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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 여러분, 우리 서로 칭찬합시다!
2014년 4월 18일(금)
사할린주
(음력 3월 19 일)
Пятница
18 апреля 2014 г.
№ 16 (11584)
사회정치신문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ая газет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1949년 6월 1일 창간
С Э К О Р Ё С И Н М У Н ( Н О ВА Я К О Р Е Й С К А Я ГА З Е ТА )
Цена свободная
단신
주미술박물관, 자원센터 개설
▲지난 15일(화)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튤립 꽃이 다시 피었다…"단편소설책 소개식이 있었다.
(관련 기사 8면)
(이예식기자 촬영)
주지사,
주두마 의원들과 만나
지난 15일(화) 알렉산드르 호로샤윈
주지사는 2013년도 사할린주 사회경제발
전 결과에 대한 주정부 보고회를 앞두
고 사할린주두마의 <예지나야 러시아>,
<스프라웨들리와야 러시아>와 러시아
연방공산당 프락치아 대표들과 만남을 가
졌다.
주지사는 의원들과의 공동사업의 일부
결론을 지으면서 행정 및 입법 정권기관
들이 이미 오랫동안 효과적으로 협력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의 성과를 거둘 수 있
었다고 강조했다.
전에 양측이 채택한 결정에 의해 사할
린대륙붕석육가스프로젝트 개발로 주예
산에 거액이 입수됐다. 이것은 지역발전
의 중요한 요소로 됐고 정부로 하여금 가
정, 모성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대규모 사
회적 프로그램을 실시할 수 있게 했다.
가장 많은 법안을 <예지나야 러시아>
프락치아가 작성했다.
주지사는 2014년, 2015-2016년간
주예산 채택시 주두마 모든 프락치아가
견지한 건설적인 입장을 지적했다.
그는 우리가 함께 경제분야에 투자유
치, 기업을 위한 유리한 조건 조성, 여러
사회적 프로그램 완성에 계속 노력을 경
주해야 한다고 했다.
지구촌동포연대, 창립 15돌을 맞아
<해방되지 못한 사할린 한인 문제>주제로
제2차KIN 네트워크 포럼 개최
KIN(지구촌동포연대)이 올해로 창
립 15돌을 맞아 '재외동포 역사와 인권,
그리고 한반도 통일을 꿈꾸는 <KIN 네
트워크 포럼>'을 기획했다.
그 두 번째로, 4월 17일(목) 저녁 7
시(한국 시간), 제2차 KIN 네트워크 포
럼이 "해방되지 못한 사할린 한인 문
제"를 주제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
사모임, '과거사청산위원회'/전해철의
원실(새정치민주연합)> 공동주최로 진
행된다.
일제 강점기 사할린으로 강제동원
된 후, 전쟁이 끝나고 해방이 되었지만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동토의 땅
에 남게 된 4만3천여명의 한인들. 일본
정부는 65년 한일협정 체결로 사할린
한인 문제가 모두 해결되었다는 입장
이며, 한국 정부는 2013년 늦게나마
일본 정부에 외교적 협상을 제안했다.
그러나 사할린 현장 한인 1세 등에 대
한 정책과 지원 문제 등에 대해서는 모
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국회의 '사할린
한인 지원 특별법' 제정에도 외교적 마
찰, 형평성, 재정 문제 등을 이유로 반
대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사할린 한인 문제 해결
을 위한 활동과 관련한 KIN(지구촌동
포연대)의 활동을 정리하고, 국내 영주
귀국정책의 현황과 대안, 10년 간 표류
하고 있는 <사할린한인 특별법>에 대
한 대책, 영주귀국사업에만 매몰돼 있
는 한일 정부의 문제점 등에 대해 점검
및 논의하고, 향후 대안을 모색하고, <
화태귀환재일한국인회>의 초기 회장
이었던 박노학 회장과 함께 귀환 운동
을 펼치고, 고 박노학 회장의 뒤를 이
어 평생을 바쳐 운동을 해 온 이희팔
회장(91세, 도쿄 거주)께서 직접 참석
해 일본에서의 귀환운동에 대해 들려
줄 예정이다.
또한 당일 쌍방향 영상통화 방식
(Google+Hangout)으로 사할린현장
대표단(사할린주한인회 관계자 비롯)
이 참여해 현장의 상황과 목소리를 생
생하게 알리고, 일본에서 연구하고 있
는 연구자가 참여해 일본의 영주귀국
정책 및 현황을 통한 문제점에 대한 토
론을 진행한다. 또한 포럼의 전 과정은
YouTube(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
정이다. 이에 대해 킨 사무국이 알렸다.
올해는 새고려신문 창간 65주년 되는 해
존경하는 여러분! 긴 역사를 가진 새고려신문 구독을 잊지 마십시오.
사할린 한민족지와 계속 함께하시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신문이 폐간되지 않도록 적극 신청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1개월 - 57루블리 01 코페이카입니다. 우리 신문은 사할린 모든 우체국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사 편집부)
신문 인덱스는 53740입니다.
지난 15일 사할린주미술박물관에 자원
센터를 개설했다. 지금부터 사할린 학교 학
생, 대학생과 교사들이 상트페체르부르그
루스키박물관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자원센터 개설 준비는 이미 1년 반
전에 시작됐다.
자원센터 개막식에서 사할린주 콘스탄
찐 스트로가노브 제1부지사는 자원센터가
사할린주민들의 미적, 문화적 및 도덕적 발
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열 것이라고 강
조했다.
공식부분이 끝난 뒤 손님들은 영상을
통해 상트페체르부르그 전문가들과 통화
할 수 있었다.
센터는 현대적 레이저 장비를 갖추고
있다. 박물관이 협약한 유치원, 학교 등 총
12개 교육기관 학생들이 곧 수업을 받을
것이다. 그들은 <박물관, 안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루스키박물관이 자원센터를 조성할데
대해 발의했다. 유즈노사할린스크시는 이
와 같은 교육장으로 되는 8번째 도시다. 첫
자원교육센터는 2011년에 칼리닌그라드
에서 개설됐다.
올 가을에는 주미술박물관에 루스키박
물관의 비르투알 지점이 열릴 것이다.
주택공공경리분야, 지방자치체 빚 증가
지난 15일 사할린주동력주택공공경리
성에서 작년 사업결과와 올해 과제로 회의
가 소집됐다.
회의에서 게오르기 미트리크 상이 발언
했다. 보통 주택공공경리분야의 일정한 성
과에 중점을 두던 그가 이번에는 첫말부터
비판으로 시작했다.
작년에 주택공공경리 분야에 주예산에
서 119억루블리가 지출되었는데도 불구하
고 많은 자치체들에서 주택공공경리에 대
한 빚이 늘어만 났다.
예를 들어, 작년에 흑자를 보여준 코르
사코브구역은 1900만루블리의 적자를 냈
고, 아니와구역도 플러스에서 마이너스
960만루블리로 넘어갔다.
오하, 홈스크, 샤흐쵸르스크, 돌린스도
적자를 냈다.
주가 할당한 이 엄청난 자금이 어디에,
어떻게 낭비됐는가, 어떻게 이렇게 허용됐
는가를 미트리크상이 물었다. 이와 관련해
성은 여러 검토를 할 것이다.
미트리크 상은 빚에 관한 문제를 7월 1
일까지 해결할 지시를 내렸다.
<올해 교사>사할린주콩클에 24명 참가
4월 18일(금) 유즈노사할린스크 인형
극장에서 열리는 <올해 교사>사할린주콩
클에 교사 24명이 참가한다.
이에 대해 16일 있은 기자회견에서 사
할린교육성 나탈리아 무라쇼와 제1부상이
알렸다. 25번째 개최되는 콩쿨에서 여교사
18명과 남교사 6명이 경쟁할 것이다. 경쟁
자 평균 나이는 35세이고 가장 젊은 교사
는 25세라고 알려졌다.
참가자들은 자기 소개, 경험 요약 소개,
공개수업, 학부모들과의 대화, 마스터-클
래스 등을 할 것이다.
콩쿨 결과는 29일 대회 폐막식에서 발
표된다.
(2)
새
고
려
신
문
유즈노사할린스크 한국영사출장소 사공 장택 소장과의 인터뷰
한인의 역사가 깃든 사할린에서 근무하고 싶은 외교관
이미 홍보된 바와 같이 얼마 전에 주
유즈노사할린스크 한국영사출장소 소장으
로 사공 장택(58)씨가 새로 부임되었다. 4
월 9일 사할린 땅을 처음 밟은 그를 배순
신 기자가 만나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겸 앞으로의 계획도 들어보았다.
- 사할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소
장님께서는 경북대학교를 졸업하셨는데
원래 전공은 무엇이었습니까?
- 역사학입니다.
-전공과는 다른 일인데, 외교부에는
어떤 동기로 근무하게 되었습니까?
- 외교부는 일반 국민들이 접하기 어
려운 국제관계 업무를 담당하는 특수한 정
부 기관입니다. 외교부에 근무하면 세계
각 국의 여러 사정을 잘 알 수 있고 각 국
가와의 교류를 통해서 나라 발전에 일조하
는 아주 보람 있는 일을 할 수 있겠다는 생
각이 들었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어려움도
많겠지만 우리나라를 외국에 소개하고 외
국의 좋은 점은 흡수해 나라의 발전에 조
금이라도 보탬이 되게 하는 특수한 분야의
직업이지요. 이것이 외교부 근무를 시작한
동기가 되었습니다.
- 소장님의 첫 근무지가 나이지리아라
고 들었습니다. 우리에겐 좀 낯선 국가인
데요, 근무환경은 어떠했습니까?
- 아무래도 80년대 당시의 나이지리
아는 우리나라보다는 환경 면에서 생활상
어려움이 있었지요. 하지만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의 최대의 자원국가입니다. 사할
린도 자원이 많지만, 나이지리아는 당시
세계 4대 석유수출국이었습니다. 인구도
가장 많구요. 또한 나이지리아는 비동맹국
중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나라입니
다. 그 나라 국민들과 생활하면서 우리나
라를 알릴 수 있었고 한국과 나이지리아의
관계발전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 소장님은 아프리카뿐만 아니라 유럽
에도 근무하신 적도 있었고 일본, 러시아
도 가보셨는데요, 모두 제각각 환경이 다
른 곳 같습니다.
- 네, 제
부임지들
을 돌아
보면 환
경이 서
로 많이
다르죠.
나라마다
나름대로
의 장점
이 있었
습니다.
아프리카
는 개발
이 덜 된 나라이지만 자원이 풍부했고, 낯
선 사람들과 사귀며 비동맹국에서 일해본
것은 저에게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유럽에
서는 선진화된 생활환경에서 나름대로 보
람을 느끼면서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 이력서를 보니 소장님이 외교관 생
활 동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곳은 일본
이었던 것 같습니다.
- 외교부는 순환근무제도가 있습니다.
생활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하면 그
다음은 희망한 곳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요,
제가 아프리카에서 근무했기 때문에 희망
지인 일본에 갈 수 있었습니다. 전공이 역
사학이었기 때문에 이 나라에 관심이 많았
고 특별히 개인적인 이유도 있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가 일본에 징용가고 제가 초
등학교 때 그곳에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정확히 어디에서 돌아가셨는지 모릅니다
만... 그런 이유로 일본에서 근무하고 싶었
습니다.
- 러시아는 어떻게 오시게 되었습니까?
- 제가 지원했습니다. 나이지리아에
근무한 후 일본에 연속으로 두 번 근무하
고 유럽의 스페인에도 근무했기 때문에 순
환근무원칙에 따라 여건이 어려운 나라로
갔어야 했습니다. 러시아도 쉬운 곳이 아
니지요. 특히 시베리아 지역은 공관이 생
긴지 얼마 되지 않아 낯선 면이 많았습니
다. 그렇지만 '한번 가보자, 도전해보자'라
이모저모
사할린, 승리절을 앞두고 다기능센터
노병들의 집을 찾아 서비스 제공
4월 14일부터 다기능센터에서 <승리해서 고맙습
니다>란 행사가 스타트했다. 센터를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위대한 조국전쟁 노병들과 장애인들이 소요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기능 국가·자치체 서비
스센터는 그들의 집에 전문가를 보내기 위해 베테랑
들이 신청할 것을 요청했다.
다기능센터 전문가들은 서비스 받는 문제에 관한
상담뿐만 아니라 필요한 서류준비도 도울 것이다.
국가세금지불 외에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 할
것이다.
다기능센터가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 경
우 어디에서, 어떤 조건을 실시해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가를 전문가들이 알려줄 것이다.
이 행사는 4월 30일까지 실시될 것이라고 다기능
센터 홍보실이 전했다.
На Сахалине в преддверии Дня Победы
ветераны смогут получить услуги многофункционального центра на дому
С 14 апреля в МФЦ стартовала акция "Спасибо за
Победу!". Многофункциональный центр предоставления государственных и муниципальных услуг приглашает ветеранов и инвалидов Великой Отечественной войны, не имеющих возможности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посетить
центр и оформить необходимую услугу, сделать заявку
на выезд специалиста на дом.
Специалисты МФЦ не только проконсультируют по
вопросу получения услуги, но и помогут подготовить
는 생각이 들었어요. 새로운 환경에 도전
해 보는 게 우리 외교관들이 가야 하는 길
이거든요. 좋은 면을 바라보면서 에너지가
많은 이르쿠츠크에서 일했죠.
- 이르쿠츠크에는 동포가 얼마나 많이
살고 있습니까?
- 주 이르쿠츠크영사관이 관할한 지역
으로 치면 세계에서 가장 넓습니다. 러시
아의 13개 자치체 (주, 변강, 공화국)로 굉
장히 넓은 면적입니다. 한반도의 약 30배
가 넘고, 남한 면적보다는 약 80배가 넓습
니다. 그런 넓은 면적을 담당하는 지역에
거주하는 동포의 수가 사할린동포의 절반
도 안됩니다. 약 1만2천명 정도로 추정됩
니다.
- 사할린도 지원해서 오신 건가요?
- 네. 그렇습니다. 마지막 공직생활에
이곳 출장소 소장으로 와서 우리 동포 여
러분들을 뵙고 같이 생활할 수 있게 된 것
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할린은
역사적으로 특수한 배경이 있는 지역이잖
아요. 저희 할아버지도 징용되어 일본에서
돌아가셨으니… 사할린은 러시아·일본·
한국 3개국의 관계가 얽혀있는 지역입니
다. 역사가 깃들어 있는 이 곳에서 동포들
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사할린을 지원했습니다.
- 연초부터 러시아와 한국 간에 비자
없이 왕래할 수 있게 되어 비자에 관한 업
무가 많이 줄었습니다. 앞으로 주로 어떤
업무를 하실 계획입니까?
- 아직 부임 초기라 파악해야 하는 게
많아서 자신 있게 말씀 드리지 못합니다만
첫째로 한·러 관계 확대, 동포관련 업무
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 동포들이 다른 지역 분들과 한국과도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그 과정에서 한국과 여러 가지 인력
내역도 많이 있는 것 같고 영주귀국 문제
를 비롯하여 풀어야 할 문제도 있고요.
이곳에 와보니 한민족 전통이 많이 보
необходимые документы.
Все услуги будут оказаны бесплатно, за исключением
тех, в которых предусматривается оплата госпошлины.
Если необходимая услуга в МФЦ не оказывается,
специалисты проконсультируют, где и при выполнении
каких условий можно ее получить.
Акция продлится до 30 апреля, сообщает прессслужба МФЦ.
유즈노사할린스크, 눈카니발 개최
4월 12일(토) <고르늬 워스두흐>스포츠관광종합
체에서 전통적인 사할린 눈 카니발이 20번째로 개최
됐다. 이번 행사에 카니발 의상을 한 50여명이 스키
와 스노우보드를 타고 왔다. 행사 프로그램에는 콩
쿨, 추첨, 포토촬영장과 스네고호드(스노우모빌) 경
쟁이 있었다. 카니발의 주요 부분은 의상콩쿨이었다.
참가자들은 9개 부문에서 경쟁했다. 즉, 가장 흥미
로운 복장, 가정 의복, 올림픽복장, 신비로운 의상
기타 등이다.
올해 참가자들의 창조적 상상력은 끝이 없었다.
볼쉐위크산 서쪽비탈에서 마트료쉬카, 만화 주인공,
어부, 제우스신, 눈의 여왕, 해적, 곰 가족 등이 내려
왔다.
가장복 콩쿨 외에 <눈 카니발>일환으로 놀라운
힘과 민첩성을 발휘하여 높은 <기쁨의 기둥>에 올
라가 상을 탈 수 있었다. 사격장에서 가장 정확한 사
격솜씨로 행운을 바란 스키장 손님들도 상품을 받았
다. 산비탈에서의 스노우모빌 경기가 볼만한 광경이
었다.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прошел
снежный карнавал
Традиционный сахалинский снежный карнавал на
спортивно-туристическом комплексе «Горный воздух»
2014년 4월 18일
존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음식도 한국 본
토의 맛과 거의 같고 한인식당도 풍부하고
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곳에 와서 밥맛
이 더욱 좋아진 것 같습니다. 사할린은 자
원에너지와 관련해서 경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죠. 문화교류, 한국어교육 등도 중
요하고요. 사할린에 한국교육원이 있으니
더욱더 그런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출장소장 체제에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 시
점에 구체적으로 말씀을 드리진 못해도요.
그 외 비자 관련 업무가 줄었지만 기본
적인 행사체제는 그대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 사할린에 오신 지 일주일도 안되셨
는데 식당을 많이 찾으셨나 봅니다.
- 사할린에 처음 왔으니 호기심이 많
지요. 게다가 한인동포들이 집중적으로 많
이 사는 지역이 아닙니까? 김치도 직접 담
그고 음식 맛이 한국과 비슷하니 고국에
온 기분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한민족의 전통을 잘 지
켜온 것 같습니다. 음력설 민속행사도 한
다고 들었는데, 한국적인 것들을 보존하는
데 많은 노력을 해오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을 계속 살릴 수 있도록 업무방향을 해
나갈 것입니다.
- 개인적인 질문인데요, 가족은 어떻
게 되시나요?
- 사할린에는 아내와 함께 와 있습니
다. 아들과 딸이 있지만 모두 성인이 되어
취직을 했고요.
- 특별히 즐겨 하는 취미가 있으신가
요?
- 바둑, 등산, 여행을 좋아합니다. 산
으로, 강으로, 바다로 놀러 다니는 걸 많이
좋아합니다. 탁구도 좀 합니다. 낚시는 안
해봤지만 사할린에서 해볼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동포들에게 하고 싶
은 말씀이 있으면 해주세요.
-많은 동포 여러분들, 한인사회에서도
우리 공관을 적극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저희들도 동포들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
은 협력하여 하겠습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좋은 분위기로 일을 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동포사회가 더욱더
화합하고 단결하고 발전해 나가기를 바랍
니다.
- 귀한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12 апреля прошел 20-й раз. Праздник собрал чуть больше 50 лыжников и сноубордистов в карнавальных костюмах. В программе праздника были конкурсы, розыгрыши призов и подарков, фотоплощадка и турнир снегоходов. Главной частью карнавала по традиции стал
конкурс костюмов. Участники боролись за звание лучших в 9 номинациях: самый веселый, семейный, олимпийский, мистический костюмы и других.
.В этом году полет фантазии участников не знал
границ. С западного склона горы Большевик спустились
матрешки, мультгерои, рыбак, бог Зевс, снежная королева, пират, семья медведей и другие персонажи.
Помимо костюмированных заездов в рамках
"Снежного карнавала" можно было проявить недюжинную силу и ловкость, забраться на высокий "Столб радости" и получить приз. Награды достались и самым
метким гостям комплекса, кто попытал удачу в тире.
Ярким зрелищем стали спуски на снегоходах.
사할린학생들, 3 년 후 천문대 받는다
유즈노사할린스크 청소년창작회관은 현재 개건
준비 중이다. 회관 지도부는 장래 건물 설계안을 올
해 8월경에 받으며 공사는 2015년에 시작할 계획
이다.
회관 스웨틀라나 프리팟체와 교감이 <사할린-쿠
릴릐>통신사에 알린 바에 의하면 현 건물은 1967년
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현대 위생기준과 규칙에 맞지
않는다. 그래서 교육기관을 현대 요구에 부합되게 개
건하기로 했다.
"건물 북쪽을 넓힐 문제가 제기되었는데 아직까지
이걸 실천하지 못합니다. 다만 스포츠, 무용 아니면
공연장을 개설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 무엇을 공
사할 건지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았습니다"라고 프리팟
체와 교감이 말했다.
(6면에 계속)
2014년 4월 18일
새
고
려
문화생활
가슴에 친근하게 와 닿은 시를 통해
서로에 대해 더 많이 알게되어
유즈노사할린스크, 이종희 한국문학인의 시집 소개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지
난 2013년 10월 중순에 한
국에서 이종희(74) 시인의
『새해를 맞으러 뿌쉬낀으로
간다』한·러대역시집(이종
희 책 관련 자세한 기사는 본
신문 2013년 11월 8일호에
게재되었음.) 이 출간되었다.
이 책 문학번역은 사할린
작가·시인 블라지미르 세멘
치크
러시아작가동매원이
했다. 이 책의 특징은 앞뒤로
뒤집으면 각각 한국어 시집
과 러시아 시집처럼 보일 수
있도록 편집 디자인하여 두 권의 시집을 읽는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사할린 독자들에게 이 책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10일(목) 저녁에 사할린주도서관에서 두
나라 언어로 된 시집 프레젠테이션이 있었다.
소개식에 이종희 시인이 참가할 계획이었
는데 병환으로 인해 사할린에 오지 못했다.
행사는 사할린주도서관 독서센터가 주최
했고 <베들레헴>회사가 후원했다.
우선 이종희 시인의 소개가 있었다. 오랫
동안 교장선생으로 활약한 분인 75세의 시
인은 국제 PEN클럽회원, 한국문인협회 회
원, 한국기독교문인협회 이사, 한국현대시
인협회 중앙위원, 전라북도 문인협회 이사
이다.
이날 사할린국립대 한국어과 출신 최 율
리아 <비프투어>여행사 직원이 이종희 문학
인의 <가을에는>, <삶의 조각들이> 등 시들
을 한국어로 읊었다.
제2차 러시아어번역을 맡은 블라지미르
세멘치크 시인은 이날 이종희시인의 작품을
번역하게 된 동기를 이야기하고 이 시인의 창
작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또한 이 시를 번역
하는 데에 중매역할을 한 영주귀국자 공노원
선생의 역할을 지적했다.
세멘치크 시인은 이날 "가슴에 친근하게
와 닿은" 한국 시인의 번역문 몇 개를 읽어주
었다.
이날 러시아작가동맹 니콜라이 타라소브
사할린지부장, <베들레헴>회사 리예제 상복
부사장 등이 러시아와 한국간 문화교류에 대
해 말하면서 이런 프로젝트를 통해 양국 국민
들이 서로의 문화, 역사, 전통과 풍습, 그리고
마음을 더욱더 잘 알게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이날 문학인들은 러시아 사할린과 한국간
문화예술 교류가 앞으로 일층 더 확대될 것이
라고 표명했다.
(취재: 배순신기자/글, 이예식기자/사진)
인천 미추홀외고 "할머니 사할린자녀 만나고 오세요"
의손녀들이 비행기표 사 드릴게요
인천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교장 오혜
성) 걸스카우트 의손녀들이 인천사할린동포
복지회관(관장 김상유) 어르신들의 사할린
자녀 만남을 주선하고 나섰다.
지난달 26일~4월 4일 평소 인천사할린
동포복지회관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오던 미
추홀외고 걸스카우트 단원들은 인천사할린
동포복지회관 어르신들의 '가족 만남 비행기
표 마련'을 위한 모금활동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 것이다.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은 일제 강점기
'국가총동원령'에 의해 약 15만 명의 동포들
이 사할린으로 강제 징용되고, 종전 후 일본은 자국민만을 귀환시켰으며, 또한 구소련의 강제
억류 정책에 의해 끝내는 조국으로 귀환하지 못했던 사할린동포 1세대들이 영주 귀국하여 모
여 사는 곳이다.
미추홀외고 학생들은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특색사업'MWM
(Michuhol Wave Movement)'를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로 삼고자 4년째 매월 첫 주
토요일 봉사활동으로 고국으로 돌아온 어르신들의 한 맺힌 삶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말벗이 되
어 드렸다.
말벗 활동 중에 한 어르신은 "추운 사할린 땅에서 강제 노동으로 평생을 보내다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조국에 오니 이루 말할 수 없이 좋고 무엇보다 날이 따뜻한 것이 얼마나 좋은지 모
른다."며“아쉬운 점이 있다면, 사할린에 있는 자식들이 보고 싶다는 것이오. 아이들이 잘 살
고 있는지 혹여 무슨 일은 없는지... 항상 생각하게 되더군."이라 하시면서 눈물을 닦으셨다.
실제 인천사할린동포복지회관 어르신들은 매년 한두 분정도만 비행기 표 값 지원을 받아
사할린에 있는 가족들을 만나고 오는 실정이다. 걸스카우트 단장 윤정빈(2-4) 학생은 이 같
은 사정을 알고 자발적으로 모아 두었던 용돈 삼십만원을 기꺼이 할머니 할아버지 비행기표
값을 위해 내 놓았다.
다른 걸스카우트 단원들 또한 교내 사할린동포 어르신 돕기 모금 활동을 펼쳐 학생들의 참
여를 독려하였다. 모금 활동을 마치고 "우리들의 자그마한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행복하게 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쁩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이 번 행사를 주도했던 윤정빈 학생이 따뜻한 마
음을 표현하였다.
'미추홀웨이브'의 구현으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미추홀외고는
바른 인성 함양에도 한 발 앞서가고 있다.
(인천신문)
신
(3)
문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
저자 엄 넬리 니콜라예브나
(전호의 계속)
이렇게 만난 엄규백 교장 선생님은 제가 하는 일에 대해서 친 오
빠처럼 여러가지로 걱정해 주고, 양국 학생들과의 교류 관계에 대해
서도 매우 적극적이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학교 학생들이 한국에 가
서 양정고등학교 학생들과 자매결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양
정고등학교 학생들도 모스크바로 와서 1086학교 학생들과 홈 스테
이 하면서 재미있고 의미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양정고등학
교가 아니었다면 우리 아이들이 한국에 갈 수도 없었고,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그 모습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러시아에서 할 수 없는 여러가지 일들과 아이들의 민족 교육
에 대해서도 양정고등학교 엄규백 교장 선생님께서 많이 도와주셨습
니다. 또한 한국에 올 적마다 항상 양정고등학교에 재직 중인 김기운
선생님과 김철환 선생님, 그리고 그분들의 부인들이 저를 존경하고
걱정을 많이 해주는 그런 모습을 보게 됩니다. 또한 제 양아들 부모
님들께서도 항상 제가 한국에 갈 때마다 저를 꼭 만나러 오셔서 식사
대접도 해 주시는 등 여러가지로 고맙게 챙겨주시고 계십니다.
글을 맺으며
제가 민족 학교의 교육자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가르치는 이유
는 제가 민족 대표로서 자기 민족을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된다는 그
마음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저의 인생
에 대해서 부끄럽지 않은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서, 아이들이 이 글을
읽고 올바른 삶을 살아가는 데 조금이이나마 보탬이 되게 하고자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저의 소중한 가족 이야기로서 이 글을 끝내려고
합니다.
남편에 대해선 그분과 함께 한 기억을 절대로 잊을 수 없습니다.
아이들과 손자·손녀들의 가슴 속에 남아 있는 아버지, 할아버지이
시기도 한 제 남편과 저는 함께 25년 동안 즐겁게 생활했지만 지금
은 25년 동안 남편 없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세월이 흘러
갔어도 절대로 한 번도 제가 친구이자 남편을 잘못 만났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좋은 며느리들과 사위들이 우리 가족이 되
어 제 인생 속에 들어왔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운 자녀들이 저에 대
해서 아주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저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
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가족에 무슨 행사가 있으면 꼭 돌아가신 할아버
지에 대해 첫 술잔을 들어 감사의 마음을 표한 후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여섯 손자·손녀들이 할아버지를 보지 못했지만 항상 할아
버지에 대해서 궁금한 것을 질문할 때마다 저는 그분에 대한 많은 것들
을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 애들도 직접 보지 못한 할아버
지지만 그분에 대해 아주 곤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제가 기른 세 명의 아들딸들은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어엿
한 성인으로 성장해서 훌륭한 삶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남편 없이
키운 아이들이지만, 맏아들하고 둘째 아들은 사업을 하고, 딸은 옆에
서 교감으로 있으면서 생활 수준도 높고 여러가지로 잘되는 모습을
보니까 그것이 저에게는 최고의 행복이라 생각합니다.
또한 세 아이가 다 딸과 아들 둘을 대학 졸업시키고, 그 손자·손
녀들 또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니 어머니로서, 할머니로서 매우 행
복합니다.
아쉽게 생각하는 것은 저는 지금 무엇이든지 다 가지고 있어서 먹
는 것도 잘 먹고 여행도 잘 다니고 사고 싶은 것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그 시대가 돌아왔는데 옆에 남편이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편이 못 받는 것은 무엇이든지 제가 대신 두 배로 받고 있다는 그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편에 대해 해 드리고 싶은 그런
정성과 사랑으로, 아이들에게 그리고 손자·손녀에게도 똑 같은 사랑
을 주면서 아버지,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을, 나의 남편, 친구에 대한 기
억을 항상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 덕택에, 부모님이 저를 잘 가르쳐 주시고 교육을 잘
시켰기 때문에 지금 제가 하는 일을 성공적으로 잘 해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는 주위 사람을 어떻게 걱정하고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그 모범을 항사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자라는 자
녀들을 위해서도 힘과 시간을 아끼지 않고 교육해야 한다는 그 말씀
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이웃 사람들에게 도움이 필요하면 꼭 도와줘야 된다는 그 말
씀도 항상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모님들을 생각하면서, 남편을
생각하면서, 또 아이들과 손자·손녀들을 사랑하면서, 한편으로 그
와 똑같이 민족 학교에 있는 모든 학생들을 사랑하면서 교육을 시키
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리고 70년 동안 살면서 제가 18세부터 유치원 선생으로 시작
해 현재 민족 학교 교장으로까지 53년 동안 교육자로서 근무하면서,
물론 52년 내내 민족 교육이란 목적을 가지고 일을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한국사람으로서 그리고 고려인으로서 러시아에 있는 많은 소
수 민족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왔다는 그 사실을 이해해 주
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면서 이 글을 끝냅니다.
(끝)
("러시아 심장부에 활짝 핀 무궁화"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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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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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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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К 150-летию переселения корейцев в Россию
О «желтой опасности»
(Продолжение. Начало в № 15)
Статистическое обследование выяснило, что у нас в 1907 г. проживало
лишь в одном Южно-Уссурийском
крае 14,000 корейцев русских подданных и 26,000 корейцев иностранных подданных. Последнюю цифру
следует увеличить по крайней мере
на 10,000 человек, так как регистрация коснулась лишь наиболее населенной южной части Приморской
области. Эти данные ясно говорили о
явном вреде для наших государственных интересов оставления этого вопроса в настоящем его положении и прямо требовали мероприятий к
прекращению дальнейшего наплыва к нам иностранных
корейцев и вырешению [так в оригинале], как нам нужно
поступить с теми, которые у нас уже осели. Поэтому
было признано необходимым сделать подворную перепись всего корейского населения в Приамурском крае,
осевшего на земле, и зарегистрировать условия, заключенные каждым отдельным половинщиком-арендатором с
разными владельцами земли.
Той же регистрации должны были подлежать и те корейцы-иностранные подданные, которые самовольно осели на
свободных казенных землях.
Только при получении этих данных можно было приступить к решению вопроса, какие меры должны бы быть последовательно предприняты для устранения опасности
дальнейшего заполнения края выходцами из Кореи.
Средств для производства регистрации в распоряжении
местной администрации не было.
В виду этого Министерством Внутренних Дел было
возбуждено, на основании представления с места, еще в
1908 г. особое ходатайство об учреждении для этого дополнительного штата полиции в связи с реорганизацией
порядка взимания с корейцев и китайцев налога при выборке или билетов на право жительства в Приамурском
крае. На часть доходов с этого сбора и предполагалось
покрыть расходы на дополнительный штат полиции. Вопрос этот, однако, в законодательных учреждениях не
получил соответственного разрешения, а вылился в особый закон 1910 г., воспрещавший: 1) сдачу казенных земель для поселения лицам иностранного подданства, 2)
сдачу тем же категориям лиц казенных и оброчных
статей в аренду, 3) сдачу вообще иностранцам какихлибо поставок и подрядов и 4) наем иностранных рабочих для работ, производимых на надобности казенных
управлений.
Закон этот не разрешает еще окончательно желтого
вопроса, а без этого вряд ли окажется возможным разрешить поставленную задачу в полном ее объеме, так как
ныне действующий закон 1910 года ограничивает работу
иностранных подданных лишь в казенных учреждениях, не
касаясь права пользования ею частными лицами, потребность которых значительно больше казенной.
Между тем с трудом китайцев и корейцев русский переселенец конкурировать не может, и до тех пор, пока желтый
труд не будет ограничен в своем применении, колонизация
края русскими будет парализована и на вытеснение желтого рабочего русским – нельзя рассчитывать.
… Корейцы по преимуществу отличные землепашцы,
привыкшие жить с семьями, и поэтому понятно их стремление укрепиться на земле, за которую они затем цепко держатся.
Что касается до ассимиляции их с русским населением, то 40-летний опыт дал совершенно отрицательные
результаты. Условия земледельческой культуры и всего
миросозерцания корейцев настолько своеобразны и настолько расходятся с таковыми же славянской расы, что
на слияние, хотя бы в отдаленном будущем, рассчитывать трудно.
(Продолжение следует)
(Юлия Дин, аспирант СахГ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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НАРОДНАЯ ЭКСПЕДИЦИЯ В РЕСПУБЛИКУ КОРЕЯ
(Начало в № 14, 15)
Ещё на деревьях не распустились листья, а
ветки усыпаны огромными белыми бутонами. Сразу
за белыми магнолиями, за неделю на наших глазах,
распустились розовые и фиолетовые.
Нежные цветы сакуры – словно напоминание
нам о хрупкой красоте нашего мира, о скоротечности времени. На фоне летящих лепестков вишни
ещё ярче пламенеет багульник, желтеет мимоза.
Дэдён - столица провинции Чунчон Намдо, расположенной почти в самом центре Южной Кореи пятый по величине город в стране, известен как
корейская «Силиконовая Долина». В городе двадцать университетов и около двухсот частных и
государственных научно-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их институтов, центров и научных парков, среди которых
наиболее известен парк Экспо. В непосредственной
близости с парком расположен Национальный музей науки. Многочисленные выставки Дэдёнского
художественного музея, посвящены современному
искусству. К северо-востоку от Дэдёна расположен
национальный парк Соннисан, где находится основанный в 553 году буддийский монастырь Попчуса с
тридцати трёхметровой статуей Будды Матрейи –
Будды будущего, учение которого, основанное на
любви, сменит наследие, оставленное нам Буддой
Шакьямуни. Ждать пришествия нового Будды осталось недолго, менее десяти тысячи лет. На северо-западе от столицы провинции находится знаменитый своими горячими источниками небольшой
курортный городок Юсон. По одной из древних
легенд смертельно раненный король государства
Пэкчё выжил, благодаря целительной силе тамошних вод. Столица бывшего королевства,
город Пуё, находится в тридцати километрах от
Дэдёна. Со скалы близ этой столицы, в шестьсот
шестидесятом году, три тысячи женщин королевского двора бросились в реку, чтобы избежать позора после поражения государства от соседнего царства Силла. Образ женщин, падающих
вниз в ярких платьях, навеял скале имя Накхвам «Скала падающих цветов». Учитывая, что территория Южной Кореи сравнительно невелика, а люди
появились на полуострове около пятисот тысяч лет
назад, буквально, каждое примечательное место,
будь то скала или река, или храм овеяны древними
сказаниями и легендами. Сегодня на календаре
4347 год со дня основания Кореи, 2557 год со дня
прихода в мир Будды Шакьямуни и 2013 год новой
эры, со дня явления Иисуса Христа. Все даты официальные.
В окнах кафе, на двенадцатом этаже здания
мэрии Дэдёна, яркое весеннее солнце. Вдоль
стен столики, где на высоких стульях восседают
подростки, мальчики и девочки в школьной
форме, со стаканчиками кофе и колы. На подоконниках разноцветные рюкзачки, сумки, шарфики. Весь этаж отдан детям. Здесь они отдыхают,
готовятся к занятиям, бегают, смеются, шумят.
Нас встретил чиновник из отдела туризма, извинился и что-то тихо сказал школьникам. Не
прошло и минуты, как мы остались одни, а любопытные дети лишь изредка заглядывали в двери и
махали нам руками. Краткая речь о перспективах
развития туризма, ответное слово руководителя
экспедиции, обмен сувенирами и подарками, кофе и фотосессия - на все около часа. Кабинет
мэра расположен на десятом этаже, на одиннадцатом, кажется, библиотека, а что на остальных
этажах мы не интересовались. Вход в мэрию
свободный, в вестибюле на первом этаже никого
не было. Вот так у них, в Корее, устроено. В мэрии
школьники, в президентский дворец – пожалуйста,
запишись и через месяц, в составе группы ходи по
коридорам, разглядывай, в каких условиях трудится глава государства, а в здании Национального
ИП Ли Ен Де (Валерий Николаевич.) производит
монтаж ремонт и заключает договора на техническ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пожарной, охранно-пожарной
сигнализации, видеонаблюдения и т.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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Лицензия №2/16306 выдана 08.06.2006 г. за № 345.
Собрания, над залом, где заседают депутаты,
остеклённый балкон и наушники. Приходи, смотри,
слушай.
После прогулки по аллее, обрамлённой цветущей
сакурой, в нашей программе очередная восточная
экзотика - «Ночь в тимдильбане». Да, да! По нашей
просьбе, ещё с Сахалина, нам заказали ночлег в настоящей корейской бане. Это очень удобно - спать в
бане. Если метро закрыто и до дома слишком далеко,
если хочешь пригласить на свидание, а на улице морозно, если хочешь допоздна общаться с друзьями,
да мало ли что ещё, ну, скажем, хочешь просто попариться, избавиться от простуды – тимдильбан, самое
удобное место.
* * *
"Мы стремимся всегда без каких-либо ограничений, предоставлять каждому пациенту самое лучшее медицинское обслуживание", - таков девиз
клиники «Сон», в которой решили проверить состояние здоровья и пройти диагностику шестеро
членов экспедиции, отправив с Сахалина через
«Вифтур», свои документы. Утром, в понедельник,
за ними прислали машину, остальные, сопровождаемые врачами и переводчицами, пили кофе в
демонстрационных залах, заглядывали в кабинеты
с блестящим, красивым, со множеством кнопок и
огромными мониторами, оборудованием, участвовали в розыгрышах лотереи с призами на бесплатные процедуры.
В клинике народной медицины
добровольцы испытали на себе сеансы прижигания
и иглоукалывания, в стоматологической - проверили состояние зубов, а в клинике «Красоты и Пластической хирургии» три женщины, разбавленные
одной особью мужского пола, в футболках, шортах
и джинсах, залезли в криогенную камеру. Через
специальные окошечки было видно, как смешно
они прыгают и машут руками в тёплых, похожих на
боксёрские, перчатках. Ещё бы - на градуснике
минус восемьдесят пять! В итоге мы все получили
удовольствие и заряд бодрости. В коридорах, палатах, куда ни посмотришь, улыбчивые, доброжелательные девушки - медсестры, готовые оказать
любую помощь.
* * *
Инчон – главный город провинции Кёнгидо находится всего в двадцати четырёх километрах от
Сеула и связан с ним ниткой метрополитена. Основанный задолго до нашей эры, сегодня он слился с Сеулом и стал главными «морскими и воздушными воротами» столицы Страны Утренней Свежести. То, что корейцы любят вкусно поесть, ни для
кого секрета нет. В Инчоне пошли дальше. Как
написано в рекламном проспекте «Здесь даже названия улиц говорят об удивительных приключениях желудка». Что они подразумевают под
«приключениями желудка» неизвестно, но в городе есть улица рыбы-монаха, аллея большеглазой
сельди, аллея холодной гречневой лапши, район
голубого краба и множество других подобных улиц
и переулков. Вот вам и экзотика. Кстати, по телевизору здесь часто демонстрируют дегустации новых
блюд и люди «с улицы», рассказывая о своих впечатлениях, находят такие необычные сравнения и
нюансы вкусовых ощущений, будто говорят о чемто высоком, духовном.
(Продолжение следует)
Сергей Ян
"Народная экспедиция - 2" берется передать небольшие посылочки для родных и
близких, проживающих в Ансане и пансионате
для престарелых (Инчон).
Послания и бандерольки будут приниматься в агентстве "Вифтур" с 23 по 26
апреля. Справки по тел. 28-8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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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рейской диаспоры Сахали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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Газету можно выписать во всех отделениях
связи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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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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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О диаспоре, и не только
У юго-западного побережья Корейского
полуострова затонул паром «Сэволь»,
есть жертвы
По состоянию на 16
апреля 21:20 кор. вр.
284 человека числятся
среди пропавших без
вести, четыре человека погибли в результате кораблекрушения у
юго-западного побережья Корейского полуострова. Спасены 174
человека, находившиеся среди пассажиров и членов
экипажа парома «Сэволь». На борту находились 462
человека. 325 из них - ученики старшей школы Танвон
города Ансана провинции Кёнгидо, которых сопровождали 15 учителей. Паром «Сэволь» водоизмещением 6.825
тонн, построенный в 1994 году, совершал регулярный
рейс по маршруту Инчхон-Чечжу. Он отправился из порта Инчхон в 19:00 во вторник. Судно подало сигнал бедствия в 8:58 утра местного времени в среду, находясь у
юго-западного побережья Корейского полуострова в 20
км от острова Пёнпхундо уезда Чиндо-гун провинции
Чолла-Намдо. В спасательной операции принимали участие 22 корабля и вертолёт южнокорейских ВМС, 10 вертолётов сухопутных сил, военно-транспортный самолёт
ВВС.
Собираемость налогов в РК в январефеврале оказалась ниже ожидаемой
Собираемость налогов в РК в январе-феврале оказалась ниже ожидаемой. Как сообщили в среду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планирования и финансов, за первые два месяца текущего года удалось собрать налогов на сумму 31
трлн. 100 млрд.вон, или 29 млрд.840 млн. долларов. Это
лишь 14,4 процента предполагаемой годовой суммы,
составляющей 216,5 трлн. вон, или 206 млрд. 200 млн.
долларов. Эксперты полагают, что поставленная цель
будет достигнута. Собираемость подоходного налога
составила 18,9 предполагаемой годовой суммы. Налога
на добавленную стоимость – 16,2 процента, налога на
прибыль – лишь 4,5 процента.
В Республике Корея разработан
первый в мире нательный тонометр
В Республике Корея разработан первый в мире датчик измерения артериального давления, выполненный в
виде пластыря и способный вести постоянный мониторинг за уровнем давления. Датчик был разработан исследовательской группой Медицинского института Сеульского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го университета. На пленке шириной 5 см и длиной 9 см размещается сенсор, который
измеряет ЭКГ и уровень артериального давления в постоянном режиме. Отмечается, что на данном этапе показания сенсора более, чем на 95 процентов соответствуют показателям обычных датчиков. Кроме того, он полностью удовлетворил строгие критерии для тонометров, принятые в США и Англии. Статья об изобретении южнокорейских ученых была написана в международном научном
журнале Electronics Letters.
(RKI)
МАЛЕНЬКАЯ КНИГА О ГЛАВНОМ
15 апреля в Корейском культурном центре состоялась презентация первой книги директора Томаринского краеведческого музея
Эрика Дё (Дё Мен Вона)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Встречу автора с собравшимися
зрителями открыл член Союза писателей России, сахалинский поэт
и бард Роман Хе. И это неслучайно – Романа Хе и Эрика Дё связывают долгие годы дружбы, а вместе с ней – и любовь к одному городу, к одному времени, к одним
книгам, к одним песням…
Расцвели в саду тюльпаны
Первый раз в году.
Самый лучший и красивый
Я сейчас найду.
Но цветы я рвать не стану,
Только посмотрю.
И среди цветов душистых
Встречу я зарю…
Так звучат по-русски стихи старинной японской песни, первая
строчка которой легла в название
всей небольшой книги Эрика Дё.
В книге всего лишь пять, написанных в разные годы и с большим
временным интервалом рассказов:
«Найдите меня», «Уёк», «Цунами»,
«Расцвели опять тюльпаны» и
«Икебана». Почти все эти истории
основаны на реальных житейских
событиях. Повествование в рассказах просто и незатейливо. Эрик Дё
словно возносится над героями
всех своих произведений: рисуя ту
или иную ситуацию, автор избегает
морализирования и философских
заключений. Мир по Эрику Дё
прост и интересен, всё самое важное для человека лежит на поверхности, ключи к разгадкам всегда
находятся где-то совсем рядом. Не
нужно усложнять жизнь, нужно
говорить о важном и главном самым простым понятным и русским,
и корейцам, и японцам языком.
Этот язык состоит из вечных
чувств, которые в суете современного мира гаснут и теряются среди
равнодушия, чёрствости, злобы, но
расцветают в лучах солнца и радости. Слёзы в рассказах Эрика Дё
чисты и идут от самого сердца.
Любовь между мужчиной и женщиной сильна верой, обязательствами, заботой. Мечты окрашены цветом безмятежного и спокойного
моря. А выстроенные по законам
японской флористики цветы напол-
няют всё вокруг красотой, связывая воедино «небо», «человека» и
«землю».
Во время презентации звучали
разные песни в исполнении Романа Хе и Эрика Дё. Друзья говорили
о тех писателях, которые в 1960-70
годы открывали им бесконечно
разнообразный мир русской и зарубежной литературы – Тургенев,
Джек Лондон, Есенин, Хемингуэй,
Распутин, Шукшин…
В финале мероприятия состоялась небольшая автограф-сессия
Эрика Дё со зрителями, в числе
которых были и изучающие в Сахалинском государственном университете русский язык студенты из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Корейские студенты остались довольны организацией мероприятия и возможностью знакомства с новым для них
автором, подаренные книги которого будут увезены в Сеул и Пусан
(именно оттуда приехали студенты). Возможно, что для корейских
студентов книги Эрика Дё станут
не только хорошим продолжением
полученных на Сахалине уроков
русской словесности. Содержание рассказов писателя из Томари возвращает всех читателей в
далёкий и забытый мир сахалинской действительности прошлого
века – времени, для молодых
людей известного только по учебникам истории.
ЕЛЕНА ИКОННИКОВА
В Южной Корее начался
сезон цветения вишни
Смартфоны будут наделены
антивандальными функциями
В Южной Корее есть как минимум два
замечательных времени года, когда все
утопает в красках, превращаясь в прекрасный разноцветный ковер. Это осень,
когда идет листопад, и весна, когда по
всей стране начинают цвести вишни, магнолии, азалии и прочие цветы.
С конца марта на южном курортном
острове Чечжу начался сезон цветения, который достаточно
быстро распространился по всей территории Южной Кореи.
Особое неизгладимое впечатление оставляют целые аллеи
из вишни, усыпанные белыми и нежно-розовыми цветами.
Стоит подуть ветерку - и с вишен начинают сыпаться белоснежные лепестки, напоминая снег. Особенно замечательно
смотрятся в цветах вишни традиционные корейские дома,
дворцы, буддийские храмы, национальные деревни.
Впрочем, в Корее хватает и других цветов. Склоны некоторых гор усеяны ковром из розовых азалий, желтых акаций,
белых и фиолетовых магнолий и других. Те деревья и кусты,
которые все остальное время кажутся обычными или даже
невзрачными, сейчас просто поражают богатством красок.
В самых разных уголках страны проходят различные
фестивали цветов. Понятно, что на фоне такой красоты
очень тяжело удержаться от того, чтобы не схватиться за
фотоаппарат. К сожалению, этот сезон цветения недолог,
уже через пару недель он пройдет, но сейчас он в самом
разгаре.
(Олег Кирьянов, «Российская газета»)
Южная Корея намерена сделать обязательной антивандальную функцию на всех
смартфонах, продаваемых в стране, в связи с
их участившимися потерями и хищениями,
передает ZDnet.
В министерстве науки, информационных
технологий и будущего планирования сообщили, что местными специалистами завершена разработка новой функции безопасности
под названием Kill Switch. Впервые она была
опробована в августе прошлого года.
Функция безопасности позволит пользователям смартфонов на расстоянии блокировать все действия похищенных или утерянных устройств. В то время как подобные
функции доступны через приложения, которые могут блокировать или безвозвратно удалять данные на утерянных смартфонах, новое устройство может использоваться вновь
после инициализации. Такими качествами
уже наделены новые смартфоны Galaxy S5, а
LG Electronics будет применять их в новых
моделях, предназначенных для выпуска в
июле.
В прошлом году в Южной Корее было потеряно более 1,23 миллиона смартфонов по
сравнению с 940 000 единицами в 2012 году.
/ИА РУСКО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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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새
При проведении миграционной и
пограничной политики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власти должны, прежде всего,
руководствоваться интересами
постоянного населения
Об этом заявил 14 апреля губернатор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 ходе состоявшегося сегодня заседания
Совета по пограничной и миграционной политике.
Глава региона, в частности, подчеркнул, что в островной регион необходимо привлекать те трудовые
кадры, которые здесь отсутствуют, обеспечивая потребности экономики, вдумчиво заниматься их распределением по муниципальным образованиям. Также, по
его словам, требуется своевременно выявлять и минимизировать риски, способные повлиять на общественно-политическую ситуацию на островах.
- Одна из наших основных задач – привлекать в область высококвалифицированные кадры. А для этого
необходимо эффективно и максимально точно использовать возможности островного рынка труда. Расширять межведомственное взаимодействие. Одновременно важно пристально отслеживать положение дел в
социальной сфере по линии размещения и адаптации
прибывших. Необходимо своевременно решать вопросы, связанные со строительством жилья, новых школ,
детских садов, больниц, не упускать из виду ситуацию с
транспортом. Словом, делать все от нас зависящее,
чтобы миграционные процессы не привели к снижению
качества жизни островитян, - сказал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Он добавил, что, учитывая сформулированный руководством нашей страны курс на наращивание сотрудничества дальневосточных регионов со странами АТР,
необходимо развивать сотрудничество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с ключевым торговым партнером - Японией по
линии безвизовых обменов.
По словам губернатора,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островной регион является одним из самых привлекательных
для трудовых мигрантов в силу высоких темпов социально-экономического развития территории, реализации крупномасштабных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географической близости к развитым странам АТР, действию эффективной и комплексной системы предоставления мер социальной поддержки граждан.
По последним данным Сахалинстата, темпы сокращения численности населения области замедлились. В
2013 году миграционная убыль составила около 2 тыс.
человек: из области выехали примерно 22 тысячи, на
постоянное место жительства прибыли около 20 тысяч
человек. В целом из общего количества прибывших в
область, 45% - это жители других регионов России,
10,2% - граждане иностранных государств. При этом
они составили всего 0,25% от постоянного населения
региона.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региональные
власти стремятся к тому, чтобы
на столах островитян круглогодично
была овощная продукция местных
сельхозпроизводителей
11 апреля губернатор проверил ход реализации ин-
고
려
신
вестиционного проекта по строительству современного
комплекса площадью 8 га для круглогодичного выращивания овощей в ОАО «Совхоз «Тепличный» в рамках
соответствующей областной программы на 2013-2016
годы. Глава региона посетил новые теплицы, ознакомился с производственным процессом на предприятии,
обсудил ряд вопросов с его работниками.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отметил серьезное значение
реализуемого инвестпроекта в части обеспечения островитян экологически чистой овощной продукцией местных производителей по доступным ценам. Среди других эффектов проекта: повышение рентабельности овощеводства закрытого грунта на 20% и налоговых отчислений в бюджеты всех уровней, получение в ближайшие годы дополнительно около 3,15 тыс. тонн овощей
(в 2014 – 0,53 тыс. тонн; в 2015 – 1,04 тыс. тонн; в 2016
– 1,58 тыс. тонн) и увеличение урожайности овощей
закрытого грунта практически в два раза, создание 80
высокотехнологичных рабочих мест на предприятии,
улучшение условий труда.
Инвестиционный проект общей стоимостью около
870 млн. рублей предполагает перевод «Тепличного»
на новую технологию выращивания овощей (огурцов и
томатов) – «светокультуру», с применением системы
электродосвечивания, которая позволяет культивировать растения в зимний период с самой низкой естественной освещенностью.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введена в эксплуатацию первая
очередь комплекса 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й площадью 2,01
га. Новые теплицы были построены на месте старых в
течение года. В дальнейшем эти темпы будут сохранены – ежегодно на предприятии будет вводиться по 2 га
теплиц (до 2016 г.).
В ОАО «Совхоз «Тепличный» в 2014 году также запланирована реализация еще двух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кроме вышеназванного: строительство 1 га
блока японских теплиц (предварительной стоимостью
177,4 млн. рублей) и японского овощехранилища объемом 3000 т с использованием энергии снега (51,4 млн.
рублей).
- На выходе мы имеем целый симбиоз инвестиционных проектов, проработанных, в том числе и с нашими
иностранными партнерами: используются голландские
и японские технологии, не имеющие аналогов на
Дальнем Востоке. Думаю, в ближайшие годы жители
области ощутят отдачу от этих проектов. На столах
островитян будет круглогодично присутствовать
овощная продукция местных производителей. Для
нас это самый главный результат, - сказал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 ходе посещения он высоко оценил уровень технологического оснащения предприятия и сложившейся
производственной культуры, достигнутые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Тепличным» экономические показатели.
Губернатор: наше стремление войти в
Азиатскую Хоккейную Лигу
продиктовано, прежде всего, заботой
о популяризации здорового образа
жизни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встретился 14 апреля с Президентом Азиатской Хоккейной Лиги (АХЛ) Козо Такано.
오랜 꿈이 이루어진다. 건물 2층에 있었던 천문대
를 복구할 예정이다. 이 천문대는 교사 사퇴와 기계고
장 문제로 1990년에 폐쇄됐다. 기관 지도부는 상급반
학생들이 천문대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한다.
수업을 위해 새 장비를 구입하고 교사를 채용할 예정
이다.
청소년창작회관 개건은 2017년에 완료될 것이다.
현재 회관에서는 4가지 부문(기술, 예술, 체육스포
츠, 사회교육학)에서 여러 연령의 학생 총 2390명이
교육받고 있다.
северной стороны, но пока осуществить задуманное не
представляется возможным. Единственно, планируется
создание спортивного, хореографического или концертного зала. Что конкретно будет – тоже пока не решено»,
– отметила Припадчева.
Воплотится в жизнь и давняя мечта – восстановят
астрономическую обсерваторию на втором этаже дворца. Она была закрыта в начале 1990-х годов в связи с
увольнением педагогов и техническими неполадками.
Руководство учреждения надеется, что это направление
вызовет интерес у старшеклассников. Для занятий закупят
новое оборудование, наберут штат преподавателей.
Реконструкцию Дворца детского (юношеского) творчества планируется завершить в 2017 году.
Сегодня в учреждении занимаются 2 тыс. 390 детей
разных возрастов по четырем направлениям: техническое, художественное, физкультурно-спортивное и социально-педагогическое.
Сахалинские школьники получат
астрономическую обсерваторию
уже через три года
유즈노사할린스크시민,
<비블리오노치>에 초대
Дворец детского (юношеского) творчества в ЮжноСахалинске готовят к реконструкции. Проект будущего
здания руководство ждет к августу этого года, строительные же работы планируется начать в 2015 году.
Как сообщила РИА «Сахалин-Курилы» заместитель
директора по учебно-воспитательной работе Светлана
Припадчева, нынешнее здание было построено еще в
1967 году и сегодня не отвечает санитарным нормам и
правилам. Поэтому решено привести образовательное
учреждение в соответствии с современными требованиями.
«Поднимался вопрос и о расширении помещения с
4월 25일-26일 밤에 러시아에서 해마다 개최하
는 사회문화이벤트 <비블리오노치(독서밤)>가 진행
된다.
25일 18시부터 24시까지 사할린주과학유니버설 도
서관도 역시 고객들을 위해 문을 열고 독서문화를 중심
으로 하는 문화프로그램들을 펼친다. 이 프로그램에는
문학인, 음악가, 미술가, 배우들이 참여할 것이다.
<비블리오노치 2014>프로그램에는 퀴즈, 콩쿨,
단막극, 도서 추첨, 게임, 뮤지컬, 시낭송회 등이 있다.
방문자들은 위대한 작가들의 문학세계에 뛰어 들
이모저모
(2면의 계속)
문
2014년 4월 18일
Обсуждались возможности участия сахалинской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ой команды в играх АХЛ сезона 2014-2015
годов.
Для этого, отметил глава островного региона, есть
все необходимые условия: сформирован собственный
профессиональный коллектив хоккеистов,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ь располагает достаточной базой для того, чтобы проводить международные игры Лиги - наряду со
спортивной, на острове развита инфраструктура гостиничного и ресторанного сервиса, с Японией, Республикой Корея и Китаем налажено регулярное транспортное
сообщение.
- Наше стремление войти в Лигу продиктовано, прежде всего, заботой о популяризации здорового образа
жизни и желанием использовать опыт и профессионализм специалистов АХЛ в развитии спорта у нас в регионе. Переговорный процесс по вхождению в Лигу мы
ведем с начала 2013 года. Тогда же делегация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официально заявила о своем желании
вступить в АХЛ в сезоне 2014-2015 годов. Нам близки
цели, которых придерживается Азиатская Хоккейная
Лига по развитию и поддержке спорта, воспитанию игроков высокого уровня, способных показать игру международного уровня. Все это способствует укреплению
дружественных связей между странами АзиатскоТихоокеанского региона. И это очень важно, - сказал
Александр Хорошавин.
Губернатор добавил, что хоккей является национальным видом спорта для России, и в последнее время он получил серьезный импульс к своему развитию в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За последние полтора года в
регионе были введены в эксплуатацию два больших
спортобъекта с ледовыми площадками: комплекс
«Арена Сити» и ледовый дворец «Кристалл». На их
базе сформированы группы учащихся разных возрастов
в секции по хоккею с шайбой.
На протяжении более чем десяти лет в области реализуется проект по развитию массового любительского
и детского хоккея. Сегодня практически в каждом муниципальном образовании региона построены корты, на
которых тренируется и играет молодежь.
В декабре прошлого года была создана сахалинская
профессиональная хоккейная команда. К настоящему
времени она сыграла несколько товарищеских матчей с
российскими и иностранными коллективами. На днях
островитяне вернулись из Хабаровска, где провели
встречи, в том числе и с командами из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и Японии.
Также, по словам губернатора, в планах регионального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оздать на Сахалине Центр зимних
видов спорта для подготовки сборных команд страны к
Олимпийским играх 2018 года в корейском Пхенчхане.
В свою очередь Президент Азиатской Хоккейной
Лиги Козо Такано отметил, что «не существует какихлибо преград, чтобы принять в состав АХЛ островную
команду». Соответствующее решение, по его словам,
будет принято в ближайшее время.
В завершение встречи стороны обменялись сувенирами. Козо Такано подарил Александру Хорошавину
футболку с символикой сборной АХЛ и шайбу.
(Пресс-служба Губернатора и Правительств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고 살아난 작품 페이지와 비밀이 많은 주인공들과 만
나고, 도서 보관자와 인사를 나누고 사할린의 <진귀
품>을 수집하고, 가족독서의 분위기를 느끼고, 많은
추억을 갖고 여러 기념품을 받을 것이다.
행사 주최측은 주도서관 프로젝트, 문화프로그램
및 대외교류부와 사할린예술콜레즈이다.
이에 대해 도서관 사이트가 알렸다.
Южносахалинцев приглашают
на "Библионочь"
В ночь с 25 на 26 апреля в России пройдет ежегодная социально-культурная акция "Библионочь". 25 апреля с 18:00 до 24:00 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ная научная
универсальная библиотека также откроет свои двери
для посетителей и предоставит площадки для культурных программ, ставящих в центр внимания книжную
культуру и все аспекты ее проявления с участием литераторов, музыкантов, художников и артистов.
В программе "Библионочи-2014" викторины, конкурсы, театрализованные представления, книжные лотереи,
игротеки, мюзиклы, музыкально-поэтические встречи.
Участники акции окунутся в литературный мир великих писателей, встретятся с ожившими страницами,
загадочными персонажами, познакомятся с
"хранителем" фондов библиотеки, соберут "жемчужное
ожерелье" Сахалина, ощутят атмосферу семейного чтения и получат массу впечатлений и интересные призы.
Организатор мероприятия — отдел проектов, культурных программ и внешних связей библиотеки в партнерстве с Сахалинским колледжем искусств. Об этом
сообщает сайт библиотеки.
(사할린언론기관 자료들에서)
2014년 4월 18일
새
고
1920년, 봄입니다
빙빙, 수리 한 마리가 마을 하늘을 날아다
닙니다. 뭘 잡아먹으려고 저 놈의 수리, 일본
도(칼)를 옆구리에 찬 채 마을에 나타난 순
사 같습니다. 순사는 이 구석 저 구석 살피며
뭐 가져갈 게 없나 째려봅니다. 그러다 마음
에 드는 물건을 발견하면 장롱이건 요강이건
상관없이 빼앗아가 버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 놈의 수리에게 돌팔매
질을 해 대고 싶지만 마음뿐입니다. 꼬르륵,
광일이 배에서 난리를 쳐댑니다. 오늘은 우
물에서 물 한 바가지 먹은 게 전부입니다. 어
제는 운이 좋게도 시장 길바닥에서 사과 껍질
을 주웠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그것마저도 구
경조차 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
니다. 아, 배고프다. 진짜 배고프다. 혹시 뭐
먹을 거라도 떨어진 게
없나 땅만 쳐다보며 걸
었지만 부스러기 하나
보이지 않습니다. 다리
가 자꾸 휘청거립니다.
봄이 오면 산에 들
에 꽃은 피지만 배는
더 고픕니다. 먹을 게
하나도 없습니다. 들판
이며 산에 풀이 돋기
무섭게 사람들이 모두 뜯어먹어 버립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곧 5월인데도 겨울처럼 춥
기만 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발에는 엄청
무거운 돌멩이가 몇 개는 달린 것 같습니다.
"찌릉 찌릉... 비 비켜......"
소리에 놀란 광일이가 몸을 피했지만 때
는 벌써 늦었습니다. 달려오는 자행거(자전
거)에 부딪치며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아아
악...... 그런데 신음소리를 내는 광일이 눈앞
에 노오란 콩고물이 잔뜩 묻은 인절미가 사
방팔방으로 흩어져 있는 게 아니겠어요. 눈
이 번쩍 떠졌습니다. 인절미다. 인절미야. 인
절미를 잡으려고 엉금엉금 기어가는데 카랑
카랑한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거지 조센징."
"아아아악....."
그와 동시에 새까맣고 작은 구두가 광일
이의 손등을 찍어 눌렀습니다. 뼈가 으스러
질 것 같습니다.
"주워서 주려고 했어."
"누가 땅에 떨어진 더러운 인절미를 먹는
대. 자행거를 세우란 말이야."
경찰 서장의 외아들 사사카입니다. 이렇
게 좋은 자행거를 타고 다닐 놈은 사사칸지
사기꾼인지 하는 녀석밖에 없으니까요. 인절
미 때문에 좋았던 마음에 바로 먹구름이 잔
뜩 껴 버렸습니다. 사사카 이 녀석에게 걸리
는 건 뒤로 넘어졌는데 코가 깨지는 일이고,
개똥을 피했더니 소똥을 밟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일본제국의 최고 자행거 선수인 우리
삼촌이 사준거란 말이다. 이 자행거는 너 같
은 조센징은 트럭으로 준대도 살 수 없는 거
란 말이다. 흠집 하나라도 났으면 널 가만 두
지 않을 테다. 어서 자행거를 세우지 못해!"
녀석이 다시 명령을 내렸습니다. 광일이
는 아아악, 다리가 아픈 척 절뚝거리며 일어
나 쓰러져 있는 자행거를 세웠습니다. 자행
거 주위에도 먹음직스러운 인절미가 흩어져
있습니다. 침이 꼴깍 넘어갑니다. 인절미 냄
새를 맡고 시장 거지들이 모여들면 큰일입니
다. 어서 빨리 인절미를 주워야 할 텐데요.
"조센징 너 때문에 내 자행거 체인이 벗겨
졌잖아."
려
신
(7)
문
Уроки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장경선
녀석의 앙칼진 목소리에 자행거를 보니 체
인이 동생 광수 불알처럼 축 늘어져 있습니다.
광일이는 나뭇가지를 찾았습니다. 서둘러 체
인을 감고 인절미를 주워야 하니까요. 체인 끼
우는 일은 식은 죽 먹기입니다. 조선의 영웅
엄복동 선수가 일했던 자행거 가게인 '일미상
회'에서 일을 도와주는 척하며 배웠습니다.
엄복동 선수가 일했던 일미상회 앞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구름떼처럼 모여 듭니다. 광
일이 역시 일미상회만 가면 기분이 좋아집니
다. 고픈 배도 잠시 잊을 수 있습니다. 어른들
은 안 먹어도 배부르다 합니다. 치, 거짓말.
어떻게 먹지 않았는데도 배부르다는 거야.
며칠 후에는 임금님이 살았던 경복궁에
서 자행거 대회가 열립니다. 사람들은 모였다
하면 엄복동 선수 얘기
뿐입니다. 그동안 엄복동
선수가 일본 선수를 물
리치고 자행거 대회에서
모두 1등을 했기 때문입
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번 경기를 두고 일본에
서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다고 합니다.
"무슨 일이냐?"
누군가가 달려오며 물었습니다. 이상한 모
자를 쓰고, 몸에 착 달라붙는, 보기에도 부끄
러운 옷을 입은 사람과 보기만 해도 무서운
경찰 서장이 녀석 가까이로 다가왔습니다. 광
일이 목이 저절로 움츠려 들었습니다.
"삼촌이 사 준 자행거가 저 놈 때문에 쓰
러지고 말았어요."
"바가야로(바보) 조센징."
경찰 서장의 입에서 욕이 튀어나왔습니다.
그 사이 녀석의 삼촌이라는 일본인이 자행거를
이리저리 살폈습니다. 그런데 녀석의 삼촌은 아
까운 인절미를 마구 밟아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짓이겨진 인절미가 신발 바닥에 들러붙었습니
다. 아이고 아까워라. 애가 타 죽겠습니다.
"사사카 넌 다친 곳은 없니?"
"그럼요 아빠."
"자행거도 고장 난 곳은 없네. 조센징 놈
이 일부러 자행거를 쓰러뜨린 거 아니니? 조
센징들은 그러고도 남을 놈이라 들었는데."
녀석의 삼촌 얘기에 주재소 소장이 광일
이를 노려보며 다가왔습니다. 심장이 떨리고
온 몸이 후들후들 떨렸습니다. 이대로 죽게
된다고 생각하니 너무너무 무섭고 슬펐습니
다. 어느 마을에서는 '조선 독립 만세!'를 불
렀다고 사람들을 교회 안에다 가둬놓고 불에
태워 죽였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도
보지 못하고 이대로 죽다니 광일이 눈에 눈
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으아악..... 경찰 서장에게 정강이를 걷어
차인 광일이는 그 자리에 풀썩 쓰러졌습니다.
하늘이 노랗고 정수리에서 불이라도 났는지
확확 불길이 치솟았습니다. 그대로 쓰러진
채 죽은 척 꼼짝하지 않았습니다.
"다카히로 삼촌, 이번 경기에는 삼촌이 엄
복똥인가 하는 조센징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
어 줄 거지?"
"그 자가 조선 최고의 자행거 선수냐?”
"맞아. 고물 자전거를 타고 나오는 조센징
인데 지금까지 대 일본제국의 선수들까지 다
이겼어. 내가 얼마나 기분 나빴는지 알아? 하
찮은 조센징에게 그것도 고물 자전거를 탄
조센징에게 지다니, 분해 죽겠어. 삼촌이 꼭
이겨야 해.”
(계속)
(<김금이 우리 누나>책에서)
Урок 6
지하철로 가는 것이
좋을 것 같군요
▓ 대화 Диалог
안드레이: 주말에 약속이 있어요?
이리나: 아니요, 저는 집에서 청소도 하고, 밀린 빨래도 하고,
시간이 남으로 낮잠을 좀 자고 싶어요.
안드레이: 사실 저도 일주일 동안 일이 많아서 쉬고 싶어요.
그런데 집에 혼자 있으면 몸이 근질근질할 것 같아요. 이리나 씨!
우리 바람도 쐴 겸 백화점에 쇼핑하러 가요.
이리나: 사실 할 일이 많은데……
좋아요. 먼저 백화점을 구경하고 나중에 청소와 빨래를 하겠
어요.
안드레이: 세일 기간이라 가격도 싸고 잘 고르면 좋은 물건도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리나: 빨리 가요.
안드레이: 무엇을 타고 갈까요?
이리나: 지금은 차가 밀리기 때문에 지하철로 가는 것이 좋
을 것 같군요.
▓ 새로 나온 단어 Новыеслова
밀리다-накапливаться; 청소-уборка; 낮잠-дневной сон; 바람을
쐬다-выходить на свежий воздух; 쇼핑하다-делать покупки; 사실действительно;세일- скидка; 먼저- сначала;나중에- потом;빨래стирка; 차가 밀리다-пробки на дороге; 몸이 근질근질하다-не находить места.
▓ 문법 Грамматика
1. Окончание '군요' (восклицательное окончание)
Для образования восклицательных предложений используются окончания '-군요', '-구나', '-군', которые присоединяются к
основе сказуемого прошедшего (-았(었/였) 군요), настоящего ((는)군요) или будущего (-겠군요)времени. Окончание '-군요' является почтительной формой восклицательных окончаний.
Примеры
빨리 오셨군요.
-Вы так быстро пришли!
이렇게 하시면 힘드시겠군요.
-Так Вам будет трудно!
저 선수가 빨리 뛰는구나(군).
-Как быстро бежит тот спортсмен!
2. Окончание '지요'.
Данное окончание используется дли усиления смысла, высказываемого говорящим, или для подчеркивания само собой
разумеющегося факта, о котором известо и говорящему, и слушающему. Для образования фамильярной формы достаточно
опустить окончание '-요'. Применяется также сокращенная форма '-죠'.
그가 지금 올 거지요? -Ведь он сейчас придет?
물론이죠.- Конечно.
3. Спряжение неправильных глаголов с конечными основы на 'ㄷ'
'ㄷ' 불규칙 활용
Спряжение
Неправильные
глаголы
Конечный
согласный
О с н о в ы
глагола ㄷ в
позиции
перед гласными заменяется на ㄹ.
듣다: 듣+어요→들어요
싣다: 싣+어요→실어요
일컫다: 일컫+어요→일
컬어요
묻다(спрашивать)
: 묻+어요→물어요
걷다(идти)
: 걷+어요→걸어요
Правильные глаголы
닫다: 닫+아요→닫아요
쏟다: 쏟+아요→쏟아요
얻다: 얻+어요→얻어요
믿다: 믿+어요→믿어요
묻다(закапывать)
: 묻+어요→묻어요
걷다(собирать)
: 걷+어요→걷어요
(계속)
(한국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어교과서 자료 이용)
(사할린한국교육원 제공)
새
(8)
고
려
신
2014년 4월 18일
문
ОБЪЯВЛЕНИЕ
문화생활
진심이 담긴 <튤립 꽃이 다시 피었다...>책을 소개하며
이미 홍보된 바와 같이 지난 15일
(화) 사할린한인문화센터에서 "튤립 꽃
이 다시 피었다…"단편소설책 소개식이
있었다. 저자는 조명원 (65세, 러시아명
조 에리크 페트로위츠)씨다. 토마리시
출신인 그는 현재 토마리구역박물관 관
장이며 학교 한국어교사이다.
책에 편입된 5개의 짧은 단편은 거
의 모두가 80년대쯤 구역, 주 신문에 게
제된 바가 있다. 얼마전에 이 모든 소설
이 새고려신문 러시아어판에 실렸다.
러시아작가동맹원 허 로만 (허남영)작
가·시인은 이 소설들을 묶어 책으로
출간시켰다.
이에 대해 이날 책 소개식에서 알려
졌다.
관객들이 많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았다. 사
회를 한 허 로만 시인은 한도시 출신인 어린시절
부터의 친구 조 에리크의 창작을 소개하면서 그
가 쓴 모든 작품에는 진심이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회자는 첫 책을 낸 저자와 함께 젊은
시절 때 즐기던 노래들도 불러주었다. 옛 일본 노
래 <튤립이 또 다시 피었네>, 예세닌의 노래 등
Общественная организация корейцев
г. Южно - Сахалинска
2014년도 우리말 문예콩쿨 공모
을. 조 에리크 저자는 단편소설 <나를 찾아주세
요>를 낭독하고 관객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소설
쓰는 동기와 소감을 이야기해주었다.
소개식을 찾은 모든 관객들은 이날 조명원씨
의 첫 책을 선물로 받고 저자의 사인도 요청했다.
관객 중에는 사할린에 유학하러 온 서울, 부
산 대학생들도 적지 않았다.
(취재: 배순신/글, 이예식/사진)
문화 유적을 찾아서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
갈항사터(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오봉동 소
재)에 동·서로 세워져 있던 두 탑으로 일제강점
기에 일본으로 반출될 위기에 처하자 1916년에
경복궁으로 옮겨지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에 옮
겨 놓았다.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올린 일반적인
모습이며, 서로 규모와 구조가 같다. 기단의 네
모서리와 각 면의 가운데에 기둥모양을 본떠 새
겼는데, 특히 가운뎃기둥은 두 개씩을 두었다.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하나의 돌로 구성하고
있는 탑신부는 몸돌의 모서리마다 기둥을 조각
하였으며, 지붕돌의 밑면에 5단씩의 받침을 마련
했다. 동탑의 기단에 통일신라 경덕왕 17년
(758)에 언적법사 3남매가 건립했다는 내용이
새겨져 있어 만들어진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으
며, 이두문을 사용하고 있어 특기할 만하다.
Производится запись на бесплатные курсы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для слушателей в возрасте от
30 лет.
Занятия проводятся 2 раза в неделю после
18-00 по адресу:
г. Южно - Сахалинск, ул. Сахалинская д. № 71.
Запись по тел. 62 - 62 - 04.
2014년 6월 1일은 새고려신문 창간 65주년 되는 날입니
다. 이와 관련해 새고려신문사는 문학콩쿨(글짓기)을 개최합
니다.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공모대상: 사할린, 극동 주민
콩쿨은 두 그룹(학교 학생, 일반인·대학생)으로 나뉘어 진
행됨.
• 입선자수: 20명
• 공모주제: 한민족의 긍지와 동포애, 민족전통 문화에 대
한 자랑·긍지감과 관련 자유 주제.
• 공모기간: 2014년 5월 9일까지
• 대상: 사할린-인천 왕복 티켓(아시아나 항공)
• 발표·시상: 2014년 5월 중순
• 주최: 사할린 새고려신문사
• 후원: 아시아나 항공 사할린지점, 사할린한국교육원, 비
프투어여행사 등
콩쿨자료들을 e-mail: [email protected], 아니면 유즈노사
할린스크, 체호브거리 37, 새고려신문사로 보내주십시오.
새고려신문 살리자
Поможем "Сэ корё синмун"
두 탑 모두 꼭대기의 머리장식만 없어졌을 뿐
전체적으로 온전하게 잘 남아있다. 두 탑의 규모
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각 부분의 비례가 조화를
이루고, 위 아래층 기단에 가운뎃기둥을 두 개씩
새겨 놓고 있어 당시의 석탑양식이 잘 담겨져 있
는 탑이다. 국보 제 99호로 지정돼 있다. (자료
제공 /네이버 백과사전)
(<고향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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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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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Сахалинская областна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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