했다. 1월 5일 그의 집에 친구들이 놀러와 술
을 마셨다. 손님들이 간 후 용의자와 여자 사이에 다
툼이 생겨 결국 여인이 경찰을 불렀다. 이 구역을 담
당하는 경찰관이 남자를 진정시키고 집을 떠난 후 남
자가 여자에게 불만을 표했다. 이 싸움으로 그는 여
자를 죽이기로 했다. 여자가 장애인 (다리 절단) 이란
걸 잘 알고 있는 그는 휘발유가 들어있는 플라스틱용
기를 가지고 여자가 있는 침실로 들어가 그녀의 곁에
벤진을 뿌렸다. 그다음 불을 지르고 집을 나갔다.
그러나 용의자는 이 범행을 완성시키지 못했다.
여자가 이에 대해 전화로 경찰에 신고했기 때문이다.
사건현장에 도착한 경찰이 불타는 집에서 그녀를 구
출했다.
형사 사건으로 예심이 벌어져 현재 증거 수집, 확
인 중이다. 이에 대해 사할린주예심국 홍보실이 전했다.
В Смирных участковый спас женщинуинвалида, которую пытался сжечь
ее сожитель
Следственным отделом по Смирныховскому району
СУ СК РФ п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 отношении 59летнего жителя Смирных возбуждено уголовное дело.
По версии следствия, подозреваемый проживал
совместно со своей 46-летней сожительницей, инвалидом второй группы. 5 января к ним в гости пришли знакомые, и они выпивали. Когда гости ушли, между подозреваемым и женщиной возникла ссора, в связи с чем
последней был вызван сотрудник полиции. После того,
как участковый успокоил мужчину и покинул дом, мужчина стал высказывать сожительнице недовольство. На
почве ссоры он решил ее убить. Понимая, что женщина
является инвалидом (у нее ампутирована нога), он взял
пластиковую канистру, наполненную бензином, прошел
в спальню, в которой находилась женщина, разлил бензин в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й близости от нее, после чего
поджег и, дождавшись, когда огонь разгорится, покинул
дом.
Однако свой преступный умысел подозреваемый не
смог довести до конца по независящим от него обстоятельствам, поскольку женщина успела сообщить о случившемся по телефону в полицию, и прибывший на место
происшествия участковый вывел ее из горящего дома.
По уголовному делу проводятся следственные действия, направленные на сбор и закрепление доказательств,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следственного управления.
(사할린언론기관 자료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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